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이재용 회장, ‘뉴삼성’ 이끌 인사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일 창립 53주년을 맞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DX(디바이...
2022-11-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거래소 "'만기 채권형 ETF' 내달 상장…'혼합형 ETF' 초과수익 목표 가능"
은행, 연기금 등 투자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만기 있는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가 다음달 상장된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본부장보는 3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글로벌 ETP(상장지수상품) 콘퍼런스 서울...
2022-10-3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위메프, 토스 출신 김동민 최고제품책임자 영입
위메프가 삼성, 토스를 거친 김동민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영입하며 상품 구색을 강화한다. 위메프(대표 하송)는 김동민 CPO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애플 본사 출신 이진호 박사가 CTO로 합류한 지 두...
2022-10-31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신한-KB 리딩 생보사 경쟁…신한라이프 두각 IFRS17 시행 후 KB 반전 주목 外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리딩 생명보험사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분기에서는 신한라이프가 순익 부분에서 두각을 보였다. IFRS17으로 회계 기준이 바뀌는 내년에는 푸르덴셜생명-KB생...
2022-10-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이재용, 회장 승진 후 첫 행보는 ‘동행’…“협력사 잘 돼야 우리도 잘 돼”
“협력회사가 잘 되어야 우리 회사도 잘 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승진 후 첫 행보로 협력사를 방문해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회장 승진 후 첫 행보는 '광주'…"동행 비전 반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승진 이후 첫 행보로 광주사업장과 지역 협력사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광주에 있는 삼성전자 협력업체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최대 매출’ 삼성전자, 반도체는 절반만 벌었다…"불황에도 투자 지속"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에서 지난해 3분기 대비 절반 수준의 수익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영업이익도 30% 이상 감소하면서 3년 만에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하는 실적을 거뒀다. ...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시대에 '6만전자' 터치
27일 대장주 삼성전자가 두 달 여 만에 장중 6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1% 상승한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장중...
2022-10-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재용 회장 "위기 아닌적 없어…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앞서 준비하고 실력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지금은 더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임직원에 과감한 도전을 주문했다....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내년 설비투자 계획대로 진행…변동 폭은 제한적” [컨콜]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CAPEX(설비투자) 관련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해 적정 수준으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한다"라며 "업황과 연계돼서 설비투자를 유연하게 유지한다는 기조는 동일하...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인위적 감산 없다…향후 수요 회복에 대비할 필요 있어” [컨콜]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테크데이 행사에서 말한 인위적 감산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고객사가 재고 조정을 크게 하고 있어 수요...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내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 전망…폴더블 고성장 모멘텀 이어갈 것” [컨콜]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스마트폰 시장 전체는 점진적으로 성장해 22년 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며 “플래그십은 경기 불안 영향이 적어 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이사회를 통해 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10년 만이다.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 한파에 영업익 31% 급감…매출은 3분기 최대치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3분기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감소, 주력 사업인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30% 이상 줄었다. 그럼에도 폴더블폰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파운드리·중소형 패널...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10년 만에 삼성전자 '회장' 승진…27일 이사회 의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이후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한다.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승진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0조8520억원…전년비 31.39%↓
2022-10-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우리카드, 연말 팻팸족 위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선보인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국내 1500만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마이펫플랜’ 출시를 위해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
2022-10-2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케미칼, 삼성전자로지텍과 물류용 폐비닐 자원선순환 의기투합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이 삼성전자로지텍(대표 최윤범)과 손잡고 폐비닐 재활용을 통한 포장재 자원선순환 확대에 나선다.롯데케미칼은 삼성전자로지텍과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포장재 원료 개발과 제...
2022-10-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故 이건희 2주기…이재용 부회장 등 전·현직 임원 300여명 참석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유족을 비롯해 계열사 전·현직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젔다.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진행된 2주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故 이건희 회장 2주기…이재용, ‘뉴삼성’ 메시지 내놓나
삼성이 25일 고(故) 이건희 회장 2주기를 맞는다. 재계에서는 최근 적극적인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뉴삼성’ 비전과 관련된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
2022-10-2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생명 공시변경 삼성전자 주식 안판다는 의미…김주현 금융위원장 "살펴보겠다" [2022 금융권 국감]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 공시한 가운데, 해당 공시가 주식을 매각하지 않는 의미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2022-10-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 매각안 '부끄럽지 않냐' 지적에 김주현 금융위원장 "보강하겠다" [2022 금융권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박용진 의원실에 제출한 삼성생명 삼성전자 매각 방안이 질타를 받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보강하겠다고 밝혔다.박용진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
2022-10-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