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사태 1년…피해 금액 22억원중 환급액 ‘0원’
지난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피해 금액을 돌려받은 피해자는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2022-09-26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이터 확보 경쟁”…데이터 결합 시너지 기대하는 핀테크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핀다 등 주요 핀테크사들이 다른 업종의 기업을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핀테크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인수한 기업의 데이터를 결합해 시너지를...
2022-09-23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생수보다 싼 커피 파는 이 '편의점'은?
CU가 생수보다 싼 커피를 판다.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즉석원두커피 'GET커피'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GET커피 론칭 이후 1+1 행사는 처음으로,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2022-09-13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U, 현대자동차·나이스정보통신 손잡고 로봇 배송 시작한다
편의점 CU가 현대자동차, 나이스정보통신과 손잡고 로봇 배송을 시작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 MOBINN, 나이스정보통신과 로봇 배송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2022-08-25 목요일 | 나선혜 기자
BGF리테일, 추석 맞아 협력사 정산 대금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 거래하는 100여...
2022-08-22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식유통업계, 폭우 피해 주민 긴급 구호 물품 전달
중부 지역 긴급 호우로 식유통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먼저 9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8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은 SPC삼립 빵과 생...
2022-08-10 수요일 | 나선혜 기자
기록적 폭우에…편의점 4사, 점포 침수 피해 나타나
지난 밤 사이 내린 폭우로 편의점 업계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먼저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의 CU는 오전 8시 기준 약 200여개 점포의 침수 피해가 있다고 확인됐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침수 피해가 심한 점포는 5...
2022-08-09 화요일 | 나선혜 기자
가맹점 지원하자 CU 편의점 매출 20만원 올랐다
CU의 가맹점 상생 지원이 점포 수익 향상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의 2022년 상반기 가맹점 상생안 효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점포당 지원금은 전년 대비 15% 올랐으며 점포수 ...
2022-08-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포켓몬 흥행 짱구로 이어간다"…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은?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92종 짱구 컬렉션 스티커가 담긴 액션가면라멘을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등장한 액션가면라면을 모티브로...
2022-08-0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편의점 CU와 GS25 중 2분기 누가 이길까?"…실적 전망은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고 있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2분기 실적이 상반된 모습으로 예상된다.오프라인 매장 강화에 중점을 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리오프닝의 대표 수혜주로 뜨며 미소를 짓는 가운데 GS리...
2022-07-2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U, 자가진단키트 가격 20%↓…'5000원→4000원'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2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1입짜리는 기존 5000원에서 4000원으로 2입짜리는 1만원에서 8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CU가 자가진단키트 가격 인하는...
2022-07-2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토종 삼총사’ CU·이마트24·GS25, 말레이시아 대격돌 [굿모닝 아세안 ① 편의점]
한국 식품·유통사들이 한류 바람을 타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 6억 7000만명 아세안 시장 내 입지를 높여가는 K-기업 동남아 진출 현황을 알아본...
2022-07-2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日과 결별 10년, CU 기업가치 1위 올린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가 편의점 업계 1위, 유통 시가총액 1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일본 브랜드 ‘훼미리마트’에서 독립한지 10년 만이다.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유통 공룡’ 롯...
2022-07-1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토스머니 이제 CU에서 충전하자!"
토스머니도 이제 티머니처럼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이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오늘(11일)부터 업계 최초...
2022-07-1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승승장구"…CU, 100호점 개점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말레이시아 100호점을 개점했다. CU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100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CU는 업계 최초 글로벌 300호점을 달성했다. 이는 최초 목표인 1년...
2022-07-1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이젠 하늘에서 받아보세요"…CU, 영월군과 드론 배달 상용화
편의점 배달을 이제 드론이 한다.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CU가 영월군과 오는 15일부터 드론 배달을 상용화한다고 6일 밝혔다. CU의 첫 번째 드론 배달 서비스 운영점은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CU영월주공점...
2022-07-06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우리 짠해요~"…CU, 메타버스로 랜선 술자리 만든다
BGF리테일의 CU가 랜선 술자리를 만든다.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CU가 음주 메타버스 플랫폼 '짠'과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짠'은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지인과 화상으로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신개...
2022-07-05 화요일 | 나선혜 기자
BGF,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경영 강화
BGF그룹(회장 홍석조)이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Better world, with Good Friends'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좋은 친구(Better world, with Good Frien...
2022-06-2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MZ세대 노리는 CU·GS25가 주목하는 것은?
편의점이 웹예능에 빠졌다. 27일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자사 유튜브 채널 'CU튜브'에서 쇼츠 콘텐츠 '편의점 고인물'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CU 아르바이트 경험 9년차의 스태프 '하루'가 겪...
2022-06-29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편의점도 쇼츠가 대세!"…CU,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 선봬
편의점도 쇼츠(Shorts)가 대세다.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 쇼츠(Shorts) 시트콤 '편의점 고인물'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쇼츠란 유튜브의 하위 서비스로 최대 1분의 숏폼(Short-for...
2022-06-27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다들 포기했는데…11번가, '빠른배송' 확대하는 까닭은?
11번가(사장 하형일)가 직매입 기반 익일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11번가가 23일 '슈팅배송' 탭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있는 익일배송 서비스로 기...
2022-06-24 금요일 | 나선혜 기자
'10살' 된 CU, 전국 점포에 감사 패키지 전달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10주년 감사 패키지를 전국 1만 6000여 점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달 초 CU는 점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2022-06-22 수요일 | 나선혜 기자
물가 고공행진에…편의점 CU 주목하는 이유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의 편의점 CU가 높은 물가에 어려움 겪는 직장인에게 주목 받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6-20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