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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장서 공매도도 늘었다…실적 전망 좋은 종목엔 기회?
국내 증시가 연일 연중 최저치로 고꾸라지는 등 급락장을 연출하면서 공매도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이중 외국인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체의 68%에 달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외국인의 공매도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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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도 증시 점검 회의…“변동성 확대 틈탄 불법 공매도 등 엄정 대처”
코스피가 22개월여 만에 2000선 붕괴를 맞는 등 급격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29일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금감원은 이날 오후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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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결국 2000선 붕괴, 1996p 마감…코스닥도 5%대 급락
코스피지수가 닷새 연속으로 하락해 끝내 2000선을 내준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5%대 급락세를 나타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3%(31.05포인트) 하락한 1996.10포인트에 장을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2018-10-2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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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주가폭락 뒤 한은 총재 발언..투자자들 "11월 금리인상 당연시하기 어려워"
종합주가지수가 2000선마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주열 총재의 11월 금리인상에 대한 조심스런 발언 때문에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재부상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045.76까지 오르면서 분위기를 쇄신하는...
2018-10-29 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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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증시 급락 과도…대책반·TF 등 대응방안 마련” (종합)
금융투자협회가 최근 증시 급락과 관련해 국내외 시장 동향 점검, 시장 안정화 방안, 투자심리 회복방안, 유동성 리스크 대비방안 등 필요한 모든 조치안에 대해 회원사와 함께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한다. 권용원 금...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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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주가 하락이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적어…현 증시 흐름 단기간 내 변화 확신”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29일 “외환 보유고 및 경상수지 등으로 판단할 때,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매우 견고하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 하락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권 회장은 이날...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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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 성과
흥국생명 변액보험 자산배분형 펀드가 높은 수익률로 성과를 내고 있다.흥국생명은 올 해 7월 출시된 흥국생명 베리굿자산배분형100펀드는 출시 3개월만에 +3.47%(18년 9월말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업계 동일...
2018-10-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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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증시 안정화 자금 5000억원 조성∙운용한다
정부가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운용한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
2018-10-2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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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늪에 빠진 금융당국
‘76.1%’.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희망나눔주주연대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042명을 설문한 결과 국민연금의 공매도 주식대여 금지에 찬성하는 응답자로 집계된 비율이다. 반대...
2018-10-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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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분기 렉스턴 브랜드가 적자폭 줄여…607 억원 영업손실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적자전환됐다. 수출 판매 부진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호조가 영업손실 폭을 감소시켰다. 26일 쌍용차의 올해 3분기(연결 ...
2018-10-2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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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성공…“신흥국 통화 약세 등 외부 요인에”
기아자동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통상임금 비용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로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26일 기아차는 3분기 매출 14조 743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8-10-26 금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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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생활가전·TV 끌고 휴대폰 적자 지속
생활가전은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부분에서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전방에서 실적을 견인했고, 스마트폰 사업의 적자폭이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또 자동차 부품 사업의 활약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2...
2018-10-25 목요일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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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중 무역갈등 3분기 '어닝쇼크'…"4분기 수익 반등"
현대자동차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2889억 원으로 집계됐다. 25일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실적은 △판매 112만1228대 △매출액 24조4337억원(자동차 18조6246억원, 금융 및 기타 ...
2018-10-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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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미국 등 주요시장 수요 둔화·무역 갈등 여전”
현대자동차는 25일 3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는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 무역 갈등 우려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된 시기였다”며 “이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브라질·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0~20% 가량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2018-10-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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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차, “3분기 미국·중국 신흥시장 판매 하락”
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미국과 중국 등 신흥국 시장 판매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쪼그라들었다. 현대자동차는 25일 3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3분기에도 미국과 중국 증 주요 선진국 시장의 불황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내수시장에서는 싼타페 등 신차로 성장세를 보였다...
2018-10-25 목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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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주가와 통화가치 하락은 미국과의 성장률 격차 축소 때문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신흥국 주가와 통화가치 하락은 미국과의 성장률 격차 축소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강봉주 연구원은 24일자 보고서에서 "올해 신흥국 주가와 통화가치 하락은 미국 경제의 호조세가 글로벌로 전파되지 않고 여타 국가들의 성장이 오히려 둔화되며 성장률 격차가 축소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2018-10-25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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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가 이끈 회사채 흥행 '대박'...경쟁률 5.6대1
두산인프라코어가 3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인 회사채에 5배가 넘는 수요가 몰렸다. 최근 두산인프라코어가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상향을 이끌어 낸 점이 흥행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두...
2018-10-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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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끌어내리는 외인…무역전쟁·韓경제 우려에 투심 ‘꽁꽁’
코스피가 1년 7개월 만에 장중 21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금리 상승 등 악재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까지 겹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흔...
2018-10-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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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00선 붕괴…미중 무역전쟁∙지정학 리스크 ‘공포’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급락해 2100선을 내주면서 연저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신흥국 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히...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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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다시 폭락하며 연중 저점 경신한 주가지수
최근 주식시장에선 가격 반등의 한계를 거론하는 '우울한 우스개'가 적지 않게 돌았다. 예컨대 금리 인상은 당연히 주식에 악재, 금리 하락은 경기 어려움을 나타내주기 때문에 악재, 기업 실적 최고치는 미래엔...
2018-10-23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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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3분기 693억 원 영업익 기록…전년 比 30%↓
포스코대우가 분기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3일 포스코대우의 올해 3분기 매출은 6조 53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3%, 30.8% 줄어든 693억 원, 1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 대우의 연결누계 기준 매출은 18조 8786억 원, 영업이익은 3554억원...
2018-10-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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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7년 만에 최고 영업익 기록…1조 5311억 원
포스코가 ‘11년 이후 연결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23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4107억 원, 영업이익 1조 5311억 원, 순이익1조 5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018-10-23 화요일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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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압박에 의해 금리 결정한 적 없어..지금은 금융안정 고려 메시지 준 상태 - 이주열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의 압박으로 금리를 결정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22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각종 '금리결정 의혹'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5년 당시 언론(조선일보)과 금융당국, 기재부가 한 팀에 되서 금리인하를 압박했다"면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정찬우 금융...
2018-10-22 월요일 | 장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