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Logistics Strikes Back at Coupang — From 7-Day Delivery to Cross-Border Parcel Expansion
CJ Logistics is rolling out a dual-track strategy, expanding its 7-day delivery service nationwide while building a mega logistics center in the Middle East. This move comes as Coupang, Korea’s large...
2025-07-08 화요일 | 손원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여중생 대상 해커톤 프로그램 성료
여중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환경과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IT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한 해커톤이 열렸다.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한 해커톤 프로그램 '걸...
2025-07-08 화요일 | 정채윤 기자
[DCM] KB證, 실적 독주에도 뒷심 부족... 미매각 최다 [2분기 리뷰(III)]
2025년 2분기 회사채 시장은 대표주관사 간 실적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이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질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반면, KB증권은 주관·인수 실적 모두 압도적 1위...
2025-07-0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쿠팡 추격에 CJ대한통운, '주7일'에서 '초국경'으로
CJ대한통운이 주7일 배송을 전국권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중동권역으로 초대형 물류센터를 지으며, 국내와 해외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택배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
2025-07-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난공불락 ‘김치왕’ 종가, 국내외 모두 ‘대상’ 비결은
대상의 종가 김치가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의 파상공세에도 국내외 모두에서 난공불락의 왕좌를 자랑하고 있다. 종가 김치는 국내 포장김치 역사의 시초로, 40년에 가까운 전통을 이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김...
2025-07-0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DCM] CJ CGV · LS엠트론 · 하림지주, '미매각' 굴욕… 계열·업종이 명암 갈랐다 [2분기 리뷰(II)]
HD현대건설기계 11.5배 vs LS엠트론 0.7배. 같은 A등급이지만 올해 2분기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자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신용등급보다 계열사 신용도와 업종 전망이 수요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기관투자자...
2025-07-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드라마∙영화∙숏폼까지’ 웨이브, CJ ENM 등 인기 콘텐츠 대거 업데이트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가 OCN 오리지널 시리즈, CJ ENM 영화, 홈초이스 영화, 웹 예능 등 다양한 장르 인기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웨이브는 매주 목요일 OCN의 웰메이드...
2025-07-03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김준구 믿는 구석 권미경…스튜디오N, 웹툰 영상화 신화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가 ‘중증외상센터’(넷플릭스) 등을 제작하며 자회사 네이버웹툰 원작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권(IP) 영상화 신화를 쓰고 있다. 권미경 대표는 향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IP 활용도...
2025-07-02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치킨 1마리 3480원” 이마트, 하반기 첫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개최
이마트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고래잇 페스타 쿨 썸머 세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1월 론칭 이후 진행된 행사보다 가격 체감도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더 많은 혜택...
2025-07-02 수요일 | 박슬기 기자
CJ대한통운, 글로벌사업부문 대표에 세일즈 전문가 조나단 송 영입
CJ대한통운(대표 신영수)이 글로벌 물류업계 최상위급 전문가를 내세우며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사업부문을 이끌 수장으로 미국 물류 전문기업 익스피다이터스 인터내셔널(Ex...
2025-07-0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DCM] 태광산업, EB 발행 논란…핵심은 ‘정보 불투명’
태광산업이 교환사채(EB) 발행에 제동이 걸렸다. 관련 정보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으면서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기존 주주들에 대한 기본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태광산업이 성장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2025-07-0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CGV, 고객 편의성 강화 '앱 시스템' 전면 개편
CGV(대표 정종민)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 차세대 시스템 이전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은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서 N...
2025-07-0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롯데컬처웍스, 김종열 신임 대표이사 선임…"기술관·글로벌 강화"
롯데컬처웍스는 7월 3일부로 김종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1969년생 김종열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 남가주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MBA 과정을 거쳤다. 20...
2025-07-0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CJ프레시웨이, 6대 과제 담은 ‘2024 ESG 보고서’ 발간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2년 이후 매해 보고서...
2025-07-0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현장] "AI, 콘텐츠산업 새 패러다임"…‘전담 스튜디오’ 꾸린 CJ ENM
“CJ ENM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제작비 구애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게 목표입니다. 영화나 드라마 한 편당 제작비가 많이 들다 보니...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CJ제일제당, CJ더마켓 오픈 6주년 벨리곰 콜라보 프로모션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은 자사 공식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과 협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CJ더마켓 핵심 고객층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객과의 유...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1+1=?’ 단일화 바람 엔터업계 CJ 두 계열사 지각변동 ‘눈앞ʼ
최근 극장가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2·3위 주자 간 합종연횡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중심에는 CJ그룹의 엔터 계열사들이 있다. CJ CGV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에 대비해야...
2025-06-3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Father and Daughter vs. Eldest Son’—Kolmar Group’s Family Feud Over Management Rights Heads to Court
A management rights dispute among Kolmar Group’s founding family has erupted into a high-profile legal battle. What began as a sibling conflict over the disappointing performance of subsidiary Kolmar...
2025-06-27 금요일 | 손원태 기자
CJ올리브영, 산리오 콜라보 '러브 서머' 캠페인 전개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7월 1일부터 ‘러브 서머(Love Summer)‘를 주제로 초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다. 행사는 올리브영 최초로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캐릭터 컬래버...
2025-06-27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부녀 vs 장남’ 가족 소송전 번진 콜마그룹 '경영권 공방'…법원 판단은
콜마그룹 오너 간 경영권 분쟁이 시끌시끌하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 실적 부진을 놓고, 남매 다툼이 부자 갈등으로 확산하면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례적으로 올해 연간 실적 전망...
2025-06-26 목요일 | 손원태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IT 기술로 지역사회∙소외계층 돕는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행복나눔재단, 용산소방서와 함께 정보통신(IT) 기술 기반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행복나눔재단, 용산소방서와 함께 IT 기술 기반 지역사회 및...
2025-06-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임종룡표 ‘임베디드 금융’ 박차…우리은행, 시중은행 첫 ‘캐시노트’ 입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지휘하는 우리금융지주의 임베디드 금융(비금융 기업이 자사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형태)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우리은행은 경쟁 시중은행들에 비해 임베디드 금...
2025-06-2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