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98%…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10월 넷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적용 시 높은 금리는 연 4.9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기본 금리가 연 4% 후반대에 이...
2022-10-30 일요일 | 김관주 기자
31일 상장 보험사 3분기 실적발표 시작…생보사 울고 손보사 웃고
31일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상장 보험사 3분기 실적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생명보험사 실적은 악화되고 손해보험사는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손보사들도 침수, 태풍 힌남노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부정...
2022-10-3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0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95%…대구은행 ‘DGB함께예금’
10월 넷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적용 시 높은 금리는 연 4.95%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은행들이 수신 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예금금리 순위가 수시...
2022-10-30 일요일 | 김관주 기자
[오늘의운세] 10월30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겉모습을 깔끔하고 단정히 해라. 복이 들어온다.1948년생,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라.1960년생, 그리운 사람을 만나거나 행운이 생기는 하루이다.1972년생,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하루가 즐겁다.1984년생, ...
2022-10-30 일요일 | 이창선 기자
[오늘의운세] 10월29일 띠별·별자리 운세
쥐띠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라.1948년생, 몸의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한다.1960년생, 상대방은 마음에 없는데 내 몸만 달았구나. 현실을 직시하자.1972년생, 다 끝낸...
2022-10-29 토요일 | 이창선 기자
조두식 NH농협캐피탈 대표, PF 충당금 적립에 수익성 하락 · 건전성 강화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의 올해 3분기 실적이 하락했다. 선제적 충당금 적립에 따른 손익 감소 영향이 컸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건전성은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2-10-2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태풍 힌남노에도 실적 방어…건전성·수익성 호조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최문섭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태풍 힌남노에도 실적이 선방했다. 순익 악화를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건전성도 개선했다.28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손보 3분기 누적 순익은 831억원으로 전년동...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LG화학‧SK가스‧엘앤에프 [주간추천종목-하나증권]
◇ LG화학(대표 신학철)- 배터리 사업 소재 내재화, 가장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만들어가는 중-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탑 티어(Top-tier·일류)로 경쟁력 지켜나갈 가능성 커◇ SK가스(대표 윤병석)- 액화 천연가스...
2022-10-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권준학號 농협은행, 기업대출 키워 든든한 맏형 역할 톡톡 (종합)[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가운데 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냈지만 농협은행이 그룹의 구심점 노릇을 하며 실적을 견인해...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고물가 불구하고…CU·GS25, 3분기 편의점 실적 '방긋'
편의점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런치플레이션, 차별화 주류 등 편의점 상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편의점 CU와 GS25 모두 전통적인 성수...
2022-10-28 금요일 | 나선혜 기자
LG전자 "전장 수주잔고 80조원 예상…인포테인먼트 비중이 60%"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당초 연말 수주잔고를 약 6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3, 4분기 신규 수주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로 8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VS, 북미·유럽 매출 비중 60% 넘어…4분기도 흑자 목표"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는 다수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라며 “인포테인먼트 사업은 북미 유럽 매출 비중이 60%를 넘고 있으며, 한국, 일본 기업과도 ...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DL, 올해 3분기 영업익 1696억원…전년보다 127%↑
DL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96억원으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3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2022-10-2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LG전자 "가전, 재고 수준 '적정'…디스플레이 출하량 조절 계속될 것"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생활가전 부문 재고는 현황 점검을 통해서 적정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수요 둔화 및 불확실성 등은 사전에 감지해서 리스크 반영한 판매 계획 수립하고 물...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사업 불확실성 지속…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 [컨콜]
LG전자는 2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경기침체 영향을 주는 섹터가 많다"라며 "확실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소비자 심리 둔화 영향으로 사업 불확실성은 당분...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두산밥캣, 3Q 분기 영업익 3169억원 달성… 전년 대비 144% 증가 [2022 3Q 실적]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철성박)이 올해 3분기 3169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8일 두산밥캣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3789억 원, 영업이익 316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농협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기여도 1위 [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생명이 농협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기여도 1위를 달성했다. 주식시장 악화로 NH투자증권 실적이 부진한 반면 농협생명은 금리 상승 호재, 보장성 상품 강화로 수익성을 제고했다.28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
2022-10-2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 대출자산 증대 이자수익 확대 성과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최광수 NH저축은행 대표가 대출자산 성장 속 이자수익을 올리면서 지난 3분기에 전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순이익을 거뒀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
2022-10-2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중공업 3Q 누적 영업적자 5186억 원, 전년 동기比 50.8% 개선 [2022 3Q 실적]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의 내년 흑자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개선됐기 때문이다. 실적 개선을 보이는 삼성중공업은 수주 호조를 보이...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역대 최대 매출이지만 수익은 감소…경기 침체 타격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3분기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가전·TV 사업은 수요 위축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지만,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VS)사업...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수익·건전성’ 두 토끼 잡았다 (종합)[2022 금융사 3분기 실적]
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지난해 3분기 세웠던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비은행 계열사가 주춤했지만 농협은행이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금융지주사 중 최고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농협금...
2022-10-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A-’ 한화솔루션, 실적 호조 불구 27일 청약 채권 대거 미매각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마저 채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