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3월 분양 예고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
2024-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르포] 코오롱글로벌, 대전봉명·선화3차 연내 착공 자신…미착공현장 직접 보니
지난해 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건설업계 전반의 부동산PF 부실 등 유동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견사인 코오롱글로벌 역시 미착공현장으로 인한 PF 우발채무가 1조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각종 신용평가사들...
2024-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부동산신탁, 여의도 진출 신탁형 도시정비 선봉장 [2023 신탁사 성적표 - 금융지주계열]
지난해 말 임원인사를 통해 성채현 부행장을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한 KB부동산신탁은 주로 신탁형 도시정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지난해 3분기 기준 KB부동산신탁의 영업이익은 660억원 규모로 4대 금융지주계...
2024-02-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메이플자이' 견본주택 오픈…분양 돌입
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
2024-02-0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초고령사회 눈앞…이지스자산운용, 노인복지주택 공급 팔 걷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국내 주거 대안을 확장시키며 시니어 하우징(노인복지주택)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02-02 금요일 | 전한신 기자
[2월 1주 청약일정] 서초 ‘메이플자이’ 등 전국 10곳 5939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939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 서울에서는 서초구 ‘메이플자이’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희소성 높...
2024-02-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입법예고 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장·단점은?
국토교통부가 노후화된 택지지구들의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지원 특별법 적용지역을 확대했다.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달 31일 입...
2024-02-02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금감원, 부동산신탁사 CEO에 "부실 사업장 신속 정리"…충당금 적립실태 점검 계획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서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1일 함용일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
2024-0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회사채 흥행 청신호…시장 우려 불식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건설업계 전반에 퍼지던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주요 건설사들의 회사채 흥행에 힘입어 모처럼 훈풍을 만났다.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에 이어 롯데건설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훨...
2024-02-0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허윤홍 “내실 강화로 위기 돌파”…주택사업 혁신 위해 수행역량 재정비
GS건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10년 만에 영업손실을 동시에 기록했다. 인천 검단아파트 재시공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허윤홍 GS건설 사장은 기반사업을 통한 수익성 강화라는 큰 틀 아래 회사의 ...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2월 공급 예정
현대건설은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
2024-02-0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올해도 불안전한 주택시장” 현대·대우·SK에코,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박차
최근 신규분양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돌파구에 나섰다. 지난 몇 년간 호황으로 효자 노릇을 했던 주택사업은 시장 침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택...
2024-01-3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자이에스앤디, 지난해 영업익 1266억원…전년보다 36.3%↓
자이에스앤디(자이S&D)는 지난해 매출액 2조3746억원, 영업이익이 126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36.3% 각각 감소한 성적표다. 부동산 시장 악화 및 건...
2024-01-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작년 매출목표 106.9% 초과달성…비주택 포토폴리오 강화 효과
건설업계가 주택부문 원가율 상승으로 부진한 흐름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대우건설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 지속 효과로 양호한 연간 실적을 거뒀다. 대우건설은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2024-01-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권홍사 회장 직접 챙긴 반도건설 미국 개발사업, 2차‘The BORA 3020’ 착공
북미 LA 중심가에 깃발을 꽂은 반도건설이 올해도 해외 주택시장의 ‘K-주거문화’ 접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반도건설은 미국 LA 중심가에 국내 첫 개발사업인‘The BORA 3170’ 아파트의 준공과 임대...
2024-01-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공사비 못 받고, 분양 막히고…건설업계 임금체불·대출 연체 눈덩이
각종 건설 원자재값 상승·금융비용 증가·분양경기 악화 등의 악재가 겹치며, 건설업계의 근로자 임금체불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금체불액은 1조7845억3000만원으로...
2024-01-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노난다’던 재개발·재건축…옛말 됐다
전국 주요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인해 사업 진행이 중단된 상황이 늘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조합은 지난해 11월 말 소유주 전체 회의를 열고 GS건설...
2024-01-2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일신건영, 풍동지구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2월 분양 예고
일신건영㈜은 경기 고양시 풍동2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을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로...
2024-0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대행 ‘부산 범일3구역’ 착공…1분기 내 분양 예고
한국토지신탁 대행 ‘부산 범일3구역 도시환경(재개발)정비사업(이하 부산 범일3구역)’이 공사를 시작하고 1분기 내 분양에 나선다. 부산 범일3구역 조합은 지난해 12월 28일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 착공절차에...
2024-01-2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내달 분양
현대건설이 금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2024-01-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부산촉진2-1 재개발, 삼성·포스코가 제시한 제안은?
사업비 1조원 이상으로 올해 초부터 최대어로 꼽힌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촉진2-1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두 건설사 중에 시공권을 누가 가져가게 될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촉진2-1구...
2024-01-2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내달 6일 1순위청약 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6일(금)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
2024-01-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5주 청약일정]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등 전국 5곳 1680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680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분양 물량의 약 83%가 지방에서 공급될 예정...
2024-01-2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