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청문회 D-3 쿠팡…개인정보 유출, 한미 갈등 변수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이번 사태가 한미 간 주요 현안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출석하는 가운데, 공정거래...
2026-02-20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더현대 서울, 10위→7위로…백화점 순위 재편
서울 백화점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이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제치고 점포별 매출 순위 7위에 올라서면서다. 2021년 개점 이후 10위권 안팎에 머물던 더현대 서울이 서울 도심 전통 상권의 상징을 ...
2026-02-1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오는 3월 中 난징둥루에 2호점 오픈
무신사가 오는 3월 말 중국 상하이 난징둥루(南京东路)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세계 신환중심점’을 공식 오픈한다.무신사는 지난해 상하이 화이하이루에 선보인 무신사 스탠다드 중국 1호점을 통해 중국 오프...
2026-02-1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컬리, 멤버스 회원 2만 원 이상 무제한 무료 배송 실시
컬리는 내달 3일까지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제한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멤버스 회원들은 횟수 제한 없이 무료 배송을 이용할 ...
2026-02-1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재무통' 민왕일, 현대리바트 반등 승부수 던졌다[2026 새 판의 설계자들③]
2026년, 유통가(街) 경영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3고(高)’ 기조 속에서 불확실성은 일상이 됐고,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및 체질 개선이 더 절실해졌다. 이런 가운데 주요 유통기업...
2026-02-19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체제 전환’ 힘 실린 이랜드이츠, ‘가성비’로 2조 도전
이랜드그룹이 새해 들어 경영체제에 변화를 줬다. 유통과 식품 등 사업 영역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BG(Business Group) 체제를 도입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 부진이 장기화된 유통 부문과 달리, 식품 부문의...
2026-02-1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기업회생 1년’ 홈플러스, 무게추 기우는 ‘청산 시나리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지 1년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청산 가능성에 무게가 쏠린다.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사실상 진전이 없다고 판단하면서다.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이 제시되지 않으면 ...
2026-02-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애플페이’ 도입
현대백화점은 중국 최대 카드사인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오는 14일부터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모든 점포에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온페이는 중...
2026-02-13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성인용품 구매자 3000명 명단 공개 협박? 쿠팡 “사실 아냐”
쿠팡에서 3367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된 가운데 사건의 용의자가 성인용품 구매자 3000명의 명단을 따로 분류해 협박하려 했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쿠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
2026-02-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장] “K-디저트 거점으로” CU, 성수에 ‘디저트파크’ 오픈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CU가 성수를 ‘K-디저트 거점’으로 삼고 디저트 특화점포 ‘디저트파크’를 열었다. 2024년 ‘라면 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스낵, 뮤직 라이브러리 등 콘셉트 점포를 잇달아 선...
2026-02-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스타벅스, 설 맞이 ‘적마 세뱃돈 봉투’ 선착순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2026년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온 가족 추천 메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적마 세뱃돈 봉투’를 선착순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세뱃돈...
2026-02-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징둥닷컴’과 전략적 제휴...중국 역직구 사업 전개
11번가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JD.com·京東)과 이커머스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징둥닷컴의 글로벌 플랫폼과 물류 인프라에 기반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11번가 판매자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함으로써...
2026-02-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1월 외국인 매출 900억 돌파 “역대 최대 경신”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에만 외국인 매출이 9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2023년 대비 3.5배 늘어난 6000억 중반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
2026-02-12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홈쇼핑, 작년 영업익 1309억 전년比 0.6%↑ “고마진 상품군·한섬실적 개선”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130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연매출은 1.7% 줄어든 3조 7898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2.3% 늘어난 1조322억...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최저 배당 25% 상향·28만주 추가 소각
이마트는 ‘기업가치제고 계획 이행현황’을 11일 공시했다.이마트는 최저 배당 25% 상향 계획에 따라 지난해 주당배당금을 기존 2000원에서 500원 늘어난 2500원으로 책정했다. 3월 주주총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될 예...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 지난해 영업이익 33.2%↑… 면세점, 첫 연간 흑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부문의 호조와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면세사업을 운영하는 현대디에프는 사업 시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 완전 자회사 전환 “중복상장 해소”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이 11일 이사회를 각각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미 보유하고...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트레이더스가 효자” 이마트, 영업익 585%↑ 3225억…이커머스 부진 여전
이마트가 오프라인 유통업계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본업 경쟁력을 통한 수익성 중심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84.8% 증가한 3225억 원을 달성했다. 그간 추진해 온 체질개선과 점포...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0조’ 바라보는 무신사 “상장, 올해를 목표로 하진 않는다”
기업가치 10조 원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온 무신사가 속도 조절에 들어간 분위기다. 지난해 12월 주관사단 선정 이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상황으로, 연내 상장을 무리하게 고집하지 않는 모습이다. 시장...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Shinsegae Posts KRW 480 Billion Operating Profit on Strong Department Store Performance
Shinsegae succeeded in expanding its scale and strengthening profitability last year. The company's store-by-store renewal and differentiation strategies at Shinsegae Department Store delivered result...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웰푸드, 양산공장 신규 카카오 가공설비 본격 가동
롯데웰푸드는 주요 공장 중 하나인 경남 양산공장의 ‘BTC라인(카카오매스 생산라인)’에 도입한 신규 카카오빈 가공 설비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산공장 BTC라인은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한 ‘카카...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일본 진출…7월 ‘소노문 나고야’ 오픈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위치한 ‘컴퍼스 호텔 나고야(Compass Hotel Nagoya)’ 호텔의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소노문 나고야(SONO Moon Nago...
2026-02-1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