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회장 “기업금융 명가 부활 하반기 재무목표 달성” [금융사 하반기 경영전략 ③ 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금융 명가 부활’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재무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4일 그룹사 대표 및 전략담당 임원, 기업문화 담당...
2023-07-16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 주관 대응체계 점검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주관했다. 조병규 행장은 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우리은행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침해사고 대비 선제적 예...
2023-07-14 금요일 | 김경찬 기자
尹 폴란드 경제 사절단 참여 구자은 新엘도라도 ‘폴란드’
구자은 LS그룹 회장(사진)의 새로운 엘도라도로 ‘폴란드’가 부상 중이다. 구 회장이 13일(현지시간) 14년 만에 폴란드 공식 방문 외교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경제 사절단에 참여, LS그룹과 폴란드와의 인연에 이...
2023-07-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중기·소상공인 대출 4000억 추가 지원…이영 장관, 시중은행 협조 당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상황을 점검하고 시중은행, 정책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출 4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3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전용 보증도 ...
2023-07-12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횡령 직원 적발…7만 달러 빼돌려 코인 투자
우리은행에서 또다시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가상자산 투자 목적으로 7만 달러(약 9000만원)를 횡령한 직원을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적발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전북의 한 지점에서 근...
2023-07-1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고객 이탈 막아라”…은행권, 상품 경쟁력 높여 수익률 관리 총력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본격 시행]
오는 12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은행권이 증권사 등으로의 고객 이탈을 막고 점유율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디폴트옵션 시행으로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가입자의 관...
2023-07-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연 5% 금리 ‘청년도약대출’ 출시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청년들의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청년도약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청년도약대출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5000억 규모로 지원된다. 가입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
2023-07-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용산구·우리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에 ‘맞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3고(고물...
2023-07-10 월요일 | 주현태 기자
[7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7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감독...
2023-07-0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8%…기업은행 ‘1석7조통장’
7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
2023-07-0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7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9일 금융...
2023-07-09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영업력’ 방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4일 만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 행장은 영업력 확대를 위해 기업금융·자산관리·글로벌 투자 부문의 특화 채널을 마련하고 내부 감사 컨트롤타워를 신설해 내부통제 강화에도 나섰다. ...
2023-07-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지주 '금융체계상 중요 기관' 지정…1% 추가자본 적립의무 부과
KB·신한·하나·농협·우리 등 5대 금융지주와 국민·신한·하나·농협·우리 등 5대 은행이 내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 및 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금융사는 추가자본 적립의무와 자체정상화·...
2023-07-0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하반기 신잔액 코픽스 연동 신용대출 출시…은행 대리업 도입방안 마련 [은행권 경쟁 촉진]
금융당국이 은행권 경쟁을 촉진하고 은행권 수익구조와 수익활용 전반에 대한 개선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변동성이 작은 신잔액 코픽스와 연동된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하고 벤처투자 및 해외진출 확대 등을 통...
2023-07-0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1년 6개월 동안 '초우량 캐피탈사 도약'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신임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다. 정 대표는 앞으로 1년 6개월 동안 우리금융캐피탈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초우량 캐피탈사로 도약하는 데 모든 힘을 쏟...
2023-07-0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조병규號 우리은행 출범…기업금융 강화·조직문화 개선 나선다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3일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성과 중심 조직 문화로의 개선 의지도 드러냈다.조 행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과 함께하는, 서민에게 힘...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취임…“기업금융 명가 부활”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이 3일 취임 일성으로 ‘기업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조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업금융의 명가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과 ...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35%…신한은행 ‘청년저축왕적금’
7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감독...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3.7%…기업은행 ‘1석7조통장’
7월 첫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7월 첫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일 금융...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고 막아라”…은행장들, 내부통제 고삐 [내부통제 전면 손질]
각종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금융사 내부통제 제도가 손질된다. 이에 앞서 은행권은 본부 부서·영업점 점검 및 감사를 강화하고 내부고발 등 각종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자...
2023-07-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조직 쇄신 방점…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과제’ [금융지주 회장 취임 100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일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임 회장은 취임 후 새 기업문화 구축을 통한 조직 쇄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성장 추진력을 높여야 하는 점은 임 회장의 ...
2023-07-0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7월 금리 동결…일반형 최저 4.15%·우대형 4.05% [내 집 마련 지원 ‘특례보금자리론’]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말 출시 이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금리가 동결됐다.이에 우대형은 연 4.0...
2023-06-3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