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세탁법도 알려준다” 네이버클라우드, AI 해커톤 성료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해커톤 ‘인공지능(AI) 포텐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기술이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능성과 실제 서비스로서의 확장성까지 확인했다고 ...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거래중지' 확대에 투자자 불편만 가중…넥스트레이드, 53개 종목 추가 중단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거래량 15% 제한' 규정에 대응하고자 1일부터 53개 종목의 거래를 추가로 중단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 불편이 적잖을 전망이다.1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 거래 중지 확대 조치로 풀무원,...
2025-09-01 월요일 | 김희일 기자
현대오토에버, HD현대 수주…모빌리티 보안사업 건설기계로 확장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에 사이버복원력법(CRA)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보안 위험평가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CRA는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유럽연합(EU) 규제로 ...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 한국표준협회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년 연속 1위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
2025-09-0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용산전자상가, 미래 AI·ICT 혁신 거점으로 재탄생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용산전자상가 일대 개발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나진상가 15·17·18동의 지구단위계획...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28년 관료 출신'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차기 이사장도 관료 유력 [금융권 인사 폭풍전야]
최근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정해지면서, 차기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임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기보 이사장직은 김종호 이사장이 임기 만료 이후 1년째 유임 중인 상황이다.기보가 정부 정책금융의 핵심 기...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오너 이사회의장 한투, 전략형 리더십 막강…견제장치는 숙제 [빅10 증권사 이사회 분석 ①]
2025년 현재 국내 증권사 이사회 구성 면면은 책무구조도 시행, 경영 승계 채비 등에 따라 여느 때보다 주목된다.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들의 이사회 구성과 지배구조 평가 등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g...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녹색금융 전방위 확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KB금융그룹이 녹색금융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ESG 경영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단기 추진 과제로 2030년까지 그룹 내부 탄소배출량을 42% 감축하고 친환경 투자·대출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
2025-09-01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중기 전환금융 앞장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몇 년 사이 기후변화가 뚜렷하게 체감되며, 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공동 과제임을 알려주었다" "하나금융그룹 역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기후·지역사회를 고려한 금융의 역할을 확대, 사회적책임을 다하...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녹색금융도 기업지원 '명가' [은행권 녹색금융 전략]
"2025년에도 흔들림 없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 지원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신뢰받는 우리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취임 이래 꾸준히 녹색금융의 ...
2025-09-01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다가오는 추석 연휴, ‘이 카드' 활용 알뜰한 소비지출 하기
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둔 지금, 기차표 예매와 선물 세트 예약 등으로 지갑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의 명절 준비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카드 혜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대형...
2025-09-0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녹십자, 지주사엔 있고 사업사엔 없다…준수율 가른 세 가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 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에서 차이가 났다. GC녹십자 핵심지표 준수율은 66.7%인 데 비해 지주사 녹십자홀딩스는 46.7%에 그쳤다. 준수율 격차는 배당정책 공개, 여성 이사선임, 독립적...
2025-09-01 월요일 | 양현우 기자
건설사 재해사고 반복…정부, 공공입찰 제한 등 불이익 '폭탄' [중대재해-건설]
국내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망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정부가 건설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공공입찰 자격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초강력 제재 방안을 내놓았다.올 상반기만 해도 산업안전 관련 조치 미비로 근...
2025-09-0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주간 보험 이슈] JC파트너스 지분인수 3년…굿리치 성장세에 매출 7000억원 가시화 外
JC파트너스가 굿리치 지분인수를 한 지 3년 5개월이 지난 가운데, 굿리치 수익성이 고공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세에 힘입어 굿리치는 올해 하반기 매출 7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31일 GA업계에 따르면...
2025-08-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의 운세] 8월31일(일) 띠별운세
8월3`일 일요일(음력 7월9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피로한 상태에서 하루를 출발하겠다.48년생, 노력하기에 달렸지만 운은 따르지 않는다.60년생, 사소한 실수가 큰 참사를 부를 수 있다.72년생, 신중한 선택보다...
2025-08-31 일요일 | 편집국
12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5주]
8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8-3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8월 5주]
8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4.5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8-3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12개월 최고 연 3.30%…조은저축은행 '정기예금(서울본점)'[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8월 5주]
8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30%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8-3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24개월 최고 연 3.25%…OSB저축은행 '인터넷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8월 5주]
8월 다섯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중 최고 금리(세전 이자율 기준)는 연 3.25%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3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5-08-31 일요일 | 김하랑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숏리스트에 한화생명·흥국생명 등 선정
국내 1위 부동산 대체자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 숏리스트(인수적격후보)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포함됐다. 29일 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의 매각 주관사인 모간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전날 이지스...
2025-08-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H, 개혁위원회 출범…김세용·이헌욱 등 차기 사장 후보군 살펴보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땅장사 논란’ 속에 대규모 구조개편의 갈림길에 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LH 개혁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간·정부 합동의 개혁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위원...
2025-08-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금융당국, 5개 증권사 발행어음 인가 심사 지속
금융당국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도전장을 낸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 인가 심사를 지속한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28일) 안건소위원회에서 삼성, 메리츠, 하나, 신한, 키움 등 5개 증권사...
2025-08-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0개 언론현업단체들 공동성명 발표…“언론중재법에 권력자 대상 제외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언론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현업단체들이 ‘시민 피해 구제’는 확대하되 권력자는 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2025-08-2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