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업인 "무역·기술·투자 등 경제협력 강화"
한국·중국 기업인들이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구체화하는 등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약속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5일 서울에서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
2019-12-0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5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63.64p, -5.25p, -0.25%)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12-05 목요일 | 파봇기자
최태원·정의선 등, 5일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 참석…경제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가 오는 5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2회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를 연다.한국 기업인들 중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2019-12-0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082.91p, -9.01p, -0.43%)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매도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
2019-12-03 화요일 | 파봇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12월 201세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01세대 규모로 조...
2019-11-29 금요일 | 조은비 기자
구본혁 부사장,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선임…LS 오너가 첫 3세 CEO
LS그룹이 주력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시키면서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구본혁 LS니꼬동제련 부사장이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되면서 LS그룹도 ‘3세 경영’을 본격화했다.LS그룹은 26일 ...
2019-11-26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
'LS 오너 3세' 구본혁(42) 부사장이 26일 LS그룹 정기인사에서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담당하는 예스코홀딩스는 ㈜LS, E1과 함께 LS그룹의 3개 지주사 체제를 이루고 있다.구 부사장...
2019-11-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인사] LS그룹 2020년도 임원인사…조직 안정화-3세 경영 가속
LS그룹이 26일 2020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주력 계열사 CEO가 전원 유임되는 등 전체적으로 조직 안정화에 무게를 둔 인사라는 설명이다.또 LS 오너가 3세 구본혁 부사장이 지주사 가운데 하나인 예스코홀딩스 C...
2019-11-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림산업 비주력 자회사 2020년 구조조정論 "글쎄"
지난 11일 단행한 대림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지주사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으로 이준우 전무이사가 승진했다. 재계에 따르면 이 신임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사내 최연소 임원이다. STX와 LS그룹 등에서 구조조정을...
2019-11-22 금요일 | 조은비 기자
LS전선, 이집트서 전력 케이블 합작법인 설립…아프리카·중동으로 시장 확대
LS전선이 첫 아프리카 생산법인을 설립한다. 이집트를 거점으로 주변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S전선은 현지시간 20일 이집트 카이로시에서 이집트 케이블 전문 시공사 ‘만 인터내셔널 ...
2019-11-2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11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 시행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은 한국GM과 함께 11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제공하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은 말리부, 스파크,...
2019-11-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T, AI 기반으로 빌딩 에너지 관리 효율성 높여…내년 초 상용화 계획
KT가 AI를 기반으로 중대형 빌딩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제어하는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KT는 11일 ‘기가 에너지 매니저(GiGA energy manager) 빌딩’ 시범서비...
2019-11-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JB우리캐피탈, 쉐보레와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
JB우리캐피탈은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쉐보레 차량 구입고객 대상으로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JB우리캐피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
2019-11-06 수요일 | 유선희 기자
LS전선, 세계 첫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이뤄…송전량 5~10배 늘려
LS전선이 한전과 함께 세계 처음으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하면서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게 됐다.LS전선은 5일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2019-11-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5G로 농사짓는다” LG유플러스, 원격제어·무인경작 등 ‘U+5G 트랙터’ 선봬
농부 A씨가 비가 내리면 5G 스마트 트랙터를 이용해 원격제어와 무인경작 시스템으로 트랙터가 스스로 밭을 갈게 한다. 이어 트랙터가 경작할 동안 인터넷으로 비료를 주문하고, 수확한 작물 판매도 해 효율적으로 일...
2019-10-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LS산전(연결), 2019/3Q 영업이익 531.6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19.10.28 11:30](잠정) LS산전(연결), 2019/3Q 영업이익 531.66억원10월 28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482.65억원(전년대비 -9.00% 감소),영업이익은 531.66억원(전년대비 1.06% 증가)으...
2019-10-28 월요일 | 파봇기자
LS전선아시아, 3분기까지 영업익 190억 기록…3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익 돌파
LS전선아시아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394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1%와 4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영업이익 180억원을 3분기만에 돌파한 셈이다.16일 LS전선...
2019-10-1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구자열 LS회장 "중국과 손잡고 전력·에너지 리드"...구자은 회장과 현지사업 점검
구자열 LS 회장이 10일부터 11일까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등과 함께 중국 출장길에 올라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구 회장 등은 10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홍치전선을 방문해 초고압 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
2019-10-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JB우리캐피탈, 쉐보레 50개월 무이자할부 프로그램
JB우리캐피탈은 10월 쉐보레 구입고객에게 무이자 50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1% 금리로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파크, 트랙스, 임팔라, 이쿼녹스 차종 구입시 50개...
2019-10-07 월요일 | 유선희 기자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 선임
DGB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박정홍 전 블랙록자산운용 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1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자산운용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박 전 본부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앞서 DGB금융...
2019-10-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LS전선, 업계 처음으로 ‘고내화 케이블’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 받아
LS전선이 국내 전선 업계 최초로 국가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증 제품은 화재 발생시 불에 오래 견디고 연기와 유독가스도 적게 나오는 제품들이다.LS전선의 고내화 케이블은 일반 시판 케이블...
2019-10-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S-후루카와, 권선 합작법인 설립...구자열 LS 회장 "한일갈등 해결 마중물 되길"
LS그룹이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권선 시장 공략에 나선다.LS그룹의 미국 전선 자회사 슈페리어엑세스(SPSX)는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27일 글로벌 권선 조제 합작사(JV) '에식스 후루카와 마...
2019-09-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