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정영채, 양 정 1분기 실적 함박웃음...한국투자·NH투자 이익증가 돋보여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분기 가장 뛰어난 실적을 낸 증권사는 정일문 사장이 이끄는 한국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정영채 사장이 이끄는 NH투자증권도 이익규...
2019-05-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운용·IB 수익으로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견인할 것-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이 양호한 운용수익과 투자은행(IB) 수익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15일 신동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증권이 운용손익과 IB성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현재의 ...
2019-05-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자본시장법 10년, “증권회사 위탁매매 줄고 IB·자기매매 비중 증가”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지 10년 동안 증권회사의 위탁매매 업무 비중은 30%가량 축소되고, 투자은행(IB)과 자기매매 부문은 각각 10%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증권사들은 10년간 자기자본 확충에 힘쓴 것...
2019-05-14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미중 무역분쟁, 여러 가능성 열려 있는 '치킨 게임'
주말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중국에 대한 공세를 퍼부었다. 현지시간 일요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민주당의) 조 바이든이나 다른 사람이 2020년에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
2019-05-13 월요일 | 장태민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WM명가 초격차 나선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사진)가 자산관리(WM) 명가 지위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 대표는 최근 WM 자산을 글로벌 지역으로 분산하는 한편 고액자산가 대상 차별화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2019-05-1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IB 퍼스트' 가속 리딩 수성 승부수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위상에 걸맞게 신한금융투자를 최고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대형 IB로 키우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IB(투자금융) 퍼스트 행보가 가속화...
2019-05-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병철 신한금투 6번째 초대형 IB 도약…‘발행어음’ 노린다
김병철호(號) 신한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초대형 IB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단기금융업(발행어음)에도 이른 시일 내 뛰어들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는 10일 정기 이사회를 열...
2019-05-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차이니즈 월 등 과도한 사전규제 전면 개편”
금융위원회가 모험자본 공급과 금융투자업계의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과도한 사전적 규제를 사후적 규제로 전환한다. 금융투자업 정보교류 차단장치 규제(차이니즈 월)를 대폭 완화하고, 제3자에게 위탁할 수 있는 ...
2019-05-0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 내일 이사회, 신한금투 7000억 증자 승인 주목
신한금융투자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신한금융투자는 지주 차원의 자금투입을 기반으로 이르면 올 상반기 내 자기자본 4조원대 증권사로 도약할 전망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
2019-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증권사 수장 혁신금융 활성화 머리 맞댄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국내 증권사 수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혁신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금융위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회사의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이날 행...
2019-05-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 달러저축보험 신상품 출시...원화고정납입옵션 추가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이 업계 유일의 외화통장이나 달러가 없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달러저축보험인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
2019-05-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원규 이베스트 몸집 불리기 첫발 ‘성공’
김원규호(號)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순항궤도에 들어섰다. 지난달 말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이 흥행하면서 관리종목에서 벗어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본격적인 사업 보폭 ...
2019-05-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주류 3사 전략 돋보기 (2)] 하이트진로, ‘삼각 포트폴리오’로 맥주사업 안정화
주세법 개정을 앞두고 국내 주류 회사들이 가격 조정에 나서는 등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오비맥주는 ‘필굿’ 등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사를 견제하기 위한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국내...
2019-05-07 화요일 | 구혜린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 상반기 공채 돌입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삼성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 등은 이미 지난 3월과 4월 상반기 공채를 이미 시작해 이미 서류 접수를 끝내고 면접, 인성검사 ...
2019-05-02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 초대형 IB 박차…다음 달 유상증자 실시
초대형 투자은행(IB)을 향한 신한금융투자의 자본 확충이 임박했다. 신한지주와 는 이르면 다음 달 열리는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실시 결의안을 상정해 오는 6월부터 유상증자 실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29일 금융...
2019-04-29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김병철 신한·이진국 하나, 그룹 성장 추동력 확보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과 올해 연임에 성공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차원의 지원 전략...
2019-04-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증권사 1분기 실적발표...이진국 하나금투·정영채 NH투자 ‘방긋’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은행계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 가운데 지난해보다 매출과 이익 증가 폭이 가장 컸던 증권사는 하나금융투자였고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곳은 NH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한금융...
2019-04-27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고객중심경영 ‘방점’…소비자보호 강화한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올해 고객중심경영에 주력한다. 지난해 배당사고로 떨어진 신뢰도를 회복하는 한편 향후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복안이다.삼성증권은 2019년 고객중심경영의 핵심과제 중...
2019-04-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올해도 증권사 제재 잇따라…한투·미래·삼성 등 금감원 ‘철퇴’
지난해 증권업계에 크고 작은 제재가 잇따른 가운데 올해도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는 증권사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은 삼성증권이 외국계 증권사에 고객 정보를 유출...
2019-04-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이사진 멤버-증권] 주요 증권사 사외이사 ‘법조계·금감원’ 출신 인사 대세
국내 주요 증권사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한 사외이사 명단에는 법조계와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가 다수 포진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2019-04-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미국의 이란 봉쇄와 유가
국제유가가 거의 6개월만에 최고치로 뛰어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2일 2.7% 상승한 65.7달러로 상승했다. WTI가 65달러를 넘어 작년 10월말 이후 최고치로 오른 것이다. 미국이 공식적으로 이...
2019-04-23 화요일 | 장태민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