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택 공급 속도낸다…내년 사전청약 6.2만→6.8만가구
정부가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 기조를 안착하기 위해 도심 주택 공급 전반에 걸쳐 속도를 낸다. 통상 13년 걸리는 민간정비사업 사업 소요 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시키고 내년 1분기에 재개발·재건축 후보지를 추가...
2021-12-21 화요일 | 김관주 기자
GS건설, 연말 도시정비사업 ‘활짝’…한강맨션재건축·신나무실주공5단지 등 낭보
GS건설이 올해 연말 도시정비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울 도시정비 시장의 대어로 분류되던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수원 영통구에서도 ‘신...
2021-12-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 대상 ‘비대면 주거 서비스 플랫폼’ 선보인다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속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비대면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20일 현대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디에이치...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李-尹 부동산공약 구체성 약해 실효성 의문
내년 치러질 제 20대 대통령선거는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네거티브·리스크 관리 경쟁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런 와중 거대 양당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책이...
2021-12-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③ 대우건설] 김형 사장, M&A 숙제 마치고 아름다운 이별할까?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2년 연속 도시정비 4조클럽 가입 저력…5조원대 진입도 가시권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핵심 입지인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고 4조 385억원으로 2년 연속 4조 클럽에 가입했다.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2021-12-19 일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 28일 1순위청약 개시
현대건설이 17일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일원에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
2021-12-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집값 상승폭 급격한 둔화, 대출규제에 실거래가 하락 곳곳서 감지
가계대출 총량 규제의 압박 속 부동산거래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곳곳에서 급격한 집값 상승폭 둔화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동두천과 화성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실거래가 하락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서울...
2021-12-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건축부문 부사장 전진배치…조직혁신 주마가편
삼성물산의 올해 임원인사 키워드는 ‘성과주의’와 ‘전문성을 갖춘 조직혁신’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전체 부문 중 가장 많은 7명의 부사장 승진을 통해 조직혁신 고삐를 죄었다. 삼성물산...
2021-12-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예견된 상승? 오세훈표 '신속통합기획'에 들썩이는 강남 집값…과열 우려도
서울시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오세훈 서울시장표 ‘신속통합기획’이 각 사업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업장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2021-12-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양, 1천억원 규모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 신축사업’ 도급계약 체결
중견건설사 한양이 주택사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수자인 브랜드 리뉴얼 이후,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주택사업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주택사업부문에서만 약 2조2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2021-12-14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2주] 정부 “서울 아파트값 하락 직전” vs 한은 “아직 모른다”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 홍남기 “주택시장 안정화 흐름 확고해져”…집값 주춤에 반색외면 받는 신혼희망타운…“크기 키우고 규제 완화해야”중흥,...
2021-12-10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뚜렷한 둔화세…세종 집값 7년여만에 하락폭 최대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 방침 이후,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달 전과 비교하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절반 수준이 됐고, 부족하던 매물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중흥 품에 안긴 대우건설, 수도권 주택사업 시너지 기대감 솔솔
9일 본계약 체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중흥건설그룹의 품에 안기게 된 대우건설의 향후 행보 전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간 지역을 막론하고 주택사업에서 강점을 보여온 대우건설이 중흥건설그룹의 자금력을...
2021-12-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잠원동아 리모델링 사업 수주…‘디에이치’ 적용
현대건설이 강남 알짜 입지로 손꼽히는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과 3년 연속 정비사업 1위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8일 정비업...
2021-12-0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가계대출 규제·매물적체發 집값 조정국면 시그널, 경매시장에서도 감지
금리인상기가 본격화되는 동시에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매물 적체가 나타나자, 난공불락이던 수도권에서도 일부 보합·하락 전환되는 지역이 나타나는 등 집...
2021-12-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강맨션 이어 백사마을까지 ‘단독입찰’…대어급 단지 도시정비 경쟁 약해진 이유는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사업’, 관악구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에 이르기까지, 하반기 도시정비 시장의 대어로 손꼽히던 단지들에 줄줄이 단독 입찰만이 이어지며 예상...
2021-12-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임기만료 CEO 기상도 ①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4연임 ‘10년 수장’ 예약
건설업계에도 연말연시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그간 각 건설사들을 이끌어오던 CEO들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본 기획에서는 임기만료를 앞둔 주요 건설사 CEO들의 그간 행보와 향후 전망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
2021-12-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2월 1주] 민간 사전청약 ‘시작’ 오세훈표 주택사업 ’주춤’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당정, 이번엔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두고 갈등 사전청약, 3차 접수 시작…민간에서도 오는 13일 첫 실시‘오세훈표 주택사업’...
2021-12-03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신속통합기획’ 흥행 조짐…신반포2차·압구정3구역도 참여 확정
서울 신반포2차와 압구정3구역이 오세훈표 재건축인 신속통합기획에 합류한다. 최근 강남구 한보미도맨션과 영등포구 시범아파트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 단지들이 신속통합기획 신청을 마치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
2021-12-02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6주째 둔화, 강북구는 보합전환…일부 지역 매물증가 효과
기준금리 추가 인상과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이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를 위축시키며, 전국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상승폭 둔화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매물이 쌓이기 시작하며 보합전환하거나 하락하는 지역도 발생...
2021-12-0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품는 중흥건설그룹,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존재감 확대 행보
연내 대우건설 인수를 목전에 둔 중흥건설그룹이 수도권 도시정비 시장에서 한발 먼저 존재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및 의정부 가능동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
2021-12-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잠실진주 등 대단지 분양연기에 서울 분양물량 역대 최저 전망
연초부터 기대를 모았던 서울 대단지 아파트들이 줄줄이 일반분양 연기에 나서면서, 서울의 신규 아파트 분양물량이 최근 10년 사이 최저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21-12-0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