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우리·신한·KB·농협·하나금융지주와 혁신성장 지원 확대
은행연합회가 우리, 신한 KB, 농협, 하나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와 혁신성장 지원을 확대한다.은행연합회와 5대 금융지주는 창업, 벤처, 중소기업 등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7...
2019-03-2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 매입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를 매입했다.KEB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22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4000주(주당 매입가 3만7000원)를 매입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지성...
2019-03-2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새 먹거리 부상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은 지난해부터 ‘디지털 비전 선포식’을 여는 등 디지털 혁신을 새로운 먹거리로 파악하고 이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그간 수많은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
2019-03-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함영주, "글로벌 전문가" 힘 실어주며 바통 터치
3년 7개월간 초대 통합 KEB하나은행 수장을 맡은 함영주 행장이 21일 물러났다. 이날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사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함영주 행장은 신임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에게 은행 깃발을 전달했다. 그...
2019-03-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오늘 '국제통' 새 수장 지성규호 출범
'국제통'으로 꼽히는 지성규 KEB하나은행 신임 행장 내정자가 21일 공식 취임한다. 주로 해외 부문에서 쌓아온 경력을 그룹 성장 동력으로 이어가고 국내 영업에서도 역량을 보여줄 지가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21일...
2019-03-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주총] 박재완·안규리·김한조 사외이사로 선임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안규리·김한조 후보가 신규 선임됐다. 박재완 후보도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박 후보에 대한 '독립성' 문제 등으로 반발이 예상됐지만 큰 문제없이 빠르게 안건이 통과됐다.삼성전자는 20일 서...
2019-03-2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차기 보험연구원장에 안철경·이순재·허연·양원근 등 4인 최종후보…모두 민간 출신
임기가 만료된 한기정 보험연구원장의 뒤를 이을 차기 보험연구원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특히 차기 보험연구원장은 최근 관 출신 인사들이 금융기관장으로 내려오는 관행과는 달리 모두 민간 출신 후보로 주목...
2019-03-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FI 협상안 거절에 커지는 고민…"IPO는 차질없이 준비"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들이 기업공개(IPO) 지연에 반발하며 풋옵션을 행사하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 회장 측이 제시한 협상안 3가지가 모두 거절되며 신 회장의 고민이...
2019-03-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올해 '조용한' 주총 예고…배당 귀쫑긋
올해 금융지주와 은행 주주총회가 어느때보다 조용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처럼 금융지주 회장 연임 여부 같은 대형 이슈가 없고, '킹메이커' 역할을 할 사외이사 교체 폭도 작다. 근로자 추천 이사...
2019-03-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T의 인터넷은행 진출 모색,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사외이사 선임
SK텔레콤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알렸다. 업계 안팎에선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에 있어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금융과 관련 네트워크에 모두 정통한 김 전 위원장을 섭외했다는 견...
2019-03-1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BNK금융 회장 연임 한번만 가능' 지배구조 규범 개정…김지완 회장 연임 도전하나
BNK금융지주가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 BNK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한번까지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지난 5일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3연임이 불가능...
2019-03-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상훈 이사회 의장, "일류 IT기업 넘어 초일류 100년 기업 도약!"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이상훈 이사회 의장이 20일에 열린 주주총회를 앞두고 공동명의로 주주들에게 보낸 공동서한에서 "지금, 앞으로의 미래는 성장과 정체의 문제가 아닌, 생존 또는 퇴출을 결정하는 중요한...
2019-03-11 월요일 | 오승혁 기자
지난해 은행 '연봉킹' 씨티…금융지주는 KB·하나
지난해 은행 '연봉킹'은 한국씨티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중에서는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1위에 올랐다. 11일 각사가 공시한 2018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계인 한국씨티...
2019-03-1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휠라코리아·하나금융지주·SK이노베이션
◇휠라코리아-서구권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국내 유일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프리미엄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나금융지주-비은행 부문 전략(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상표권 출원, 카드: 롯데카드...
2019-03-10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교보증권 매각설 또다시…교보생명과 함께 금융지주 품으로?
교보생명이 신창재 회장과 재무적투자자(FI)의 지분을 묶어 파는 공동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 1호 증권사인 교보증권의 매각설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교보생명 매각 시 자회사인 교...
2019-03-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FI 풋옵션 갈등에 매각설까지 ‘이중고’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어피너티 컨소시엄을 비롯한 교보생명의 재무적투자자(FI)들의 풋옵션 행사를 둘러싼 협상이 명확히 진전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번에는 신 회장과 FI들이 KB·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금융지...
2019-03-0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금융지주, 3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하나금융지주가 3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전일(5일) 이사회에서 300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2019-03-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사외이사 4명 재선임…이정원 신규 합류
임기 만료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4명이 모두 연임하고 1명이 추가돼 총 8명 사외이사진으로 구성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윤성복, 박원...
2019-03-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태원 회장, 이사회 의장서 물러난다...SK, 대표이사·의장 분리
최태원 SK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SK는 대표이사와 이사회의장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SK㈜는 의사회의장 자격요건 폐지 등 안건을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논의한다고 5일 공시했다. 현재 SK 이사...
2019-03-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비은행 확대' 우리금융 배당정책 촉각
지난해 순이익 '2조 클럽'으로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우리금융 배당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주 전환과 함께 완전 민영화에 박차를 가할 주주친화적 정책을 선택할 수 있으나, 비은행 포트폴리오...
2019-03-0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깜짝 인사' 하나카드, 업계 상위권 도약 시동거나
카드수수료 인하 이슈로 카드산업 업황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카드사 수장들이 줄줄이 연임됐지만 하나카드가 유일하게 경영자(CEO)를 교체했다. 연임을 결정한 카드사들은 수장 교체로 조직에 변...
2019-03-0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 빅5, 조직·인력 탈바꿈…신한 ‘사내벤처’ KB ‘애자일’
“플랫폼 기업 영향으로 일반 금융소비자의 IT(정보기술) 수용도가 굉장히 높아졌어요. 그런데 금융회사는 전통적으로 기술 회사가 아니잖아요. 그러니 이제 금융회사도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전략이 없으면 안됩니다...
2019-03-0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