삼성증권, 세전 연 4%대 선순위 은행채권 특판
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은 세전 연 4%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위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은 'KB 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
2022-07-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9) 지금은 '킹 달러' 시대…'달러 ETF' 투자 체크리스트는 [펀드똑Talk]
[편집자주 : '펀린이(펀드+어린이)' 입장에서 똑똑한 펀드 투자를 노크해 봅니다.]최근 달러인덱스는 108.56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2002년 10월 이후 약 2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달러인덱스...
2022-07-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예상 웃돈 미국 CPI…기대인플레 제어 못하면 금리 100bp 인상 가능성도"-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4일 미국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제대로 제어되지 못하면 7월 연준(Fed)의 100bp(=1%p) 기준금리 인상이 확고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2022-07-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첫 참석…14일 출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이창용 총재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고 각국 주요 인사들과의...
2022-07-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컨소시엄, KBO NFT 디지털사업 공식 파트너 선정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두나무, 네이버, 라운드원 스튜디오로 구성된 두나무 컨소시엄이 KBO(한국야구위원회) NFT(대체불가능토큰) 디지털 사업의 단독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3일 ...
2022-07-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LG엔솔 등 주식선물·옵션 추가 상장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주식선물 20종목, 주식옵션 5종목을 오는 7월 25일 추가 상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주식선물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5종목, 코스닥 시장 5종목이다.주식옵션은 유가증권시장...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당분간 25bp씩 점진적 금리인상 바람직'에 불확실성 줄어…연말 2.75% 무게" [한은 빅스텝 폭풍]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처음 기준금리 빅스텝(0.5%p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증권가는 당분간 0.25%p씩 점진적 인상이 바람직하다는 이창용 총재의 명확한 발언이 불확실성을 줄여줬다고 판단했다...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빅스텝' 불확실성 해소…코스피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 국채금리 하락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 급등을 잡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5%p(포인트) 한꺼번에 인상했지만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이 같은 빅 스텝(big step)이 시장 예상에 부합했던 만큼 ...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5년간 5000억원 투자해 일자리 1만개 만든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가 앞으로 5년간 총 5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본사 및 지방 거점 오피스 등에 모두 1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나무는 이를 위해 ...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금중대 상시지원 금리 0.75%→1%로 인상…코로나 피해 지원은 유지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상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금리를 연 0.75%에서 1.00%로 인상하기로 했다. 한은(총재 이창용)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25%로 50bp(=0.5%p) 인상하면서 '한은의 금융...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역(逆) 머니무브 가속…증권사, 금리인상 국면 타격 불가피 [한은 빅스텝 폭풍]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사상 첫 빅스텝(0.5%p 금리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증권업은 그동안 유례 없는 유동성이 가져다 준 호황 국면에서 점차 성장 둔화 기로에 서게 됐다.증권사로 몰렸던 자금들이 안정적...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현재 중립금리 하단 수준…한 두 번 금리 더 올려도 긴축 아니다" [일문일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2022년 7월 13일)] ◇ 모두발언금일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연 2.25%로 기존보다 50bp(= 0.5%p) 인상 결정.0.5%p 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무거운...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한은 금통위, 사상 첫 '빅스텝' 기준금리 2.25%로 인상…물가 잡기 총력(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오전 2022년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로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big step)'을 단행했다. 이는 기존 기준금리(1.75%)보다 50bp(1bp=0.01%p), 즉 0.5%p...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은 총재, 19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난다…글로벌 정책 공조 등 논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과 오는 19일 만난다. 한은은 이창용 총재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후 방한하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오는 19일 면...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2.25%로 인상…물가안정 무게 첫 '빅스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오전 2022년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로 인상하는 사상 첫 '빅스텝(big step)'을 단행했다.이는 기존 기준금리(1.75%)보다 50bp(1bp=0.01%p), 즉 0.5%p(...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속보]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5%p 인상 '빅스텝' 단행…연 2.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오전 2022년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25%로 인상하는 '빅스텝(big step)'을 단행했다. 이는 기존 기준금리(1.75%)보다 50bp(1bp=0.01%p), 즉 0.5%p 높인 것...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빅스텝' 밟을까…7월 한은 금통위, 긴장 속 시작
13일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이번 금통위는 인플레이션 우려 가운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회의로 주목도가 높다. 금통위원 1석이 퇴임 공석으로 이날 금통위는 서울 태평로 삼성 ...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강달러 따른 실적 경계감 속 후퇴…마이크로소프트 4%대↓
뉴욕증시는 달러 강세로 실적 시즌 악화 우려가 번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경계감이 더해 하락 마감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51포인...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3일(오늘)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전망…초유의 빅스텝 가능성
13일(오늘) 열리는 2022년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다. 특히 고공행진하는 소비자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춰 사상 초유의 빅스텝(0.5%p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2022-07-13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 1316원 터치 고공행진…안전자산 쏠림 달러 강세
12일 원/달러 환율이 1316원대를 터치하면서 13년 여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다.원화 약세뿐 아니라, 유로화, 엔화 등 다른 통화 대비해서도 달러 강세가 부각되면서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2022-07-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사회] KB증권
2022-07-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나재철 금투협회장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개선 위한 커다란 전진…모험자본 공급 위한 BDC 도입 노력"(종합)
"금리 상승이나 하락에 따라 단기적으로 특정 상품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이제 우리 퇴직연금도 자산배분의 관점, 즉 포트폴리오의 운용의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12...
2022-07-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