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초대형 신흥국 ‘인도’에 지점 2개 추가 개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세계 1위 인구 대국이자 초대형 신흥 성장국인 인도에 2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내년까지 인도에 총 5개 지점을 구축해 한국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우리...
2023-10-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 ‘코드K 자유적금’…7%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금융...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18%…기업銀 ‘1석7조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15%…수협銀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5주]
10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30일 ...
2023-10-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누적 순익 2.4조 ‘전년比 8%↓’…비이자 부진·충당금 여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2조4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대비 역성장했다.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줄고 충당금 적립이 이어진 영향이다. 특히 은행과 카드...
2023-10-26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기업대출 기반 자산 성장에 실적 하락폭 줄여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지난 3분기에 수익성이 높은 기업대출 비중을 늘리면서 적극적인 비용관리와 함께 전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시현했다. 기업대출 중심으로 자산 성장에 따라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모두 증가...
2023-10-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카드 자산 17조 첫 돌파…박완식 대표, 외형확장 박차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우리카드(대표이사 박완식)의 자산 규모가 2013년 우리은행 분사 이래 처음으로 17조원을 돌파했다. 조달 및 대손비용 증가로 올해 3분기 역시 실적 감소세를 면치 못했지만, 꾸준히 자산 규모를 키우며 외형 확장에...
2023-10-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글로벌 힘주는 조병규 행장…동남아 중심 해외 이익 비중 '25% 달성' 목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로 성장 기회를 노린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이익 비중을 올해 15% 수준에서 2030년까지 25%로 끌어올리고 아시아 넘버원(No.1) 금융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글...
2023-10-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금융권과 퇴직연금 서비스 협업 강화
파운트가 금융사들을 위한 퇴직연금 서비스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대표 김영빈)는 현재 퇴직연금 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인 제1 금융권 은행과 증권사를 비롯해 퇴직연금 로보...
2023-10-2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유진그룹이 품은 ‘YTN’… 민영화 앞두고 주가는 14%↓ (종합)
케이블 보도 전문 채널인 YTN(대표 우장균)의 새 주인으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낙찰됐다. 지주사인 유진기업(대표 최종성)이 출자한 특수 목적 법인(SPC‧Special Purpose Company)을 통해 YTN 인수에 한 발짝 ...
2023-10-2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자산가 특화점포·플래그십 영업점 등 오프라인 채널 다각화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글로벌투자 부문의 고객지향적 특화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른 은행과의 공동 영업점포, 디지털 익스프레스점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채널 효율화를 지속 추진...
2023-10-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로보틱스 IPO 효과…9월 주식발행 전월비 급증
두산로보틱스의 대규모 IPO(기업공개), SK이노베이션의 유상증자 등으로 9월 기업 주식 발행 규모가 전월 대비 급증했다. 전월 반기보고서 제출 등으로 급감했던 일반회사채 발행이 재개돼 회사채 발행도 전월보다 1...
2023-10-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2027년 ‘기업대출 1위’ 탈환 가능할까 [4대 시중은행 기업금융 리딩뱅크 경쟁 (2)]
4대 시중은행이 기업금융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고금리 등으로 가계대출을 더 늘리기 어려운 만큼 은행 대출 자산 전략이 리테일 중심 성장에서 기업 대출 확대로 옮겨가고 있다. 한국금융신...
2023-10-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은행권 신뢰, ‘금융판 중대재해법’에 거는 기대
지난 17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주요 은행 준법감시인이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며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이번 국감에서 정무위원들은 은행권 횡령 사고 등 잇따르는 금융사고에 대...
2023-10-2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6.65%…BNK경남은행 ‘BNK위더스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IBK기업·Sh수협은행 공익성 적금상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4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카드·FIS IT 조직개편 노사합의…기획·IT업무 통합 운영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I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이 그룹사 간 신속한 협의를 바탕으로 순항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그룹 IT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 역량을 내재화하겠다는 계획이며 내년 1월 개편된...
2023-10-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기업금융 ‘영업 디딤돌’로 현장영업 확대 주문 [금융이슈 줌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업금융의 명가’로 부활하기 위해 기업금융을 ‘영업의 디딤돌’로 삼아 개인과 기업, 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
2023-10-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국감장에 은행 등 내부통제 부실 질타 가득…CB·BW 겹겹 메리츠증권 진땀(종합) [2023 국감]
17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은행권 대규모 횡령 등 금융사고를 비롯한 금융권 내부통제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 감독이 미흡했다는 쓴 소리를 피하기 어려...
2023-10-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경남·대구은행 준법감시인 “금융사고 책임감 느껴…내부통제 개선 보완해 재발 방지” [2023 국감]
횡령, 고객계좌 부당개설, 미공개 정보 활용 주식거래 등 최근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은행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내부통제 강화 계획을 밝혔다.특히 3000억원 규모 부동산PF ...
2023-10-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금융사 말 너무 신뢰해…날카로운 시각으로 감독·검사” (종합) [2023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최근 일련의 금융사고에 대해 “금융회사를 너무 신뢰했던 측면이 있어 앞으로 날카로운 시각으로 감독·검사에 임하겠다”며 “제 임기 동안에는 (금융사고) 적발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
2023-10-17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다세대·연립주택·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주택도시기금 대출 확대된다
도심, 대학가 등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비(非)아파트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10월 18일부터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지점에서 주택도시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2023-10-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