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Q 재계 실적-현대重그룹] 가장 빛난 현대오일뱅크, 정유 넘어 신사업 육성 박차
올해 1분기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의 실적을 이끈 현대오일뱅크(부회장 강달호)였다. 정유 부문의 실적 호조로 1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 국내외적 요인으로 실적 반등을 이룬 현대오일뱅크는 이...
2022-05-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4사 1노조 현대重 노동조합, 지회 설립 추진
4사 1노조(현대중공업·현대일렉트릭·현대건설기계·현대로보트) 체제인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회 설립을 추진한다.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8일 발행한 소식지에서 "노조활동이 현장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지...
2022-05-18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 노조, 임단협 타결...한국조선해양, 하반기 실적 반등 ‘동력’ 되나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12일 길었던 ‘2021년도 임금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의 하반기 실적 반등 동력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에 따르면...
2022-05-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노조, 2021년도 2차 임단협 합의안 가결…현대건기·일렉트릭 ‘부결’
4사(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로보트) 1노조 체제인 현대중공업그룹의 노사간 임금협상이 가결됐다. 그러나 현대건설기계·일렉트릭은 해당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부결, 재협상이 불가피하게 됐다...
2022-05-1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제뉴인, 건설기계 디자인 경영 강화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현대두산인프라...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 협력사 방문...노동조합·협력사와 한마음으로 안전활동 강화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사 안전점검과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에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는 지난 22일 조영철 사장이 인천 서구 북항에 위치한 협...
2022-04-2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 미국 주택 호실적에 지난해 이어 1분기 고공행진 기대
두산밥캣(대표이사 조덕제 등)이 올해 1분기 미국 주택 호실적에 기인해 실적 고공행진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두산밥캣은 미국에 이어 최근 중동·아프리카까지 사업영토를 넓히고 있다. 11일 증권업계에...
2022-04-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미니굴착기 3종,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2)’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진행...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ESG가 정답이다-현대중공업] 정기선, HD현대 새깃발 ESG 리딩기업 도약
고 정주영 창업주가 울산 미포만 백사장에서 태동시킨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조선사업과 중공업을 중심으로 현재 위치에 오른 현대중공업그룹은 이제 고 정주영 창업주 ...
2022-03-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에 10억원 기부
현대중공업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7일 밝혔다.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가 해...
2022-03-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기선 체제 시작(上)] M&A 지휘 건설기계, 신흥국 중심 새로운 동력 부상
이달 말 한국조선해양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등극하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 지난해부터 3세 경영을 본격화한 그는 자신이 강조한 미래 개척자(Future Bulider)로 도약하기 위해 건설기계, 친환경...
2022-03-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신흥시장 아시아·대양주서 연초 수주 릴레이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굴착기와 휠로더 등 500여대의 건설장비를 잇따라 수주하며, 연초부터 신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
2022-03-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실적] 현대重지주, 영업익 1조854억 원 “사상 최대 실적”
현대중공업지주(회장 권오갑)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7일 현대중공업지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28조1587억원, 영업이익 1조8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부문의...
2022-02-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소통경영’으로 건설기계 통합 시너지 올린다
조영철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사장이 건설기계 3사의 화학적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5일,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
2022-01-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그룹 편입 후 현대건설기계와 첫 합동 품질 검사
현대제뉴인(부회장 손동연)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와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현대중공업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합동 품질 검사에 나섰다.양사는 지난 10~14일 총 5일에 걸쳐 강원...
2022-01-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CES 2022] 글로벌 경영 첫발 정기선 “자율운항·수소·로봇 등 Future Builder 도약”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이 5일(현재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2에서 글로벌 경영 첫발을 뗐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강연에 나선 그는 “자율운항·수소·로봇 등을 중심으로 Future Bulider로 ...
2022-01-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팔란티어와 손잡고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조선·해양 등 핵심사업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빅데...
2022-01-0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올해 국내시장 6200억원 매출로 역대 최대 전망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와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판매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까지...
2021-12-2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重 미래 지휘관 정기선, CES2022서 해양 모빌리티 청사진 선보여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다음 달 열리는 ‘CES 2022’에 참가, 해양모빌리티 청사진을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이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2021-12-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K-불도저로 글로벌 건설기계 톱5 시동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를 앞세워 북미·아프리카 등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건설기계 부문은 정 사장이 M&A(인수·합병)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큰 ...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기, 울산공장에 2천억원 투자… 생산능력 50% 키운다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가 글로벌 건설기계 호황기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생산거점인 울산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현대건설기계는 14일 공시를 통해 울산...
2021-12-1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ESG 평가-현대중공업그룹] 환경 부문 ‘A’ 행진…현대重 미래지휘관 정기선 ‘2030 친환경 초일류 기업’ 도약 탄력
현대중공업그룹 주요 계열사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환경 부문 A 행진을 받아 눈길을 끈다. 이는 그룹 미래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사장(사진)의 ‘2030 친환경 일류 기업’ 도...
2021-12-1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기계, 러시아서 건설장비 총 534대 수주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서 대규모 건설장비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이달에만 러시아 광산업체 및 건설사 등으로부터 굴착기 510대, 휠로더 15대, 스키드로더 9대 등 총...
2021-11-26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