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경영권, 3000억에 라인야후가 인수…카카오는 2대 주주로
업계에서 소문으로만 돌던 카카오의 카카오게임즈 경영권 매각이 현실화했다. 매각자는 라인야후다.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게임즈 지분 일부를 라인야후 투자법인이 매입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형식이다.카카오는 2대...
2026-03-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고려아연 상법 개정 선제 반영, MBK·영풍은 반대?
지난해 통과된 상법 개정안 취지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려던 고려아연의 계획이 주주총회에서 무산됐다.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 안건’이 최종 부결된 것이다.IB업계에서는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지지하는 안건으로...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 기아 유럽 전략 모델 ‘EV2’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기아(KIA)의 소형 전기 SUV ‘EV2’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GT(iON GT)’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보스턴다이나믹스, 美 로보틱스 민간 ‘싱크탱크’ 참여로 영향력 UP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의 로봇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는 민간 ‘싱크탱크’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이하...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공급망 탈중국” 삼성SDI, 엘앤에프와 1.6조 규모 LFP 양극재 공급 계약
삼성SDI가 배터리 핵심 소재의 탈(脫)중국화를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삼성SDI는 24일 국내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 엘앤에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용 양극재 중장...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Origin’, PC/콘솔 이어 모바일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멀티형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24일 자정,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며 그랜드 론칭했다고 밝혔다.일곱 개의 대죄:Ori...
2026-03-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시연기] ‘원작 고증과 게임성 다 챙겼다’ 넷마블 ‘왕좌의 게임’
“IP 가공은 역시 넷마블” 지난 20일 구로 넷마블 지타워에서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를 시연하면서 들었던 생각이다.넷마블은 그동안 유명 IP(지적재산권)을 가공해 다양한 명작을 만...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BTS 컴백, 이렇게도 즐긴다' 드림에이지, 하이브 게임 사업 이유
하이브 게임 계열사 드림에이지가 방탄소년단(이하 BTS) 완전체 활동 재개에 발맞춰 ‘인더섬 with BTS(이하 인더섬)’ 대규모 업데이트로 글로벌 팬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인더섬은 BTS IP 기반 퍼즐 게임...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SK시그넷, 400kW 일체형 초급속 충전기로 글로벌 공략
SK시그넷이 전력효율과 설치 면적을 줄인 400kW 일체형(All-In-One)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고밀도 실리콘 카바이드(Silicon Carbide, 이하 SiC) 기반 파워 모듈과 고효율 전...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글로벌 IP 홀더’ 컴투스, ‘애니메 재팬 2026’ 참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애니메 재팬(Anime Japan) 2026’ 개막을 앞두고 단독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애니메 재팬은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는 종합 애...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미호강 정화 활동 전개
현대모비스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지역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수질오염과 물 부족 문제에 대한 국...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차에서 집 청소 해볼까’…현대차그룹, 삼성전자와 ‘카투홈’ 서비스 개시
차량에서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집안의 가전 등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회가 열린다.현대자동차·기아는 23일 차량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 안에 있는 생활가전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카...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개발자의, 개발자에 의한, 개발자를 위한 ‘라이온하트’ [女기어때?]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인가. 〈편집자 주〉카카오게임즈 대표작 ‘오딘...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자수첩] 현대차그룹과 새만금이 ‘윈윈ʼ하는 길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새만금에 약 9조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에너지 혁신성장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이번 현대차그룹 투자는 착공 이후 약 35년 동안 별다른 활용 방안...
2026-03-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아 송호성 사장 “2030년까지 EV 13개 출시, 지능형 리더십 강화”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사장)이 EV(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통해 시장 주도권 강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PBV(목적 기반 차량),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 등 미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기아는 20일 20일...
2026-03-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김동명 사장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성과 만들 것”
“지금은 산업의 성장 가치가 재편되는 ‘밸류 시프트(Value Shift)’의 시기다. 준비된 역량과 실행력으로 흔들림 없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LG트...
2026-03-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KGM도 휴머노이드 뛰어든다…한국기계연구원 등과 MOU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 참전을 선언했다. 차세대 휴머노이드를 통해 자동차 검사부터 제조 등 모든 공정의 자동화 혁신을 이뤄간다는 방침이다.KGM은 20일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
2026-03-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7년의 기다림’ 펄어비스, 글로벌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
펄어비스의 글로벌 기대작 ‘붉은사막’이 개발 약 7년 만에 정식 출시된다.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펄어비스의 차세대 IP(지적재산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Crimso...
2026-03-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연봉 80억' 크래프톤 김창한, 책임 경영으로 주가부양 성공할까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지난해 보수 약 80억원을 수령하며 국내 게임업계는 물론 ICT 업계를 통틀어 연봉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크래프톤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경영 성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026-03-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방향 변화…박민우 사장 역량 시험대
자율주행 내재화를 추진하던 현대자동차그룹이 엔비디아와 협력을 강화하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엔비디아의 레벨 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부터 선제 적용하고 운행 데이터 수집, AI 기술 고도화를 가...
2026-03-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공모전 참가사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이 총상금 1000만원 규모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IndieG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인디고는 잠재력을 갖춘 초기 인디게임 창작팀을 발굴하고, 선배 창작자...
2026-03-19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전방위 쇄신' 위메이드 박관호, 전략기획-글로벌 전문가 이사회 전면
박관호 위메이드 창업주 겸 대표이사가 전방위 쇄신의 고삐를 쥐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권고사직 등 구조조정부터 게임 포트폴리오 정리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올해 이 같은 경영 작업에 속도를 내...
2026-03-1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엔솔, GM 합작법인 ESS 배터리 생산 시작…북미 거점 5개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생산 거점을 잇따라 확보하며 북미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기존 EV(전기차) 배터리 공장의 라인 전환을 통해 생산과 제조 유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하...
2026-03-1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