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사용 줄이면 인센티브"…삼성-LG전자, 나주시 '에너지밸리 MG' 조성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전라남도 나주시의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 9일 오후 ...
2023-05-10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갤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 단독 출시…1000대 한정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의 사전예약을 9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은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2023-05-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접은 상태로 유튜브도 보겠네”…갤럭시Z플립5, 커진 화면 ‘눈길’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 신제품의 렌더링 추정 이미지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전작 대비 커버 화면이 2배 이상 커진 점이 눈길을 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최근 자신의 ...
2023-05-0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직방, 지난해 실적 부진 위기 넘는다…부동산 거래량 회복·신사업 시너지
지난해 삼성SDS 홈IoT(사물인터넷) 부문 인수로 신사업 확장에 나선 프롭테크 리딩기업 직방이 부동산 거래절벽 보릿고개를 넘어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유례없는 거래절벽으로 공인중개업계 전체가 침체...
2023-05-0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증권가 "반도체 업종, '넘사벽 애플' 효과 등 우호적 환경…비중 확대"
증권가는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해 애플 실적 호조, 일본과의 경제 협력, 미국 고용 개선 등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조정 시 매수 관점 및 '비중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이 나왔다.9일 증권업계...
2023-05-0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신 스마트폰 대신 ‘리퍼폰’ 뜬다…인기는 ‘아이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리퍼비시(refurbish)폰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리퍼비시 폰(이하 리퍼폰)이란 불량품을 다시 수리해 재정비한 상품, 단순 고객 변심으로 환불된 상품 등을 리패키징(repackaging, 재포...
2023-05-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G마켓·옥션, 상반기 최대 할인 축제 ‘빅스마일데이’ 오픈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 200여 대형 브랜드는 물론, 3만여 셀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행사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빅스마일데이...
2023-05-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SK하이닉스 여성 팀장 7년후 지금보다 3배 ‘쑥’ [여기 어때? ⑪]
“우리 구성원과 가족의 행복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합니다. 구성원이 행복해야 그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사회 전체 행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지난해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아 ‘가족...
2023-05-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건설, ‘유보라’로 K-주택 기술력 입증 [브랜드의 돋보기 ④]
최근 윤석열 정부가 향후 5년간 전국에 270만가구를 공급하는 주택공급 대책를 내놨다. 이번 정책은 지난 정부 때 공공 주도로 추진했던 주택공급을 민간 주도로 활성화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민간주도 공동주택이 ...
2023-05-0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이재용 회장 “반도체 성공 DNA, 바이오 신화로”…글로벌 제약사 CEO들과 연쇄 회동
바이오 사업을 제 2의 반도체 신화로 삼고 키우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출장에서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 대형 제약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제2반도체 신화' 구현의 토대를 마련했다. 7일 삼...
2023-05-07 일요일 | 정은경 기자
내일은 어버이날! 부모님 돕는 ‘이모님 가전’ 어때요?
5월 8일 어버이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금융신문이 선물 고민 해결해 준다. 이른바 ‘이모님 가전’이다(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이모부님 가전’으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사람 일손 돕는 로봇...
2023-05-07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SK, 中 반도체 사업 1년간 고민 덜었다…中 장비 반입 1년 연장 검토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 곽노정)가 내년 하반기까지 중국 공장에 장비를 반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두 기업은 중국 내 반도체 공장 운영 불확실성에 대한 고민을 덜 수...
2023-05-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반도체'의 힘 동탄2·평택 등 청약 흥행 중…제일건설·우미건설 등 분양
반도체 키워드가 수도권 분양시장을 휩쓸고 있다. 실제 동탄2, 평택 등 반도체 산업단지가 연계된 지역에서는 최근 잇달아 청약마감 소식이 들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받은 '동...
2023-05-04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숙면이 건강의 시작”…삼성전자, 더 똑똑해진 갤럭시워치 OS 공개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새로운 갤럭시 워치 운영체제(OS)인 '원 UI 5 워치(One UI 5 Watch)'를 4일 공개했다. '원 UI 5 워치'는 수면 관리 기능과 피트니스 기능을 향상시켜 더 나은 건강 관리 경험을...
2023-05-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롯데하이마트, ‘일찍 찾아온 더위에’ 여름 가전 잘 팔린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최근 2주(4월18일~5월1일)간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 냉방가전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5월4일~4월17일)보다 크게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에어컨은 약 20%...
2023-05-0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인도는 갤럭시, 중국은 아이폰…28억 인구의 다른 선택
삼성전자와 애플이 인구 14억을 보유한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라 불리는 인도와 중국에서 각각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선 점유율 0%대로 힘을 잃은 삼성이지만, 또 다른 강국인 인도에서 괄목할...
2023-05-03 수요일 | 정은경 기자
5월 첫 거래일… SG 사태 8종목 중 ‘다올證’ 빼고 7개 주가 또 내려 [마감 시황]
5월 첫 거래일에도 프랑스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Societe Generale) 증권’ 사태 여파는 가시지 않은 모습이었다.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규모 매물이 출회하며 폭락했던 8개 종목은 다올투자증권(대표 이병...
2023-05-0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전자, '나눔키오스크'로 희귀난치병·중증장애 아동 20명 집중 후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의 달'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
2023-05-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효섭 자본硏 선임연구위원 “국민연금·KIC 해외투자 때 국내 운용사도 지원해야”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③ 끝]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 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국민연금 같은 연기금, 국부펀드인...
2023-05-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정부-통신사, 28㎓ 대역 줄다리기
5G 이동통신 상용화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9년 당시 국내 이동통신 3사는 5G 도입으로 20배 빠른 LTE를 사용할 수 있다며 대대적 홍보를 해왔지만, 실상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이에 못 미친다. 이...
2023-05-0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가전·전장으로 1분기 웃었다…생활가전 첫 영업익 '1조'
LG전자가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생활가전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익 1조원을 넘어섰고, 미래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장(VS)도 지속 수주를 확대하면서 사...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전자, 반도체만 4.6조 적자…수요 회복은 언제쯤?
글로벌 메모리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만 4조원대의 역대급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3과 프리미엄 TV 판매가 일부 적자를 상쇄했지만, 역대급 손실에 전체 실적 감소는 막지 못...
2023-04-27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직원들은 다 아는 ‘ISTJ’ 박재현 람다256 대표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당신은 결국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가게 된다’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 선수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베라’(Yogi Vera)가 남긴 말이다.이 말이 좌우명인 최고경영...
2023-04-27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