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제윤경 의원 “생·손보 연금보험 상품 1,028개 중 57%, 마이너스 수익률”
국내 보험사들이 판매해온 1028개의 연금보험, 연금저축상품 가운데 57%에 해당하는 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
2019-10-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국감] 불완전판매 크게 늘어난 'KB생명·메리츠화재'…각각 280건·730건 늘어
2017년 대비 지난해 불완전판매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보험사는 'KB생명'과 '메리츠화재'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가 늘어난 보험사들을 보다 신중하게 관리·감독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7일 국회...
2019-10-0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토스·뱅크샐러드·카카오·네이버…보험판매 채널 ‘뉴 웨이브’ 온다
전통적인 대면채널 비중이 높던 보험업계에 토스, 뱅크샐러드를 비롯한 금융 플랫폼들부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 등 IT업계들까지 도전장을 던짐에 따라, 보수적이었던 보험 판매채널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스...
2019-10-0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국감] 제윤경·전재수 의원 "보험사 손해사정 일감 몰아주기 심각"…은성수 "살펴보겠다"
국내 대형 보험사들이 보험금 산정에 핵심 절차인 손해사정업무를 자회사에 대거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로 인한 해당 보험사들의 보험료 산정 관련 고객들의 불만도 높다는 지적이 국정감사...
2019-10-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국감] 고용진 의원 "삼성생명, 금감원 암입원보험금 지급권고 거절 가장 많아"
보험 약관상의 문제로 불거진 암보험 과소지급 분쟁과 관련해, 여전히 생명보험사들은 금융감독원의 보험금 지급 권고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소비자 보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2019-10-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국감 - 보험] 소비자보호·규제 혁파 등 현안 밀고 당기기
해마다 국정감사 시기가 돌아오면 보험업계는 ‘소비자보호’ 문제로 진통을 앓아왔다. 지난해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 및 일부 보험사의 암보험금 과소지급 논란은 해가 바뀌도록 이렇다 할 진전 없이 제자리걸음...
2019-09-3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경남 최초 개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7일(금)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이 날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2019-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소극적인 광고는 그만, 보험사보다 화려한 ‘톱스타 마케팅’ 나서는 GA업계
과거에 비해 부쩍 성장한 독립보험대리점(GA)업계가 왠만한 보험사보다 화려한 ‘톱스타 마케팅’을 통해 달라진 위상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GA 피플라이프와 리치앤코는 각각 영화배우 현빈과 하정우를 앞세운 ...
2019-09-2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카드, 스타트업에 마스터카드 '스타트 패스' 참여 기회 제공
삼성카드는 25일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에 참석한 스타트업 중 한 팀을 선발해 마스터카드에서 주최하는 '스타트 패스(START PATH)'의 최종 발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삼성금융 오픈 컬래버...
2019-09-25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생명보험재단-전북 익산시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MOU 체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4일(화) 전라북도 익산시청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익산시와 지역 내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
2019-09-2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해외 부동산투자, 보험업법 ‘30%’ 규제에 발목
최근 해외부동산 투자 러시에 나서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증권·자산운용업계와는 달리, 보험업계는 통상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큰 공을 들이고 있지 않다.보험사들은 자산의 80% 가량을 채권이나 유가증권 등...
2019-09-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우편 대신 모바일로 안내장 받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 도입
삼성생명이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삼성생명은 법령 등에 의해 반드시 우편으로 안내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체 우편안내장을 ...
2019-09-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닥터 헬기 응원하는 ‘소생 캠페인’ 동참
이종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릴레이 소생 캠페인(이하 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5월 시작된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국민의 이...
2019-09-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서로의 보험 함께가는 인생금융' 신규 광고 론칭
삼성생명이 ‘서로의 보험, 함께 가는 인생금융’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서로의 보험’편 광고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금융(보험)'을 통해 고객의 인생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삼성생명의...
2019-09-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시니어 지키기 ② 라이나생명·한화생명, 5060 민심 저격 마케팅
최근 보험 시장은 미래 고객층인 2030세대에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벌이고 있지만, 전통적인 보험사들의 주 고객은 여전히 4050이상의 ‘시니어’ 세대다. 이들은 2030세대에 비해 구매력이 건재하고, 건강 적...
2019-09-14 토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타깃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생명존중의 가치 전파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는 전 세계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2003년...
2019-09-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시니어 지키기 ①] 세계 최고 속도 고령화, 보험사 ‘시니어 붙잡기’ 정조준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화로 은퇴 후 여생이 길어지면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를 대비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다. 4050세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는 다양한 사적 연금보험 상품...
2019-09-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리치앤코·피플라이프 등 대형GA 뛰어든 '내방형 점포'…보험영업 트렌드 변해간다
주요 대형GA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O2O 서비스 창구, 이른바 ‘내방형 점포’의 재조명이 보험업계의 바뀌어가는 영업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내방형 점포는 고객이 직접 방문해 상담 및 가입, ...
2019-09-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재단, 교육부와 ‘2019 생명사랑 나우 ’ 캠페인 전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교육부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
2019-09-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한국생명의전화·EBS,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 성료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앞장서는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생명이 함께 주최한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가 지난 8월 3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로 2004년 생명사...
2019-09-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AS코리아, 신임 대표에 이승우…"데이터 분석 선두주자 확고히 할 것"
SAS코리아는 2일 이승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이승우 신임 대표이사는 23여년간 국내외 IT, 금융 및 컨설팅 기업에서 데이터 분석 및 금융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SAS코리아에 합류하...
2019-09-0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생명, 3분기도 순항할 예정...보험업계 최선호주”- 신한금융투자
삼성생명이 3분기에도 실적 순항을 지속할 전망이다. 2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안정적인 이익을 뒷받침으로 호실적을 계속해서 낼 것으로 예상했다. 올 3분기 삼성생명의 영업이익은 전...
2019-09-02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