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국내 1호 대체거래소 구축 맡는다
SK C&C(대표이사 윤풍영)가 내년 하반기 출범 예정인 국내 1호 대체거래소(ATS)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체거래소의 정식 명칭은 다자간매매체결회사로 시장 참여자가 정규거래소 이외에서 증권을 거래할...
2023-08-0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LG유플러스, 5G 특화망 기반 ‘스마트 물류센터’ 만든다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문화 콘텐츠 플랫폼 기업 ‘예스24’, 유·무선 통신네트워크 전문기업 ‘큐비콤’과 손잡고 5G 특화망(이음5G) 기반의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를 ...
2023-08-0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AI' 해외 주요 매체서 호평 이어져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는 무선 스틱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AI'가 해외에서 연이어 호평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제품 리뷰 전문 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은 비스포크 제트 AI 청소기를 '...
2023-08-0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LG헬로비전, 장윤정 출연 요리 예능 ‘제철누나’ 3일 첫 방송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은 K-STAR(케이스타)와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제철누나)’가 오는 3일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제철누나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
2023-08-0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제조경쟁력 높이자”…LG전자, 협력사 간 우수사례 공유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해외진출 협력사들과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제조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LG전자는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 백찬 ...
2023-08-0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하나손보,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전용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김재영)이 법인소유 렌탈 이륜차로 배달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온디맨드(On-demand) 방식의 ‘원타임 이륜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손보는 개인소유 이륜차 상품은 존재...
2023-08-0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오픈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고객이 자동차 사고 접수 시 ‘AI음성봇’이 사고초기 안심콜과 보상업무 진행사항을 전달해 주는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AI음성인식...
2023-08-0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손보, 배우 고윤정 출연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영상 공개
캐롯손해보험(대표이사 문효일)이 배우 고윤정과 함께한 퍼마일자동차보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귀찮은 마일리지환급 편’과 ‘선후할인 생각해봐 편’으로 다...
2023-08-0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해보험, 신상품 'KB 9회 주는 암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 암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최대 9번 보장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보장을 탑재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 9회 주는 암보험의 가장 큰 ...
2023-08-0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손보협,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선정…소비자보호 공로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을 선정하며 소비자보호와 계약건전성 제고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고 31일 밝혔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2011년부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2023-07-3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완전자회사화 결정…플랫폼 경쟁력 강화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이사 장영근)이 카카오페이(대표이사 신원근) 완전자회사로 탈바꿈하면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29일 최대대주주인...
2023-07-3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김기환 KB손보 대표, 리딩 손보 도약 채비…상품 경쟁력 ‘쑥’
재무전문가로 정평이 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리딩 손해보험사로 도약할 채비를 갖췄다. 투자순익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고 펫보험, 자녀보험 등 내놓은 상품마다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23-07-31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투자익 중심 고성장…순익 전년비 95%↑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투자영업이익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며 실적 고성장을 이룩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협손보의 순익은 1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725억원과 비교해 95%...
2023-07-2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손보, 출산·여성질환 관련 특약 4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지난 3일 출시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여성 전용 건강보험 (무)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으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배타적 사용권은 ...
2023-07-2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개발원, 베트남에 국내 보험데이터 관리시스템 전파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베트남보험협회 주관 베트남 인슈어런스 서밋 2023 행사에 초청 받아 한국의 보험데이터 관리시스템 및 정보 활용 현황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의 재무부 보험...
2023-07-28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채널 포트 개선 성과…상반기 세전익 241억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채널 포트폴리오 개선과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로 올해 상반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보험계약마진(CSM) 확대에 성공하며 향후 전망도 밝혔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07-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하나손보, 장기보험 확대 투자 지속…상반기 180억 손실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하나손해보험(대표이사 김재영)이 장기보험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나손보의 순손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8억원 대비 적...
2023-07-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금감원 “IFRS17 계리적 가정 ‘전진법’ 원칙…소급 재작성 연말까지 비조치”
금융감독원이 신회계제도(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 방식과 관련해 ‘전진법’이 원칙이라며 소급 재작성시 연말까지 공시강화 등을 조건으로 비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보험사가 계리적 가정 산...
2023-07-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5월 가계‧기업대출 연체율 0.4%…전월비 0.03%p↑
5월 국내은행 가계‧기업대출 연체율이 0.4%로 전월 대비 0.03%p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과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이 크게 올랐다. 27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5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을 통...
2023-07-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ESG 실천 산불화재대응키트 제작‧후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지난 22일 DB인재개발원에서 희망브릿지(김정희 사무총장)와 함께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예방사업을 위한 산불화재대응키트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
2023-07-27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서울보증,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 출시…역전세난 대책 차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27일부터 '전세보증금 반환 특례보증(특례보증)'을 도입·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확정‧발표한...
2023-07-26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손보-카랑,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업무 제휴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방문형 차량 관리·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랑과 여성운전자를 위한 ‘엔진오일 출장교환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
2023-07-26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에이스손보, ‘라이나손보’ 사명 변경설…그룹 시너지 내나
에이스손해보험(대표이사 에드워드 콥)이 라이나손해보험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라이나생명(대표이사 조지은)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
2023-07-26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