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지난 5G, 박정호·황창규·하현회 3인3색 발걸음
지난 11일 대한민국은 5G 상용화 100일을 맞이하면서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등 각자 차별화된 행보를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10일 상용화 100일을 기다렸...
2019-07-15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블록체인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 온다…금융·통신·제조 7사 '맞손'
#.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A씨는 취업을 위해 수수료를 내고 뗐던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제출 받은 기업은 블록체인망을 통해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
2019-07-1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
7월 3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2.3%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조건을 따지면 세전이자보다 더 많은 최대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따져야 한다.14일 기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19-07-1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총 2억1500만원 상금 및 제작비' LG유플러스-서울산업진흥원, VR 콘텐츠 공모전 진행
LG유플러스가 서울산업진흥원과 5G 콘텐츠 발굴 및 전략적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VR콘텐츠 공모전을 공동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LG유플러스 5G이노베...
2019-07-1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하현회의 LG유플러스 "5G 가입자 점유율 30% 이상 확보하겠다" 포부 밝혀
5G 상용화 100일을 맞은 오늘 10일 LG유플러스가 5G 가입자 점유율 30% 이상 확보라는 포부를 밝히며 이동통신 경쟁사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는 LG유플러스의 자체 집계 결과 6월말 기준으로 기업의 5G 가입...
2019-07-10 수요일 | 오승혁 기자
'6월 26일 기준 일별 누적 이용자 1000만 돌파' LG유플러스 프로야구 브랜드 대상 수상
LG유플러스 프로야구가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국가서비스대상’ 스포츠콘텐츠부문과 매일경제 주최 ‘모바일브랜드대상’ 스포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산업정책연구원·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공동주관 ‘대한민...
2019-07-08 월요일 | 오승혁 기자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2.3%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조건을 따지면 세전이자보다 더 많은 최대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따져야 한다.7일 기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19-07-0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알뜰폰 으르렁' LGU+, "CJ헬로 인수해도 시장지배력 없다"...SKT·KT "공정위 신중해야"
오늘 5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바람직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방향' 정책세미나에서 "CJ헬로를 인수해도 시장지배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LG유플러스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는...
2019-07-05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이번 주말에 뭐하지?' LG유플러스, 7월 주말의 특권 프로모션 운영
LG유플러스가 매주 토요일마다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U+멤버십 주말의 특권’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7월에 마련한 U+ 멤버십 주말 혜택은 CGV 심야영화 1+1 영화관람, GS프레시 수박 1만 원 ...
2019-07-05 금요일 | 오승혁 기자
갤럭시 폴드, 7월에도 보기 힘들지 모른다
삼성전자의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7월 출시마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업계 내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4월 23일과 5월 6일 두 번에 걸쳐 출시 연기를 한 이후 조만간 출시한다는 발언이 고동진 삼성전자...
2019-07-04 목요일 | 오승혁 기자
LG유플러스-서울교통공사, 스마트 스테이션 적용 사업 본격화에 대한 우려와 진실
LG유플러스가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2호선 50개 역사에 스마트 스테이션 적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발표한 것에 대해 우려와 반감이 섞인 비난이 등장하여 한국금융신문이 관계가 문의 등을 통해 우려에 대한 사...
2019-07-0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SKT의 5G 1위 탈환' 지난 5월 가입자 32만명 가량 증가
지난 5월 32만 명 가량의 가입자를 추가적으로 확보한 SK텔레콤이 5G 가입자 점유율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는 5G 상용화 첫 달 1위였던 KT의 점유율을 추월한 것으로 SKT는 5월 말 기준으로 40.8%의 점유율을 기록했...
2019-07-0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개인정보 유출 걱정 끝!' 1일부터 휴대폰 구입시 종이 서류 없어진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와 협의를 통해 태블릿 단발기를 활용한 전자청약시스템을 일선 판매점까지 확대하면서 오늘 1일부터 휴대폰을 구입할 때 종이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그동안 판매점이 이동통신...
2019-07-0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구광모, 듀얼스크린 앞세워 ‘모바일 명가’ 복귀전
최근 구광모 LG회장 취임 1주년이 지나면서 ‘듀얼 스크린’을 앞세운 LG전자의 공격적 마케팅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명가로 부활하는 신호탄으로 풀이할 만하기 때문이다.이는 자사 최초의 5G 전용 스마트...
2019-07-0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3%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2.3%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조건을 따지면 세전이자보다 더 많은 최대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따져야 한다.30일 기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19-06-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LA다저스 경기 직관하고 LA 투어하고' LG유플러스, LA다저스 직관원정대 1기 모집
LG유플러스가 이달 1일부터 LG다저스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다저스 직관원정대’ 1기를 U+프로야구 앱을 통해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LA다저스 직관원정대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2019-06-30 일요일 | 오승혁 기자
'학업에 실질 도움' LG유플러스, EBS 데이터 안심 옵션 무료 제공
LG유플러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7월 1일부터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 부가서비스를 고교생 대상 전액 무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이후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교생에 그...
2019-06-2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6월까지 아니고 연말까지!' SKT·LG유플러스, 무제한 요금제 연장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6월 종료 예정이던 5G 완전무제한 요금제 판매 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한다. 먼저 SK텔레콤의 경우 5GX프라임 또는 5GX플래티넘 요금제 가입시 각각 월 8만9000원, 12만5000원에 24개월 동안...
2019-06-28 금요일 | 오승혁 기자
LG,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7곳 '최다 배출'...현대차·SK·삼성 뒤이어
LG그룹이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 기업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평가'를 보면,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기업은 총 31개사로 나타났다. 동반...
2019-06-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닌텐도 스위치·영화관람권 등 증정' LG유플러스, 경리단길에서 U+ 로드 진행
LG유플러스가 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경리단길에 있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상점에 방문하면 최대 50% 할인,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U+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목요일 | 오승혁 기자
류정환 그룹장 "5G망 엔지니어로서 국민들에게 품질 문제 송구. SKT 5G는 정도를 걸을 것"
"SK텔레콤의 5G는 정도를 걸으며 성장할 것이다. 5G망 구축을 맡은 엔지니어로서 5G 상용화 이후 품질 논란이 일어났던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지난 26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진행된 5G ...
2019-06-27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용산에서 만나는 광고 속 주인공의 그림' LG유플러스, 구족화가 특별전 개최
LG유플러스가 U+우리집AI로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하게 된 구필화가 임경식 작가를 포함한 구족화가 5인 특별전시회를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용산사옥 로비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버지... 당신이 웃고 있어 ...
2019-06-26 수요일 | 오승혁 기자
구광모 1년, 전장 이어 로봇투자 조준
구광모 LG 회장 취임 1주년이 다가오면서 신사업 전략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타이밍에 경제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6월29일 그룹 지주사 ㈜LG 대표이사 회장에 올라 4세 경영시대를 열었다...
2019-06-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