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3분기 영업익 3018억…전년비 198.5%↑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 사업의 흑자전환과 정유·건설기계 등 주요사업의 선전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2775억원, 영업이익 301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내달 2일 청약 진행
현대건설은 28일(목)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옛 삼성SDS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 8층~지상 2...
2021-10-2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오염토’ 암초 만난 방배5구역…“정화에 10개월, 1천억 소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최대 재건축 사업인 ‘방배5구역(디에이치 방배)’이 ‘오염토’라는 암초를 만났다. 정화 작업에 10개월이 걸리고 1000억원 가까운 추가 비용이 발생한 만큼 연내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1-10-27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실적속보] (잠정) 현대건설(연결), 2021/3Q 영업이익 2,203.6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10.22 07:53](잠정) 현대건설(연결), 2021/3Q 영업이익 2,203.64억원10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3,519.48억원(전년대비 7.7% 증가),영업이익은 2,203.64억원(전년대비 57.6% 증...
2021-10-27 수요일 | 파봇기자
둔촌주공, 일반분양 내년 2월로…"분양가상한제 개선안 검토"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타이틀을 가진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둔촌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이 일반분양을 내년 2월로 미뤘다. 조합은 이르면 이번 주 발표 예정인 분양가상한제를 검토한 후 연말까지 분양가...
2021-10-2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3분기 기대치 부합...안정적 회복 국면 돌입”- 교보증권
현대건설이 안정적인 회복 국면에 돌입한 것으로 평가됐다. 25일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이 눈높이에 맞는 실적을 빠르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현대건설의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
2021-10-25 월요일 | 홍승빈 기자
도시정비 상위 5개사 , 대형수주 하나에 ‘판’ 바뀐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사업 길이 막힌 동시에 시중유동성 강화로 국내 주택시장이 호황을 맞이하면서 도시정비 사업을 둘러싼 1군 건설사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10월 기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대건...
2021-10-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아파트, 디자인을 입다 ②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국내외 예술가 적극 지원…아파트에도 결합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활 편의에 도움을 주는 아파트 내부도 중요하지만 외부 디자인의 중요성도 점차 커져가고 있다. 단지마다 특성과 고객들의 니즈를 살린 조경이나 커뮤니티...
2021-10-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밤낮없이 ‘쿵쿵’…층간소음 해결 나선 건설사들
건설사들이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관련 연구시설을 건립하거나 신기술 개발, 전담조직 출범 등 ‘품질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집에 머...
2021-10-25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해외 대형현장 공사 본격화…3분기 영업이익 57.6% 급증
현대건설이 주택 실적과 해외매출 성장 본격화에 힘입어 3분기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2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3분기 매출은 4조 3520억원, 영업이익은 22...
2021-10-2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층간소음차단 최고수준 기술 확보…“아이들 맘 편히 뛰어 놀도록”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차단 최고 수준인 1등급 성능 기술을 확보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지난 5월 ‘H 사일런트 홈 시스템 Ⅰ’에서 공개한 바닥구조를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현대건설은 “기존의...
2021-10-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대 출신’에 운동 배운다…현대건설,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 제공
현대건설이 최근 동계스포츠 전문교육센터인 아이스하우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 입주민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
2021-10-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重 미래지휘 정기선 사장 승진 ‘3세 경영’ 본궤도
현대중공업그룹 미래 사업을 지휘하는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3세인 정 신임 사장(사진)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수를 지휘하는 등 그룹 미래 사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정 사장의 승진과 함께 현...
2021-10-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송파구 첫 '디에이치' 적용한다
현대건설이 강남 3구의 유일한 뉴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의 마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공권 확보로 올해 3조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기록하며 3년 연...
2021-10-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어두운 지하주차장을 예술 공간으로…‘5 Second 갤러리’ 론칭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 디자인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된 ‘5 Second 갤러리’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의 ‘5 Second 갤러리’는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지하주차장에 예술...
2021-10-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전 가구 분양 완료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2333가구가 100% 계약을 마쳤다. 7일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달 12일~19일까지 7일동안 정당계약에서 87%가 넘는 계약율을 기록한데 이어 9...
2021-10-07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최고 16.22대 1 경쟁률…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현대건설이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가 높은 청약 경쟁률과 함께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은 힐...
2021-10-0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이달 분양 예정
현대건설이 이달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6일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29층, 1개 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
2021-10-06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10월 분양 예고
현대건설은 10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이며,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
2021-10-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몸값 ‘10조’ 현대ENG…김창학, IPO 앞두고 주택사업 ‘집중’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반기 기업공개(IPO) 기대주로 꼽히는 가운데 김창학 사장이 주택사업에 힘을 쏟으며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 규모는 1조원 이상, 기업가치는 1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업계 ...
2021-10-05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리모델링 훈풍이 분다 ⑤-(끝)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리모델링 전담조직 구성 사업 본격화
규제가 심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눈을 돌려 사업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분야에 대한 각 도시정비 사업장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들도 전담팀을 꾸려 사업 ...
2021-10-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0월 1주 청약일정] ‘더샵 하남에디피스’ 등 전국 10곳 4316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16가구(오피스텔∙영구임대∙국민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2021-10-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