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이동준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문대표
이동준 신임 마스턴투자운용 리츠부문 부문대표는 부동산 분야 전문가다.마스턴투자운용은 26일 이 부문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 부문대표는 1967년생으로, 한성대 부동산학 박사를 받았다.삼성생명서비스, KT 등...
2025-02-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삼성 추월 3만명 설계사 GA 실적 고공행진…낮은 K-ICS 비율·무배당 비상 [금융사 2024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3만명 규모 GA를 바탕으로 판매실적 성장세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작년 말까지 업계에서 유일하게 설계사 규모 3만명을 넘으며 실적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덕분이다. 부산 GA IFC가 편...
2025-02-2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2조원…이익 체력 탄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한화증권, IRP·DC 고수익-저비용 매력 조합 ‘으뜸’ [퇴직연금 비용분석]
퇴직연금은 장기투자다. 수익률을 높이는 것만큼 중요한 게 바로 낮은 비용이다. 퇴직연금 제도(DB/DC/IRP), 사업자(은행/보험/증권) 별 수수료, 보수 등 비용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점도 점검해보고자 한다. <편집...
2025-0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에 보험사 희비…KB손보·현대해상 하락 메리츠화재 홀로 상승 外
4분기부터 무저해지 해지율 등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보험사들 CSM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였다. KB손보와 현대해상 하락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메리츠화재는 홀로 3분기 대비 증가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
2025-02-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장수 리스크·예실차 여파 보험손익 반토막 불구 투자손익 올려 수익 하락 방어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생명이 장수 리스크 가시화와 예실차 확대 여파로 작년 보험손익이 반토막 난 가운데,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투자손익을 전년대비 2배 가량 끌어올리며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
2025-02-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지분 20%까지 추가 매입 계획 없어"
삼성생명이 삼성화재 지분을 20%까지 올리기 위한 추가 매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일 오전10시 삼성생명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삼성화재 지분율을 20%까지 확보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3~4년 이내 주주환원율 50% 달성"
삼성생명이 3~4년 이내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생명은 20일 오전10시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율 50% 달성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CFO는...
2025-02-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과감한 GA 영업 전략에 삼성생명과 '2조 클럽'…이익 체력 탄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 1위 신한카드 제친 마케팅 확대·리스크 관리 병행 '10년' [삼성금융, 은행 없이 성장가도]
삼성 금융 계열사가 지난해 6조원에 근접한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 계열사 없이 대표적인 은행지주인 KB금융의 '5조 클럽' 순익보다도 앞섰다. 삼성 금융 계열사(생명, 화재, 증권, 카드) 별 실적 성과 배경을 살펴보...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산운용업계 공학도 출신 북적…KB·미래 ‘AI퀀트’ 선발대 [디지털 人포그래픽]
자산운용업계는 주로 금융공학 측면의 퀀트(quant) 운용에서 AI(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계량 분석을 다루는 만큼 수학, 공학 등 이공계 출신 배경의 전문인력 풀(pool)이 특징적이다. 개별 금융사 중에서...
2025-02-1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생명, 네이버 출신 등 외부 디지털 전문가 전진 배치 [디지털 人포그래픽]
한화생명이 미국 AI센터를 설립하는 등 AI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AI 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작년 6월 AI실을 신설하고 AI...
2025-02-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융지주계 KB손보 지주 비은행 기여 독보적…농협손보 순익 주춤 外
금융지주계 2024년 실적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2024년에도 KB손보 지주 비은행 기여도가 독보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율 상승, 하나생명은 예실차 공시이율 전진법 적용 등에 직격...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금융위에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신청서 제출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금융위에 편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삼성화재가 밸류업 정책으로 자사주 소각을 4월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한 만큼 올해 4월 이내에 자회사 편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025-02-1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배당재원 포함"
삼성화재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을 배당재원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12일 오전10시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주식 매각액 전액 배당 재원 활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구영민 삼성화...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원…신한라이프까지 리딩 금융지주 보험사가 견인 外
2024년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 비은행 순익도 보험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4년 KB손해보험 순익은 8395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순익 1위를 기록했...
2025-0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건강보험 판매' 삼성생명 CSM 톱·교보생명 보험손익 성장…한화생명 주춤 [2024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건강보험 판매를 강화했더 삼성생명이 CSM 12조원대로 월등히 높은 모습을 보였다. 건강보험 라인업을 확대했던 교보생명도 보험손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화생명은 빅3 중 가장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1일 ...
2025-02-0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단기납 종신보험 5년납·7년납 환급률 좋다는데…세뱃돈 굴려볼까
명절에는 반가운 친척들을 만나는 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세뱃돈으로 목돈을 만질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 최근 금리 인하, 주식 시장 불안으로 목돈을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고민이 클 수 밖에 없다. 재작년부터 인...
2025-01-3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자동차보험료 올해도 인하…삼성화재·메리츠화재 1% DB손보 0.8% 현대해상·KB손보 인하율 미정 外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하하기로 했다. 정비수가 인상, 손해율 증가로 어렵지만 상생금융 압박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메리츠화...
2025-01-2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보험사 1년 수익률 DB형 롯데손보 DC·IRP 미래에셋생명 '톱' [2024 4분기 퇴직연금 랭킹]
작년 1년 퇴직연금 수익률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롯데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으로 나타났다. 롯데손보는 전통적으로 퇴직연금을 취급했던 만큼 DB형 원리금보장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비보장 DC형, IRP에서 두각을 나타...
2025-0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데이터·모니모 활성화 ‘딥체인지’ [2025년 이끄는 카드사 CEO (3)]
을사년(乙巳年은) 카드업계에게 도전의 해다. 국내 카드사 9곳 중 6곳이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쇄신 인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가맹점수수료율 인하까지 악재가 겹치자, 안...
2025-01-20 월요일 | 김하랑 기자
보험사 가중부실자산 1조6000억원…건전성 ‘빨간불’
국내 보험사들의 부실자산이 지난해 1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소비자에게 내준 대출에서 발생한 연체가 불어난 탓이다. 고금리 기조가 오랫동안 이어진 탓에 빚을 못 갚는 취약차주가 늘어나면서 보험사 자산건전성에...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지난해 3분기 손보사 지급여력비율 개선…생보사는 악화
지난해 3분기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K-ICS)이 218.3%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업권별로 보면 손해보험업계의 지급여력비율은 상승했지만, 생명보험업계는 하락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2025-01-1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