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도 분양이 두렵다…4월까지 분양물량 계획대비 절반 이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실적이 지난해 말 조사된 4월까지의 계획 물량 대비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잇따른 공사비 상승...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 포르투갈 갈프社 손잡고 남유럽 시장 선점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포르투갈 최대 에너지기업과 전방위 협력을 통해 남유럽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전기차 폐배터리 및 전기∙전자폐기물(E-waste) ...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2050 탄소중립 비전 적극 실천…‘리얼밸류’ 경영 동참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Carbon Neutral) 비전`에 발맞춰 전 건설현장에서 에코 드라이빙(Eco Driving)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지난 13일(토) 개최된 ‘안양 평촌 초원2단지 대림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전 근로자 작업중지권으로 하루 평균 70건 현장안전 지켰다
삼성물산이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2년 동안 113개 현장에서 총 5만 3000건(하루 평균 70여건)의 작업중지권이 행사되며,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위기가 부른 ‘적과의 동침’…삼성물산·현대건설 동맹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 속에서 급격하게 악화되는 건설경기 타개를 위해 건설업계 ‘투톱’이 연일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수 년 째 시공능력평가 1, 2위 자리를 각각 지키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협업이...
2023-05-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희소성 높은 지방 중대형 아파트 수요 지속…시장 침체에도 몸값 ‘쑥’
지방 주택시장에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 대비 중소형 면적과의 가격 차가 적어 중대형 ‘갈아타기’가 어렵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넓은 주거면적의 선호...
2023-05-13 토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의회,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1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관광공사, 2023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3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사업’ 공모를 5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의료관광객 전문 유치업체는 외국인 의...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5월 3주 청약일정]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전국 6곳 1032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032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 곳을 제외한 모든 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유망 스타트업 모집
롯데건설이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과 함께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TCFD 지지 선언…친환경 ESG경영 의지 재확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어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이하 TCFD) 가입을 의결하고 12일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전위...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종교시설부터 교육시설까지, 건설업계 주택사업 뜻밖의 복병들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건설업계에 또 하나의 장애물이 대두되고 있다. 사업부지 내 종교시설이나 교육시설 등 특수한 시설에 대한 보상 문제가 그 주인공이다. 교육·종교시...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중랑구 중화동 중화우성타운(이하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일대에 아파트 223가구 및 근린생활시...
2023-05-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세계건설, ‘빌리브 에이센트’ 오피스텔 16일 청약접수 개시
신세계건설이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에이센트’가 1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신세계건설의 첫 분양단지인 빌리브 에이센트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부동산시장, 아파트 웃고 상업용부동산 울고…회복은 시기상조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완화 대책에 힘입어 아파트를 중심으로 반등세를 나타냈다.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국토교통...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 아파트값 변동폭 1년 만에 보합 전환…서울·경기 상승전환 지역 증가
지난해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냈던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 만에 보합 전환됐다. 그러나 미추홀구에서 시작된 전세사기 여파로 전세시장이 침체되며 전셋값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코오롱글로벌, 태양광 모듈 외벽 시공장치 특허 등록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사장 김정일)은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 시공 전문회사인 에이비엠과 공동으로 개발한 ‘태양광 모듈 외벽 시공장치’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에이비엠의 지...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73대 1
무궁화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서 시공하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10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5월 분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원에 조성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빨라진 GTX 시계, A노선 이은 B·C·서부권 등 후속노선 현황은
미래 수도권 교통망의 핵심축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개통을 앞둔 GTX-A 노선에 이어 B·C, 김포와 부천을 연결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등의 계획이 속속 윤곽...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동작구, 남성역세권 일대 본격 개발 착수…동작구형 정비사업 박차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9일 남성역세권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은 저층·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지구지정에서 착공까지 통상...
2023-05-1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