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현대모비스 목표가 30만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철‧황준호)이 현대모비스(대표 정의선‧조성환)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올해 1분기(1~3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Ear...
2023-04-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메모리 치킨 게임 이제 그만…삼성의 ‘감산’ 의미는?
삼성전자가 1998년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메모리 감산을 공식화했다. 과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쟁사들의 메모리 치킨 게임에도 감산 없이 버텨냈던 삼성전자가 인위적 감산을 택한 것이다. 삼성전자(대...
2023-04-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2차전지주 에코프로 70만원 돌파…연일 신고가
10일 에코프로(대표 송호준) 주가가 70만원을 넘어섰다. 2차전지(배터리)주 강세 속 '에코프로 3형제'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24.70% 급등한 72만2000원에 마감했다. 에코...
2023-04-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차·기아, 1분기 영업익 5조 전망 '나홀로 질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역대급 실적을 다시 쓸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기차·자율주행 등 미래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야 ...
2023-04-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에너지 취약계층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지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해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저소...
2023-04-10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코스피, 4개월여 만에 장중 2500선 돌파…반도체주 상승
10일 코스피가 장중 2500선 위로 올라섰다. 4개월 여 만이다.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74 포인트 오른 2506.15에서 거래되고 있다.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22년 12월 1일...
2023-04-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40대 CEO’ 이승효·김승연, 증권가 새바람
증권가에서 가장 젊은 축에 속하는 두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가 혁신의 고삐를 당긴다.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와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다.두 회사 모두 정보통신 기술(IT·Information Tech...
2023-04-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LG전자, 14년 만에 삼성 넘어섰다…영업익 두 배 더 많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14년 만에 삼성전자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단순 수치로만 봐도 삼성전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0조4178억원, 영업이익 1조49...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특징주] '어닝쇼크' 반도체주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 공식 언급에 3%대 상승
1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7일 메모리 감산을 처음으로 인정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9시 3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5% 상승한 6만4...
2023-04-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어닝쇼크’ 삼성전자, 반도체 한파에 “메모리 감산 동참”
삼성전자가 1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사업의 불황에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대규모 적자를 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은 그간 유지해 온 ‘인위적 감산은 없다’는 기조를...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전자랜드, 프리콩과 업무협약 체결 “IT 제품 판매 시너지 낸다”
전자랜드(대표 김찬수)는 6일 아프리카TV의 자회사인 뉴미디어 콘텐츠 IP 전문 기업 ‘프리콩’과 IT 제품 판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용산 전자랜드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
2023-04-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속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000억원…전년비 95.75%↓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LG전자, 오늘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주목 포인트는?
국내 가전업계 투톱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날(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두 기업 모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이날...
2023-04-07 금요일 | 정은경 기자
갤럭시 떼고 ‘삼성’으로…갤럭시S23, 애플 텃밭 日 노린다
삼성 갤럭시가 애플의 텃밭인 일본에서 갤럭시 S23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현지 브랜드 ‘샤프’를 제치고 점유율 2위로 올라선 만큼, 올해는 갤럭시 대신 ‘삼성’ 브랜드를 앞세워 승부를 볼 전...
2023-04-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AMD와 엑시노스 그래픽 성능 높인다…IP 파트너십 확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AMD가 차세대 고성능·저전력 그래픽 설계자산 (IP)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AMD의 초저전력·고성능 라데온 그래픽 설계자산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2023-04-06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60조 지역 투자 첫발은 ‘디스플레이’… 中 OLED 추격 맞선다
삼성이 반도체는 물론 디스플레이에서도 추격해오는 중국을 따돌리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그간 디스플레이 시장이 한국, 중국, 일본 등 3파전을 이뤘지만, 최근 일본 디스플레이 시장이 무너지자 선제적 투...
2023-04-0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챗GPT 수혜주 ‘셀바스AI’ 반등… “국내 독보적 기술력” [마감 시황]
올해 초 증시 상승세를 이끈 대화형 챗봇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대표 AI 챗봇 관련주 ‘셀바스AI’(대표 곽민철)가 최근 하락 폭을 만회하...
2023-04-0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B2B 고객 전용 e스토어' 독일 서비스 개시…30개국으로 확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해외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자의 제품 구매 편의를 돕는 ‘B2B 고객 전용 e스토어’ 서비스를 독일에서 3일(현지시간) 신규로 개시하며, 대상 국가를 총 3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
2023-04-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도 자금 조달 나섰다…2조 규모 교환사채 발행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가 2조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EB)를 발행하며 운영 자금 조달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전날(3일) 15억달러(약 1조9457억원)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1775만...
2023-04-0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부산 7개 삼성스토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을 맞아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진행한다.삼성전자는 10일까지 부산광역시 광안, 구포, 대연, 동래, 사...
2023-04-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첫 CEO 오른 전자랜드 김찬수의 승부수는?
올해 1월 취임한 김찬수 전자랜드 대표이사 어깨가 무겁다. 코로나19 완화세와 함께 가전 판매채널이 많아지면서 가전양판점 경쟁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본업인 가전판매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온라인까지...
2023-04-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전자, 광화문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나선다…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람회기구(...
2023-03-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