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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지원하자 CU 편의점 매출 20만원 올랐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8-08 09:23

올해 점포당 지원금액 22% 상승해…단순 지원 넘어 '경쟁력' 향상 집중
가맹점 최대 20만3000원 수익 증가

CU의 가맹점 상생 지원이 점포 수익 향상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BGF리테일

CU의 가맹점 상생 지원이 점포 수익 향상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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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U의 가맹점 상생 지원이 점포 수익 향상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의 2022년 상반기 가맹점 상생안 효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점포당 지원금은 전년 대비 15% 올랐으며 점포수 증가에 따른 총 지원 금액도 22% 상승했다.

이는 기존 전기료 등 고정비를 덜어주는 지원에서 벗어나 점포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점이 더 실효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CU는 올해 상생안을 단순 비용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점포 경쟁력 향상과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개편했다. ▲상품 발주 지원 확대(폐기 지원금↑) ▲신상품 도입 지원금 신설 ▲운영력 인센티브 등을 도입했다.

상품 발주 지원은 도시락 등 간편식품뿐만 아니라 음료, 과일, 디저트, HMR 등 총 41개 냉장 카테고리의 모든 상품에 대해 월 최대 40만원까지 폐기 지원금을 지급했다.

상생 지원안이 적용된 상품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9% 늘어 일반 상품의 신장률 6% 대비 13%포인트(p) 더 높게 나타났다. 폐기 지원금 확대를 통해 주요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 가량 증가했다. 신상품도 전년 대비 21%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 냈다.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한 CU 매장의 경우 올해 폐기 지원 대상 상품 3.5% 증량 발주, 신상품 70% 도입으로 관련 매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각 항목별 6만 6000원, 10만 2000원 수익이 올랐다. 여기에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총 20만 3000원 수익이 증가했다. 전체 점포의 평균 상승 금액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BGF리테일 임민재 상생협력실장은 “CU 상생안의 핵심은 점포 경쟁력 향상을 통해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을 높이는 것”이라며 “매출 성장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CU만의 초격차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냉동∙냉장식품 간접피해 보상보험 ▲전국 종합건강검진처 할인 ▲상생협력펀드 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안심근무보험 등 가맹점주를 다양한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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