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30년史 (3)] 휴식공간은 기본, 레저도 책임지는 아파트의 변신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3월 3주] 尹 ‘손질 1순위’ 부동산…‘주총’ 시즌 돌입한 건설사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목차]상장 대형 건설사 주총 시작…키워드는 ‘안전’ ‘신사업’尹 재초환·임대차3법 완화 공약 실현 ‘불확실한’ 이유는서울 2...
2022-03-1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표류하는 둔촌주공 분양…시공사업단, 공사중단 관련 조합원 설명회 개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사업이 연일 잡음을 빚어내며 장기간 표류를 이어가고 있다. 단일 재건축으로는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전체 85개...
2022-03-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부터 HDC현산까지, 주총 앞둔 건설사 신사업확장 정관변경 주마가편
오는 18일(금)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주요 상장 건설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올해 건설업계 주총의 핵심 키워드는 ‘안전’과 ‘신사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건설업계는 중대재해법 시행으로 건설...
2022-03-1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글로벌 금융수행 능력 인정…파나마 메트로 사업 역량 높은 평가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뉴욕 맨해튼 고담홀에서 진행된 라틴파이낸스(LatinFinance)紙가 선정한 ‘2021 Deal of the year’의 구조화 금융 부문에 선정돼 글로벌 금...
2022-03-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분양특집-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대단지부터 리모델링까지 다양한 공급 이어져
[부동산 냉각기와 함께 얼어붙었던 분양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훈풍이 불고 있다. 올해 주요 건설사들이 분양했거나 분양을 예고한 알짜배기 단지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 주] ◇ 현대건설 ‘힐...
2022-03-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업 30년史 (2)] 모듈러부터 PC까지…진화하는 건설기술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윤석열 당선] '수혜 기대' 건설주 급등…현대건설·GS건설 8%대↑(종합)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10일 열린 국내 증시에서 수혜주로 분류되는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8.94% 상승한 4만81...
2022-03-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물산·DL이앤씨, 배당금 ‘두 배’ 늘려…현대·GS·HDC·대우는?
지난해 주택사업 호황과 잇따른 해외 수주로 좋은 실적을 낸 대형 건설사들이 배당금 규모를 최대 2배 가까이 늘렸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18일 삼성물산 ▲24일 현대건설, DL이앤씨 ▲2...
2022-03-10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특징주] 건설주·원전주, 윤석열 당선 효과에 급등…GS건설·두산중공업↑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10일 국내 증시에서 수혜주로 분류되는 건설주와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7.59%...
2022-03-1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리모델링·소규모 재건축까지…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잔치 뒤 중소형사 남모를 고민
연초부터 대형 건설사들의 도시정비 수주 경쟁이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대형 재건축·재개발이 해를 넘겨 올해 초 시공사 선정에 나서며 실적 반영도 이연된 것이 비결로 꼽...
2022-03-0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중공업,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에 10억원 기부
현대중공업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가 해...
2022-03-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건설업 30년史 (1)] 진화하는 현장 안전 기술로 인명사고 줄인다
건설업은 일반적으로 대표적인 ‘3D(Dirty, Dangerous, Difficult)업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설업 역시 30년의 세월을 거치며 점차 선진화·스마트화되며 변화해왔다. 본 기획에서는 30년 전 건설업 모습과 ...
2022-03-07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한국씨티은행, 글로벌 사업 확장·ESG 가치 이행 위한 MOU 체결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씨티은행 유명순 은행장이 지난달 24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양사간 ‘글로벌 사업 확장 및 ESG 가치 이행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
2022-03-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두산중공업, 제주한림해상풍력 장기유지보수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은 한국중부발전과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의 장기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시 북서부 한림항 인근 해상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
2022-03-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체제 시작(上)] M&A 지휘 건설기계, 신흥국 중심 새로운 동력 부상
이달 말 한국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등극하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 지난해부터 3세 경영을 본격화한 그는 자신이 강조한 미래 개척자(Future Bulider)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기계, 친환경...
2022-03-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전타입 해당지역 1순위마감…경쟁률 최고 44.7대 1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일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2022-03-0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내달 15일까지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해 상생협력을 이끌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현대건설은 4월 15일까지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
2022-03-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아시아·대양주서 연초 수주 릴레이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굴착기와 휠로더 등 500여대의 건설장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연초부터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
2022-03-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리역’ 특별공급 종료…59㎡A형 신청 최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리역’이 28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개 평형 118가구가 특별...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분양…1319가구 대단지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7-2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를 분양 중이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내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중 네 번째 단지인데다, 핵심시설...
2022-02-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300억 회사채 발행한 한화건설, 건설업 냉기류 속 ‘흥행’…왜?
건설업계가 연초부터 악재가 겹겹이 쌓이며 건설사들이 잇따라 회사채 발행을 연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회사채 발행에 성공하며 미래 먹거리인 ‘복합개발’과 ‘친환경’사업이 통...
2022-02-28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디에이치’ 프리미엄 앞세운 현대건설, 연초 도시정비 수주 1조 클럽 가입
현대건설이 용산 이촌동 강촌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하며 연초부터 일찌감치 도시정비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월까지 현대건설이 달성한 도...
2022-02-27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