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독일 헤리티지 ‘원금 126억원 100%’ 반환… “투자자 보호”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독일 헤리티지 파생 연계 증권(DLS‧Derivative Linked Securities) 펀드에 투자한 일반투자자들에게 원금 100%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투자원금을 받게 될 대상 고객은...
2022-12-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투자증권, 헤리티지 투자금 전액 반환… ‘고객 보호’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김상태)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겪은 독일 헤리티지 펀드 투자자들에게 투자원금을 전액 반환을 결정했다. 고객 보호를 위한 조치다. 다만, 분쟁 조정위원회의 ‘착오에 의한 계약 취...
2022-12-27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은행, 신성장기업 전담 조직 신설…자금 지원도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신성장기업 발굴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우리은행은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 수요 위축과 3高(고...
2022-12-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이사회] 우리은행
2022-12-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혜주의 카풀] "우리 CEO는 ○○通"…카드사 전문가 전성시대
카드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카드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형태는 나날이 발전하고, 혜택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신혜주 기자가 카드...
2022-12-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12월 4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6%…우대조건 충족 시 ‘6~7%’로
1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6~7%의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 본인에게 맞는 혜택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2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9%…산업銀 ‘주목’
12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융...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12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5%…우대조건 포함 시 ‘5.3%’
12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연 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금리도 최고 연 5.3%를 기록했다.2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5대 금융지주, 새해 금융 슈퍼 앱 전쟁 원년 예고
금융당국이 디지털 전환과 빅블러 시대 맞춰 40년 만에 금산분리 규제의 빗장을 풀고 나서면서 내년 5대 금융지주의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안정...
2022-12-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 ‘MAU 확대’ 승부수 통했다 [2022 디지털혁신 주도 CEO]
“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아니라 네이버, 쿠팡입니다. 한발 먼저 나아가기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테크놀로지와 플랫폼에 집중하겠습니다.”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이...
2022-12-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은행, 조직개편 실시…내부통제·플랫폼 강화 방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상시 감사 기능 강화 ▲자산건전성 제고 ▲비대면 채널 고객경험 확대 등...
2022-12-25 일요일 | 김관주 기자
'또 터진 횡령사고'…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 PF대출금 8억원 횡령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이 프로젝트파인내싱(PF) 대출금 8억원 가량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에서 직원이 8억원대에 달하는 PF 대출금을 횡령한...
2022-12-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자산운용, 디폴트 옵션 종합 3위·TDF 2위 ‘대약진’
한화자산운용(대표 한두희)이 디폴트 옵션(Default Option·사전 지정 운용제도) 최종 승인에서 운용상품 수를 기준으로 종합 3위·생애 주기 펀드(TDF‧Target Date Fund) 기준 2위로 ‘대약진’했다. 디폴트 옵션은...
2022-12-23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금감원, 포용금융 실천 농협·신한·대구·광주은행 ‘기관포상’ 수여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이 포용금융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포상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3년 연속 수상하면서 명예졸업 대상에 포함돼 이번 포상 대상에서 제외...
2022-12-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DB생명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미흡’…신한은행·DB생명·국민카드 ‘양호’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2022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KDB생명이 유일하게 ‘미흡’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과 DB생명, 국민카드가 ‘양호’를 받아 가장 높았으며 ‘우수’를 받은 금융회사는 전무했다.금감...
2022-12-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 깊어지는 거취 고민…금융당국 수장들 연일 압박성 발언(종합)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장고에 들어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을 잇달아 간접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이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2022-12-2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 마련 추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와 함께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운영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한다. 가이드라인 마련에 따라 전자금융거래 안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금감원은 금융보안원, 금융업계...
2022-12-2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부-퇴직연금사업자 은행·보험·증권, 디폴트옵션 안착 지원 한 자리에…259개 상품 승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목표로 한 사전지정운영제도(디폴트옵션)가 259개 승인 상품으로 출발한다.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21일 오전 8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현장 안착...
2022-12-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역대급 이익 올린 5대 은행, 올해 2400명 짐싼다
금리 상승에 힘입어 올해 역대급 이익을 올린 은행들이 희망퇴직 접수에 돌입했다. 일부 은행에서는 만 40세 행원도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했다. 올해 5대 시중은행에서만 약 2400명이 은행을 떠났거나 짐을 쌀 예정이...
2022-12-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채 발행 두 달 만에 재개…신한 2500억·우리 2800억
은행권이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자제해왔던 은행채 발행을 두 달 만에 재개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은 점진적으로 은행채 발행에 나서기로 했다. 은행채로 시중자금이 쏠려 나머지 회사채 시장이...
2022-12-1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투자증권 등 헤리티지펀드 전액반환 결정 못해…답변시한 연장
독일 헤리티지 펀드 판매사인 신한투자증권 등이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투자원금 전액반환 결정에 대해 수락 여부 답변 시한을 연장했다.현대차증권, SK증권은 금감원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했다.헤리티지...
2022-12-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