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4연속 ‘자이언트 스텝’…영끌족·건설사 모두 ‘비명’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1주]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美 연준의 4연속 기준금리 0.75%p 인상, 영끌족·건설업계 모두 ‘좌불안석’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 한남2구역...
2022-11-0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LG유플러스 “올해 영업익 1조 달성 가능…콘텐츠 브랜드 강화”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3분기 매출 3조5011억 원, 영업이익 285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 증가한 수치다. 무선사업은 두 자릿수대의 가입자 증가율, 5G 가입자...
2022-11-0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시장 예상치 상회" 롯데쇼핑, 2022 3Q 영업익 1501억…전년 比 418.6%↑
롯데쇼핑(대표 김상현)이 백화점과 마트 호조에 힙입어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을 400%이상 성장시켰다.롯데쇼핑은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8.6% 증가한 1501억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2-11-0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KT&G, 3500억원 자사주 취득 결의로 주주가치 제고
KT&G(사장 백복인)가 주주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배당금 상향을 검토중이다.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
2022-11-0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LG유플러스, 3분기도 통신·신사업 고른 성장…"해지율 역대 최저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3분기 매출 3조5011억 원, 영업이익 285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금융정보제...
2022-11-04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IET “북미 수요 선점 위한 적기 증설 검토”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북미 시장 증설 계획을 밝히고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SKIET는 오는 8~12일 홍콩과 싱가폴을 방문해 현지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
2022-11-04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한은행, 영업력 선두…수익성 1위는 우리은행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올 들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
2022-11-04 금요일 | 김관주 기자
농협 인재개발원,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인증 과정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한다.이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
2022-11-03 목요일 | 편집국
“금리 뛰면 상황 더 나빠져”…건설업계, 경쟁률 반토막에도 눈물의 ‘밀어내기’ 분양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자이언트 스탭(0.75%p 인상)에 이어 우리나라 기준금리 추가인상도 불가피해진 가운데, 분양시장의 분위기도 당분간 빙하기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방은 물론 수도권, 나아가 ...
2022-11-0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3Q 실적 둔화 LX세미콘, 코스피 이전 상장 첫날 상승세 “주가 8만2700원”
올해 3분기 실적이 둔화한 LX세미콘(대표이사 손보익)이 코스피(KOSPI) 이전 상장 첫 날 나쁘지 않은 주가 행보를 보였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LX세미콘은 8만27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전일 8만2500원...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 공개모집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상임이사 중 현재 임기가 만료된 기획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기획이사는 기획조정실, 인사혁신실, 경영지원실, 국민소통실, 안전관리단 등 공단의 기관운영에 관련된 업무...
2022-11-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대한항공, 3Q 분기 영업익 8392억원...분기 사상 최대 [2022 3Q 실적]
대한항공(회장 조원태)가 올해 3분기 8392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386억 원)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3일 대한항공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분기 매출은 3조6684억 원, 영업이익 8392...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환율·금리 인상 영향" 롯데칠성음료, 2022 3Q 영업익 전년 比 12.2%↓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2022년 3분기 음료부문과 주류부문의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환율,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제반비용 상승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 영향이다. 다만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
2022-11-0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애경산업, '디지털 강화'로 호실적…3분기 영업익 146.1%↑
애경산업이 중국 소비 둔화에도 불구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애경산업(대표 채동석, 임재영)이 2022년 3분기 매출 1617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46.1% 증가...
2022-11-03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카카오, 광고·게임 부진에 고속 성장 멈춰…“사고 수습·재발 방지가 최우선”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기록해오던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올해 3분기 성장률 한 자릿수대를 기록하며 성장폭이 둔화됐다. 광고 시장의 비용 축소와 함께 지난해 흥행을 거두며 큰 성장을 일궈낸 ‘오딘’의 매출 하향...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SK이노베이션, 3Q 영업익 7039억 원 [2022 3Q 실적]
SK이노베이션(부회장 김준)은 3일 2022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22조7534억 원, 영업이익 703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조2850억 원, 영업이익은 352억 원 늘어났다.SK이노베이...
2022-11-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온, 3분기 영업적자 규모 줄여..."미국·유럽 신공장 수율 안정화"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분기 배터리사업(SK온)에서 영업적자 134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분기 영업적자 3266억원 보다 2000억원 가량 개선된 실적이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70.3% 증가한 2조1942...
2022-11-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NH투자증권, SK텔레콤‧KT 등 ‘매수’ 추천… “통신 없이 못 살아”
통신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최근 발생한 카카오(대표 홍은택) 데이터 센터 화재 사건은 통신 없이 단 하루도 살 수 없음을 다시 깨닫게 했다.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은 나날이 늘고 있다. 네트워크(Netw...
2022-11-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따른 4분기 재무적 영향 400억원 예상" [컨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측면에서 비용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 비용으로 재무적 영향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까지 파악한 ...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3분기도 매출은 사상 최대…성장세는 둔화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3분기 매출액은 1조8587억 원, 영업이익은 1503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1% 줄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
2022-11-03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콜옵션 미행사 논란' 흥국생명 "투자자 설명회 개최 조속 상환"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로 자금시장 경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흥국생명이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최대한 빠르게 상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투자자...
2022-1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 문제 안돼…보험금 지급 문제 없어"
금융당국이 흥국생명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 미행사가 자금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금융위원회는 2일 그동안 금융위·기획재정부·금융감독원 등은 흥국생명 신종자본...
2022-11-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모두가 놀랐다’…윤호영, 카카오뱅크 플랫폼 증명 본격화 (종합)[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카카오뱅크가 당기순이익과 영업수익,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00만 고객을 확보한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확대와 10대를 위한 미니(mini), 개인사업자 뱅킹 등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2022-11-02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