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7개 관계사, 임직원들과 설 연휴 내수경기 활성화 앞장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17개 관계사가 임직원들과 설 연휴를 앞두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장터 운영틍 통해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상품 구입에 나서며 국...
2025-01-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한라이프, 책무구조도 앞장…보험사 내부통제 ‘잰걸음’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신한라이프가 보험사 중에서 업쳬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7월에 맞춰 책무구조도를 준비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작년 보험업계 ...
2025-01-13 월요일 | 전하경, 한상현 기자
한화생명·동양생명·현대해상, 배당 계획 ‘미정’…해약환급금준비금 부담에 보험사 '비상'
한화생명, 동양생명, 현대해상은 배당계획이 아직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IFRS17 해약환급금준비금 부담이 커지면서 보험업계 배당 계획에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
2025-01-07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생명 시니어 사업 본격화…KDB·하나생명도 가세 [초고령사회, 금융을 외치다]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명을 넘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생명보험 업계 1위사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시니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KDB생명과 하나생명도 요양업을 추진하면서 생...
2025-01-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CEO 2025년 신년사 키워드 신사업·위기·영업 外
보험사 CEO들이 2025년 신년사에서 신사업 기반 마련, 위기 극복, 영업력 강화를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 빅3 삼성생명·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KB라이프, 손보 빅4 삼성화재·현대해상...
2025-01-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양증권, 김기형 전 메리츠증권 사장 영입…IB총괄 담당
한양증권이 IB(투자금융)를 총괄하는 조직 수장으로 김기형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영입했다.김 사장은 부동산 금융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로 꼽힌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지난 2일자로 IB총괄 경영임원...
2025-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시니어 비즈니스 도전…생활금융 리드 회사 도약" [2025 신년사]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올해 시니어 비즈니스에 새롭게 도전해 생활금융 전반을 리드하는 회사로 도약하자고 밝혔다.홍원학 삼성생명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헬스케어, 신탁, 시니어 비지니스 등 새로운 업에 도...
2025-01-0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프로필]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생명·운용 거친 금융전문가
하지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전 삼성자산운용 하지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하 신임...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하지원 전 삼성운용 부사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하지원 전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이 선임됐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U...
2025-01-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전속대리점 260개 통합 대형GA 삼성금융파트너스 출범 향방은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삼성생명 상품만 판매하던 삼성생명 전속대리점 260개가 통합해 대형GA 삼성금융파트너스가 출범했다. 아직은 삼성생명 전속대리점처럼 생명보험 상품은 삼성생명만 판매하고 있지만 5000명이 넘는 대형GA로 전환을 ...
2025-0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號 삼성생명, 삼성화재 DNA 이식해 건강보험 드라이브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올해 건강보험에 드라이브를 걸며 성장세를 보여줬다. 홍원학 대표는 삼성생명 대표이사에 내정됐던 작년 12월 당시 '건강보험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올해 사업전략을 내세우며 건강보험...
2024-12-31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신한·농협, 단기납 종신보험…동양은 치매로 웃었다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생보사]
2024년 생명보험업계는 상반기 신한라이프와 농협생명이 1분기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개정 직전 실적에 드라이브를, 동양생명은 하반기에 '노치원 플랜'이라는 획기적 담보를 꺼내며 판매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
2024-12-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IFC 인수로 IPO 속도…수수료 개편안은 ‘변수’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올해도 삼성생명과 치열한 1위 다툼을 진행한 가운데, 아이에프씨(IFC) 인수로 한번 더 도약을 꾀했다. 2025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삼성생명과 초격차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여줬다...
2024-12-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불안한 노후 연복리 3.5~3.8% 연금보험으로 대비를
국민연금 지급 불확실성, 평균 수명 증가로 노후자금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절세 효과가 있는 보험 연금상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연금 지급이 불투명해지고 있어 국민연금 외에 개인연금 중요성이...
2024-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CSM전략팀 신설…내년 CSM 밀착관리·영업 강화
삼성생명이 내년 CSM 밀착 관리를 위해 CSM 전략팀을 신설했다. 부채 할인율 제도, IFRS17 가이드라인, 탄핵 정국, 금리 인하 등으로 내년 수익성 관리가 어려워지는 만큼 IFRS17에서 수익성에 직결되는 CSM을 세밀하...
2024-12-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DQN'예금만 해도 왜 비싸나?' 퇴직연금 수수료 5년간 6조…국민·신한 등 적립금 상위 은행 압도 [400조 퇴직연금 비용 분석 (1)]
퇴직연금은 장기투자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낮은 비용이다. 퇴직연금 제도(DB/DC/IRP), 사업자(은행/보험/증권) 별 수수료 등 비용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점도 점검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
2024-12-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성준 삼성금융파트너스 대표 "대형GA 중심 보험시장 재편에 경쟁력 갖추고자 합병해 출범"
"과거 보험 시장에서는 규모가 작아도 삼성생명 전속 대리점으로도 경쟁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 대형GA에 수수료나 시상도 더 많이 주면서 시장에서 작은 전속대리점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2024-12-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시장 성장률 정체에…삼성생명도 요양업 진출 저울질 [금융사 수익구조 다변화 점검 (하)]
신한라이프, KB라이프생명이 먼저 진출한 요양업에 삼성생명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가속화, 경쟁 격화 등으로 1위 생보사 삼성생명도 국내 시장에서 본업으로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
2024-1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13년간 벼랑 끝 9838명에 손 내밀어 [진화하는 금융권 사회공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3년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9838명을 구해내는 등 국가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까지 다양화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2024-12-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코람코, 리츠‧신탁‧펀드 각자대표체제 도입…정승회·이충성·박형석 내정
국내 민간 리츠 시장점유율 1위 운용사이자 부동산신탁 선도회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책임경영과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업부문별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 및 경...
2024-12-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금융 임원 인사 키워드 '신사업·성과주의'…금융경쟁력T/F 출신 우세 여전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삼성금융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신사업 발굴을 인사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와...
2024-12-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증권, 부사장 1명·상무 5명 승진…신임 부사장에 고영동
고영동 신임 삼성증권 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증권은 3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고영동 신임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
2024-12-0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AI, 시니어사업 등 미래 비즈니스 구현 적임자"
삼성생명이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AI, 시니어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삼성생명은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8명을 승진시켰다고 3...
2024-12-0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