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전사적 안전경영"
SPC가 지난해 평택공장 사망사고 이후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
2023-04-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위‧회계기준원, ISSB 공식 자문 기구 ‘SSAF’ 첫 회의 참석
한국이 전 세계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제정하고 있는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 위원회(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자문 기구인 ‘지속가능성 기준 자문포럼’(SSAF‧Sustainability Standar...
2023-04-24 월요일 | 임지윤 기자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3.7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4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6%…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4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4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감...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4월 4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45%…‘청년저축왕적금’ 우대조건은
4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4일 금융...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분기 '반도체·2차전지·코스닥' ETF 웃었다
올해 1분기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 키워드는 반도체, 2차전지(배터리), 코스닥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챗 GPT’(Chat GPT) 열풍을 타고 엔비디아(NVIDIA) 등 글로벌 기업 주가가 뛰...
2023-04-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6번째 초대형IB 향해 뛴다
취임 첫 해인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오는 3분기 발행어음 사업 인가 신청을 추진하며 초대형IB(투자은행) 도약에 힘을 싣고 있다. 그동안 몸집을 키운 하나증권은 자기자본 6조원에 근접해 초대형IB 자격 기준에 부...
2023-04-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단기 성과에만 ‘급급’…금투 IB 역량 강화에 걸림돌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 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글로벌 사업을 굳이 농사에 비유하...
2023-04-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시중은행 해외법인 실적 희비…리스크 관리 온힘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주요 시중은행이 글로벌 사업에 적극...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지주 회장, 통신·배달 등 비금융 ‘격전’ [금융지주 신사업 활로]
주요 금융지주가 비금융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은행 이자이익에 의존한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등 규제 완화에 전향적 기조를 보이고 있는 가...
2023-04-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내 보험사, 현지법인 설립 장벽…지분 투자만 가능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보험사들이 신성장동력으로 해외 시장...
2023-04-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AXA손보, 장기보험 확대로 경쟁력 강화…자본확충은 과제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⑥]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4-24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카드사, 해외 현지 인가 대신 알짜회사 인수 적극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②]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국내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
2023-04-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 동남아서 2년 연속 흑자 경영 ‘방긋’ [카드사 해외법인 분석 ②]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년 연속 해외 법인 흑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해외 법인에 상품·디지털·IT·리스크 관리 등 본사 핵심 역량을 이식해 현지 마켓리더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해외법...
2023-04-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SDS 황성우 “가짓수 많은 뷔페보단 단일메뉴 맛집”
삼성SDS가 황성우 사장 체제 3년차를 맞았다. 분위기는 좋다. 삼성SDS는 지난 2021년 황 사장을 대표로 맞이한 뒤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2021년엔 13조6300억원, 지난해엔 17조2347억원을 기록했다. ...
2023-04-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조영철 “굿바이 차이나!”
조영철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이 과거 성장을 이끌었던 중국을 벗어나 중동·아시아·아프리카 공략에 집중한다.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지역별 매출 현황을 보면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흥시장 매...
2023-04-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조주완, 요즘 시들한 베트남 왜 갔을까?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최근 3일간 이어진 동남아시아 출장길에서 가장 먼저 베트남 사업장을 찾았다. 조 사장의 베트남 사업장 방문은 최근 베트남 당국 규제 강화로 글로벌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뤄...
2023-04-2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GS 4세’ 허치홍, 만년 적자 ‘어바웃펫’ 구원투수 등판
GS 4세 허치홍 GS리테일 상무가 계열사 어바웃펫 이사회에 합류했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지난 2018년 인수한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 쇼핑플랫폼이다.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신사업으로,...
2023-04-24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우건설, 중흥 시너지로 글로벌 성과 톡톡 [K-건설 영토확장 ⑤]
국내 주택사업이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건설사들의 시선은 다시 해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기존 텃밭이던 중동시장 외에도 미국·호주·유럽...
2023-04-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12년전 부실사태’서 발목잡혀 한걸음도 못나가는 저축은행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이다.저축은행 부실사태가 발생한지 12년이 지났지만 ‘저축은행’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인 시선과 부실 금융회사라는 이...
2023-04-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NH콕뱅크 고객 천만 달성’ 기념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지난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조합장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고객 천만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콕뱅...
2023-04-23 일요일 | 편집국
신외감법 시행 이후 과징금 증가 추세…외감법상 204억원
신(新)외감법 시행 이후 최근 5년간 과징금 부과액이 666억원 규모이고, 이중 외부감사법상 과징금은 204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매년 부과액과 부과건수가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2023-04-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