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성장금융 2차 소부장 펀드 위탁운용사 16곳 지원…경쟁률 5.3대 1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21일 마감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투자 전용 블라인드 펀드(2차)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 결과 총 16개 운용사가 신청,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
2021-04-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B금융, 1분기 순익 1조2701억…창사 이래 최대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KB금융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년 동기(7295억원)보다 74.1% 증가한 1조27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분기(577...
2021-04-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 라임 제재심 재개…진옥동 행장 징계수위 주목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22일 재개됐다.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대한 제재수위가 경징계로 감경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2021-04-2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716억…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2019년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년 동기(5182억원)보다 29.6% 증가한 67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
2021-04-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4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 초과 달성
IBK기업은행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감축 목표를 4년 연속으로 초과달성 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정량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이 정부로부터 ...
2021-04-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KT 주도 ‘AI원팀’ 합류…AI 접목 디지털금융 강화
우리은행은 KT와 ‘인공지능(AI) 1등 대한민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표 산학연이 참여 중인 ‘AI원팀(AI One Team)’에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
2021-04-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지원 업무협약
KB금융그룹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유연철 P4G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단장과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2021-04-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4대 주요 ESG 국제표준‧이니셔티브 가입
IBK기업은행은 선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법 습득과 글로벌 ESG 우수은행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4대 국제표준·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2021-04-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아시아심사센터 신설…미·유럽 제외 해외 여신심사 전담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홍콩심사유닛을 확대·개편해 ‘아시아심사센터’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신설된 아시아심사센터는 기존 홍콩, 중국의 여신심사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2021-04-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추가 취득…지분율 87%
우리금융지주가 아주산업이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캐피탈 지분 전량을 취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아주산업이 지분 12.85%(739만5000주)를 최대 주주인 우리금융지주에게 지난 15일 장 종료 후 전량 블록딜(시간 외...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택금융공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회
주택금융공사는 노사공동으로 공공기관의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준우 주금공 사장과 정영석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임원과 부서장...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전북은행,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전북은행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 도입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최고 연 7.0% ‘우리 매직 적금 by 롯데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매직(Magic) 적금 by 롯데카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모바일 앱 원(WON)뱅킹에서 사전예약 판매된다. 판매 한도는...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 디지털 WM 전략 (3)] 진옥동 신한은행장, 대면·비대면 융합 WM 정조준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핀테크와 빅테크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과제가 됐다.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디지털화 경쟁’이 치...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SG 속도 내는 금융지주 회장들 ‘지배구조 개선’ 고심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목표로 세우고 있지만 감시와 견제 등의 역할을 하지 못한...
2021-04-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카뱅·케뱅
4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4-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3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4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1-04-1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17년 만에 소매금융 철수…“기업금융 중심 개편”
한국씨티은행이 우리나라에서 개인 대상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한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15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1분기 실...
2021-04-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신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오화세 팀장
금융위원회는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오화세 현 FIU 기획협력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오 신임 담당관은 창원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4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에서 의사운영정보팀장...
2021-04-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SG 위원회 만들고 탈석탄 선언…지방지주도 'ESG 경영' 본격화
5대 금융지주에 이어 지방금융지주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그룹 차원의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한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등 탄소배출량이 많...
2021-04-1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2030년까지 차량 100% 무공해차 전환
KB국민은행은 1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김진영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대표 등 금융과 제조업의 참여기업 관계자들...
2021-04-1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