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한종희·경계현 체제 유지...안정 선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를 유지하는 등 올해 인사에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27일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
2023-11-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5년 변방서 세상의 중심으로 [2023 올해의 CEO]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다. 올해 1~3분기 현대차 11조6524억원, 기아 9조1421억원으로 21조원 가까이 벌어들였다. 반도체 한파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3조7423...
2023-11-2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카카오'·외인 '삼성전자'·개인 '한화오션'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20일~11월2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20일~11월24일]
2023-11-2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이마트24, 삼성전자 웨어러블·액세서리 특가전
이마트24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삼성전자 최신형 웨어러블·액세서리 8종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갤럭시워치6 40mm (골드·그라파이트), 갤럭시워치6 44mm (실버·그라파이트), 갤럭시 버즈FE, 스마트태그2 ...
2023-11-2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가전·디지털 블랙프라이데이 진행…와우회원 최대 75% 할인
쿠팡이 세계적인 쇼핑 축제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인기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에이수스·신일·모리츠 등 쿠...
2023-11-2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비즈니스 위상 제고·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디지털 선순환 사이클 확립할 것”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부문의 2024년 전략 방향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위상 제고’와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선순환 사이클을 확립하는 것입니다.”...
2023-11-22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현대·기아차, 올해 3분기까지 총 2099억 원 기부 "삼성전자 제치고 1위"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현대·기아차의 올해 3분기 누적 기부액이 2099억 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기부금을 출연했다.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2022년부...
2023-11-2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46살에 연봉 283억…김제욱 에이티넘 부사장은 누구? [신혜주의 벤처마킹]
벤처투자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다 보면 재밌는 게 벤처투자입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커다란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도 초기 기업 투자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죠. 현재 우리나라 IT를 이끌고...
2023-11-22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3거래일 연속급등…3형제는 줄약세 [증시 마감]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부진한 수요예측·실적 등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던 시장의 우려와 달리 상장 후 21일까지 3거래일 연속으로 급등세를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반면 ...
2023-11-21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이재용, 회장 등극 2년차 인사 키워드 '안정이냐 쇄신이냐'
취임 2년차에 접어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다가온 인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관심이 모인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4~5일경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승진자 및 조직개편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
2023-11-2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12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이 12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서 선보일 예정인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
2023-11-21 화요일 | 주현태 기자
SKT, 6G 도약 준비 마쳤다…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개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 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해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화 기지국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2023-11-2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세계百 홍승오, 투자·재무 ‘두 마리 토끼’ 잡기 [나는 CFO다]
홍승오 신세계백화점 기획관리본부장 겸 기획관리담당(전무)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재무관리본부장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 2021년 신세계에 영입된 외부 인사다. 업계에서는 ‘M&A(기업 인수...
2023-11-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삼성전자'·개인 '에코프로머티'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13일~11월17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11월13일~11월17일]
2023-11-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에코프로 막내 머티리얼즈, 상장 첫날 ‘따블’ 실패…3형제는 약보합 마감 [증시 마감]
에코프로그룹주 막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대표 김병훈)가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50%대 강세를 보였지만, ‘따블(공모가의 2배)’엔 실패했다. 에코프로 3형제의 주가도 이날 일제히 우하향 곡선을 그...
2023-11-17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수능 끝! 혜택 시작'…카드사 이벤트 어떤게 있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끝이 났다. 업계마다 고3 수험생이나 재수생 등을 대상으로 '수능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소소하게나마 수험생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카드사 특성...
2023-11-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단독]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 취임 1년 2개월만에 자진 사임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가 이달 23일 자진 사임한다. 작년 9월 한국벤처투자 대표로 선임된 지 약 1년 2개월 만이다. 1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는 이날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에게 사임 의사를 전했...
2023-11-1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30%...AI D램 존재감 커진다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D램 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일찍부터 기술 투자에 집중했는데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16일 SK하이닉스 분기보고서...
2023-11-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8TB 포터블 SSD 'T5 EVO' 출시
삼성전자는 8TB 포터블 SSD 신제품 ‘T5 EV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T5 EVO는 2TB, 4TB, 8T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특히 8TB는 포터블SSD 업계 최대 수준이다. USB 3.2 Gen 1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외장...
2023-11-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메디플러스솔루션, 스마트TV로 암환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HD현대(회장 권오갑)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계열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김상균)은 최근 삼성전자와 ‘스마트 허브 플랫폼을 통한 세컨드닥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TV 전용 헬스케...
2023-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구본준의 LX세미콘 체질 개선 적임자 이윤태 [2023 재계 인사]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올해 부진한 LX세미콘(대표 손보익) 반등을 위한 칼을 뽑았다. 과거 LG그룹 시절부터 LX세미콘(당시 사명 실리콘웍스)을 이끌었던 손보익 사장과 결별하고 삼성출신인 이윤태 삼성전기 고문을 ...
2023-11-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생성형AI 가우스, 디바이스 사용자 경험 극대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가우스'를 자사 제품에 단계적으로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주형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글로벌AI센터담당 상무는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
2023-11-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밀리의 서재, 3분기 매출 146억…전년比 18%↑ 분기 최대 실적
국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올해 3분기 매출 14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경쟁사 대비 양질의 콘텐츠로 전자책 구독 서비스 가입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냈고, B2B 사업 강화에...
2023-11-14 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