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자사주 1만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한화손보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나채범 대표가 자사주 1만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내 매입을 통해 총 3만 주의 자...
2024-10-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추석 연휴 영업일 감소에…간병비 일당 상향 등 보험사 특별 세일즈 '후끈'
올해 추석 연휴 17~19일이 평일 월~수로 정해지면서 직장인들은 환호를 지르고 있는 반면, 보험사들이 영업일수 3영업일이 줄어들면서 실적 맞추기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영업을 하지 못하는 일수만큼 실적을 올리기...
2024-09-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 절판마케팅 기승…9월에는 자취 감출까 外
손보사들이 상반기에 내세웠던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를 절판 마케팅으로 선회하며 막판 스퍼트에 나서고 있다. 절판 기한을 점점 연장하고 있어 '절판'을 내세우고 있지만 기한이 계속 연장되고 있어 9월에는 자취를...
2024-08-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오너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상반기 보수 17억1600만원…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12억 차이 [금융권 CEO 연봉 랭킹]
상반기 보험사 등 금융권 임원 보수가 공시된 가운데, 오너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보수총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는 12억원 차이가 났다.17일 한국금융신문 DQN(데이...
2024-08-1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설계사 3만명 기반 보장성 턴어라운드 [2024 금융사 상반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설계사 규모를 3만명까지 끌어올리며 보장성 중심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14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생명 설계사수는 2만918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했다. 2...
2024-08-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임신·유방암…여성 질환 보장·할인 보험 다양하네
유방암 등 여성 질환부터 임신 등 여성 생애주기까지 여성 특화 보험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유방암예후예측검사비처럼 그동안 보장되지 않았던 담보도 새로 신설되고 있어 여성 고객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11일...
2024-08-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여성 특약 차별화로 CSM ‘4조원’ [2024 상반기 금융사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여성 특약 중심 시장 공략이 성공하면서 매출이 증대, CSM도 4조원에 육박했다. 10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한화손보 상반기 순익은 2547억원으로 전년...
2024-08-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CM] 금리 하락에 ‘반색’…에쓰오일 삼성물산 등 우량 공모채 발행 러시
경기 침체 우려와 엔캐리 트레이트 청산으로 시장이 불안해지자 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금리 하락 기조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속속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에 나서는 ...
2024-08-0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전문 보험사 ‘안착’ 성공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한화손보를 여성 전문 보험사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 보험사 최초로 씽크탱크인 '펨테크 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 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 모색, 여성 니즈를 파악하며 한화손...
2024-07-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 보험료 인하·휴가철·물폭탄까지…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반기 급증할듯
자동차 보험료 인하, 휴가철, 집중호우를 비롯한 물폭탄으로 하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효과로 지난 3년 수익성에 기여했던 자동차 보험이 올해는 본전만 되도 다행이라는 이야기까지...
2024-07-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장성보험 확대에 삼성생명 등 생보사 '반색'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전망]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확대로 생보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 2분기 순익 전망치는 2023년 2분...
2024-07-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오픈..."총 6개사 제휴로 시작"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해외여행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자신의 여행일정에 맞게, 원하는 담보를 설정해 손해보험사들이 제...
2024-07-1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DQN1분기 보험사 CSM…삼성생명-푸본현대생명 격차 12조…생보사 '양극화'
1분기 보험사 CSM을 분석한 결과, 삼성생명과 푸본현대생명 CSM 차이가 12조 이상으로 생보사 CSM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비중이 적고 연금 비중이 많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장기보험을 주로 판매...
2024-07-09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등 생보사도 뛰어든 여성특화보험…보험사 여심잡기 총력 [금융상품 줌인]
한화손해보험이 촉발한 여성보험시장에 신한라이프 등 생보사도 뛰어들고 있다. 여성 고객 평균 수명이 더 높은 데다가 '펨테크' 시장이 커질것으로 전망되면서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보험업계에...
2024-06-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년'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 영업 고속 성장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영업으로 장기보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취임 1년 간 지속적인 장기보험 성장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한화손해보험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평균 보수총액 8415만원 최고…평가는 형식적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작년...
2024-04-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금융계열사 방문…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방문, 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를 주문했다.26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생명, 한화손해보...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신규 여성 사외이사 선임, KB손보 1명뿐 [금융 이사회 줌人 (3) 여성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올해...
2024-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입찰 PE 2곳 모두 예비인수자 선정…입찰 나선 PE 2곳 면면은 外
MG손해보험 공개매각전에 뛰어든 PE 2곳이 모두 예비인수자에 선정됐다. 금융지주계를 원했던 예보가 눈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서는 암묵적으로 금융지주계가 인수하기를 바랐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아 눈...
2024-04-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삼성생명, 의료계 영입…헬스케어 전문성 강화 [금융 이사회 줌人(2) 사외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초고...
2024-04-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주총 마무리…역대급 실적·밸류업 기대주에도 배당성향은 하향 外
지난 29일 코리안리, 흥국화재로 보험사들의 주주총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보험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냈지만 배당성향은 작년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금융신문이 연결순익 기준으로 배당성...
2024-03-3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