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대주주 요건 완화 시점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
한화생명이 대주주 요건이 완화되는 시점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18일 오후2시에 진행한 2020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금융감독원 기관경고 제재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에 차질이 생긴...
2021-02-1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손보, '퍼마일' 1주년…가입자 12만명 돌파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매월 기본료에 '탄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가 12만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퍼마일은 지난해 2월 1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월 기...
2021-02-09 화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토스와 손잡는다…"1800만 잠재고객 확보"
DGB생명이 토스의 ‘토스보험파트너’ 서비스를 통해 보험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DGB생명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 ‘...
2021-02-02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하나손보,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확대한다
하나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속 생활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자녀·교통·건강·운동·직장·일상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형 보험 상품 50여종을 출시한...
2021-01-26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재석 모델로 신규 광고 공개
삼성화재는 유재석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7년 연속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1위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과 예능인 유재석의 첫 만남이다.이번 광고를 통해 삼성...
2021-01-25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보험산업, 상품·채널·자본 구조개혁 필요"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산업이 디지털 비대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상품, 채널, 자본 등에서 상당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철경 원장은 21...
2021-01-21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 "비대면 건강/저축보험 가입자 80%는 2030" 밀레니얼 세대 디지털 보험가입 인기
보맵을 통해 건강, 저축보험을 가장 많이 가입한 연령층은 밀레니얼 세대였다.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14일 보장핏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2020년 숫자로 보는 보맵’을 공개했다. 보맵 보장핏팅은 가입한 보험을 확...
2021-01-14 목요일 | 오승혁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김기환 KB손보 대표 “고객 최우선” 강화에 디지털 방점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된 현재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을 갖추지 못한다면 고객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질 것이다”“지금보다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고객의 생각보다 미리 앞서나갈 수 있는 디지털 보험...
2021-01-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상품·채널 체질 개선…디지털화 추진"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상품과 채널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업무 영역 전반의 디지털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6일 DGB생명은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김...
2021-01-06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손보사 CEO들 신년 키워드는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
삼성화재 등 대형 손해보험사 4곳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경영전략 키워드는 '디지털'이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와 글로벌 확산, 재확산이 이어지면서 비대면 영업이 보험업계의 새로운 환경으...
2021-01-05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김기환 KB손보 신임 사장 "'보험 그 이상의 보험’으로 당당히 1등 도전" 선언
김기환 KB손해보험 신임 사장이 4일 KB손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따라 본사 사내방송 송출 및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취임사...
2021-01-0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직관적 간결한 앱으로 소통 활성화
삼성화재가 플랫폼 확장을 통한 고객 소통 활성화에 나선다. 해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험사를 비롯한 금융과 산업 전반이 비대면 기조를 공고히 하는 분위기다. 다수의 보...
2021-01-04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 “온디맨드 플랫폼 ‘토글’로 생활밀착 보장”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생활밀착형 보험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이 오픈플랜이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소비자들이 보호하고 싶어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온디맨드(on-dema...
2021-01-04 월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디지털 서비스로 웹어워드코리아 생보부문 대상 수상
DGB생명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웹어워드코리아 2020’에서 디지털보험 서비스로 생명보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웹어워드 코리아 2020은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혁...
2020-12-11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상반기 개인 생명보험 시장 급성장…코로나19 재확산 대비해야"
올 상반기 개인 생명보험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 경기부양 효과도 한계를 보일 수 있...
2020-11-2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 생보, 손보 설계사 자격시험 그대로
오늘(24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 차단을 위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유지되던 것에서 2단계로 격상시킨 가운데, 생명보험협회외 손해보험협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예정된 설계사 자격...
2020-11-2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DGB생명, 보맵 손잡고 '디지털보험' 공략 박차
DGB생명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보맵XDGB생명 세상간편정기보험’(세상간편정기보험)의 판매 제휴를 맺고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DGB생명은 지난 9월 디지털채널 오픈과 동시에 ‘세상간편...
2020-11-23 월요일 | 유정화 기자
DGB생명, 모바일 전자청약 플랫폼 'M스마트' 새단장
DGB생명은 설계사용 앱 ‘M스마트’ 등 모바일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타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해 플랫폼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DGB생명 M스마트는 지난 2018년 7월 도입된 업계 최...
2020-11-1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업계 최초 '네이버인증' 서비스 도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네이버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PC·모바일 웹페이지와 앱에서 진행되는 전 업무 처리를 네이버인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보맵-AXA손보, AXA스포츠상해보험 출시..단체 스포츠 활동 사고 보장
AXA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1위 업체인 보맵과 공동 개발한 ‘AXA 스포츠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단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
2020-11-11 수요일 | 오승혁 기자
보맵, 세계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에 이름 올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이 ‘세계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매년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영국 리서치 기업 핀테크글로벌의 세계 100대 인슈어테크 기업 명단에 오른...
2020-11-05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보맵, IBK연금보험 상품 2종 출시
보맵이 IBK연금보험 상품 2종을 출시했다.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IBK연금보험과 함께 연금보험 상품 2종을 2일 출시하고 상품영역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보맵은 지난 9월 건강보험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연금보험...
2020-11-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내년 보험산업 1%대 저성장…"사업 재조정 필요"
내년 보험 수입보험료 증가율이 1.7%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올해 저축성 보험 판매 호조와 자동차보험 확대로 4.2% 성장했으나, 내년에는 그 여파가 줄어들 거란 관측에서다.보험연구원은 16일 '2021년 보험산업 전...
2020-10-16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