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덕 우리은행장, DC·IRP 중심 영업체질 개선 [금융사 300조 퇴직연금 시장 혈투 ④ 우리은행]
은행권이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고객 이탈을 막고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5대 시중은행의 수익률 제고와 서비스 차별화, 상품 경쟁력 확보 전략을 살펴본다....
2022-06-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 조영수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단계 높은 연금자산 영업환경 조성할 것”
“우리은행 퇴직연금 사업의 중심에는 평생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의 소중한 연금자산이 노후생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전문화된 고객서비스와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을 실시할 것입니다.”조영수 우...
2022-06-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회장, 소외계층 복지지원으로 ‘따뜻한 사회’ 조성 [4대 금융 사회공헌]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미래재단을 통해 그룹 공동 사회공헌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취약·소외계층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리금융은 UN의 지...
2022-06-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라이나생명 대주주 처브 변경…처브라이프 합병여부 촉각 外
라이나생명 대주주가 처브그룹으로 변경됐다. 처브그룹 산하에 이미 생보사인 처브라이프가 있는 만큼 처브라이프와 라이나생명 합병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례회...
2022-06-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 “씨티은행 대출 갈아타고 1.5%p 우대금리 받으세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씨티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원활한 대출 갈아타기(대환)를 위한 특화 상품을 내달 1일 출시한다. 우대금리 혜택 등 각종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2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 씨...
2022-06-26 일요일 | 김관주 기자
[6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28%…산은 ‘KDB드림자유적금’
6월 4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3.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2-06-25 토요일 | 김관주 기자
[6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51%…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6월 4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3.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2-06-25 토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권 취준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곳은 ‘카카오뱅크’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이 “금융권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가운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금융회사로 ‘카카오뱅크’를 꼽았다. 카카오뱅크는 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
2022-06-2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공급망 리스크 관리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세무, 회계, 법률, ESG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
2022-06-2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5월 주식발행, 삼바 유증 기저에 전월비 78%↓…회사채는 은행채 중심 12%↑
지난 5월 중 기업이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직접 조달한 규모가 전달 대비 대폭 줄었다. 기업공개(IPO)는 증가했으나, 전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또 회사채는 일반회사...
2022-06-2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내달부터 시중은행 신용대출 연봉 2배 이상…치솟는 금리는 고민
다음달 1일부터 주요 시중은행에서 자신의 연봉보다 많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토스뱅크 등은 7월 1일...
2022-06-2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태광그룹 계열 예가람·고려저축銀 시중은행 출신 김필수·이은우 대표 선임
태광그룹 계열 저축은행인 예가람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 모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두 저축은행 모두 시중은행 출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박승철 예가람저축은행 전 대표와 이종수 고려저축은행 전 대표 모...
2022-06-2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목재기업에 가업승계 등 세무 컨설팅…“중소기업 성장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전도유망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강서구에 소재...
2022-06-2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DSR 규제 이후 주춤했던 카드론…1분기 이후 카드 대출 잔액 1.5조 증가
지난 1월부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카드론(장기카드대출)도 포함되면서 전년보다 카드 대출 증가세가 주춤했으나 다시 증가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최근 신용판매가 증가하면서 카드론 이용...
2022-06-2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만기만 유지하면 연 3.2%…우리은행, 특판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목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2022년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22일부터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조건 없이 만기를 유지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단순한 구조다. ...
2022-06-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올 상반기 IT부문 신입행원 50명 뽑는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늘(21일)부터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IT부문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우리은행은 올해 초 일반직 100여 명에 이어 ‘2022년 상반기 IT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5...
2022-06-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캐피탈은 고금리"…혹시 오해하진 않나요?
캐피탈(Capital)하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무엇인가. 불법대부업체, 유사 금융업체, 사채업자 등 초고금리 불법 대출이 떠올랐다면, 당신의 머릿속엔 캐피탈이 '위험하다'는 인식으로 자리 잡혀 있는지도 모른다.영어로...
2022-06-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6월 3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3.23%…산은 ‘KDB드림자유적금’
6월 3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3.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2-06-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3.3%…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6월 3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3.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2-06-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임원 인사 검토한 바 없어…경제위기 극복 협력 우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0일 임원 인사 개편과 관련해 “당장 큰 규모의 인사에 대해 검토 자체를 한 바 없다”며 “내부 인사와 조직 개편보다는 위기 극복과 관련해 업계와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2022-06-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항공·여행사 자금 정산 편해진다”…우리은행, IATA 정산은행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결제대금 정산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새로운 IATA 정산은행 서비스는 프로세스 자동화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항공운임을 정...
2022-06-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금감원, 토스 이어 카카오페이 내부통제 점검 ‘수시검사’ 나서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에 대한 수시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올해 빅테크의 내부통제 등에 대한 점검에 나서며 지난 3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이어 카카오페이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20일 금융권에 따...
2022-06-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