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40개씩” CU 맛폴리 밤 티라미수, 24일부터 전국에 풀린다
편의점 CU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를 이달 24일(제주 25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점포 내놓는다. CU에 따르면 ‘밤 티라미수(4900원)’는 매일 전국 1만 8000여...
2024-10-23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한카드, 네이버페이·BGF리테일과 'CU N페이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 BGF리테일과 'CU N페이(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3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식 및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휴는 카드, 간편결제, 편의점 업...
2024-10-22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미니스톱 인수 ‘독’됐나…세븐일레븐, ‘3강 체제’ 구축하려다 '비상경영' 수렁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988년 법인 설립 이래 36년 만이다. 이번 세븐일레븐의 희망퇴직은 미니스톱 인수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편의점업계 ‘3강 체제’ 구축을 ...
2024-10-1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흑백요리사 ‘급식의 대가’와 건강한 먹거리 출시
편의점 CU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급식의 대가(大家)’로 출연한 이미영 조리사와 ‘건강 먹거리 상품’을 출시한다. CU는 백종원 간편식을 중심으로 내년도 상품 전략을 ...
2024-10-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수익성 개선’ 시급 세븐일레븐, ‘업계 최초’ PB화장품 승부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PB화장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차별화된 상품을 통한 승부수로 해석된다. 세븐일레븐이 PB화장품을 출시한다면 이는 업계 최초기도 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
2024-09-2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리테일·BGF리테일…편의점 업계 하반기 공채 채용 “두 자릿수 규모”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이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유통업계 영업환경이 좀처럼 쉽지 않은 가운데서도 청년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채용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오는 9월 23일까...
2024-09-1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U, 990원짜리 우유 출시…1000원 이하 상품 매출 27%↑
편의점 CU가 990원짜리 우유 등 1000원을 밑도는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하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기에 나섰다. 5일 CU에 따르면 1000원 이하 상품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10.4%에서 2022년 23.3...
2024-09-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업계 최대 규모 부산 물류센터 기공식 첫 삽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정국 BGF그룹 대표이사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2024-09-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한컴, AI 활용·디지털 업무 전환 활성화 MOU 체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글과컴퓨터’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AI(인공지능) 활용 및 디지털 업무(DX) 전환 활성화에 나선다. 20일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박준용 B...
2024-08-2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CU, 두바이서 시작된 피스타치오 맛 상품 ‘매출 16배’ 껑충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CU의 피스타치오맛 디저트와 스낵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식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2024-08-1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의 결단…롯데지주도 ‘비상경영체제’ 돌입
롯데지주가 최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하반기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경영 상황이 계속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롯데케미칼, 롯데면세점 등 계열사들이 비상경영에 들어간 데 이어 컨트롤타워인 지주...
2024-08-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CU, 몽골 400호점 오픈…업계 첫 해외 진출 사업국 ‘흑자 달성’
편의점 CU는 지난 2018년 8월 몽골에 진출한 이후 약 6년 만에 400호점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해외 사업국 흑자를 달성했다. 25일 CU에 따르면 몽골의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구. 센...
2024-07-2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잘 나가는 BGF리테일, 왜 ‘주 6일제’ 도입할까
점포 수 기준 업계 1위 BGF리테일이 유통업계 최초로 ‘주 6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지난 13일부터 임원들 대상으로 한 ‘토요 회의’를 열고 있다. 유통산업이 힘든 가운데서도 나홀로 선방했던 편의점이지만 성장...
2024-07-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 유통업계 최초 임원 ‘주 6일제’ 근무 도입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이 유통업계 최초로 주 6일제 근무를 도입했다.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토요 회의’를 열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8일 “(토요 회의는) 불투명한 유통환경과 빠르게 변...
2024-07-1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U, 배달의민족 점유율 70% 넘었다
편의점 CU가 배달의민족에서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CU에 따르면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는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네이버, 배달특급, 해피오더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달 앱과 제휴를...
2024-07-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그룹 지배구조 1등 이마트…유통업계서도 선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이마트가 기업 지배구조보고서 준수율 86.7%로 신세계그룹 내 1등을 차지했다. 대형 마트를 포함해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업계 중에서도 선두다. 이마트는 지난 2019년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
2024-07-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U, 두바이 초콜릿 하루 만에 품절…초도물량 20만개 품절
편의점 CU가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4000원)이 이달 6일 상품이 입고 되자마자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CU에 따르면 회사 고객센터로도 하루에 수십 건씩 문의가 들어왔으...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U, 이번엔 ‘생라임 하이볼’이다…3일 출시·45만캔 한정수량
편의점 CU는 이달 3일 풀오픈탭 RTD 하이볼인 ‘생라임 하이볼(500ml, 4500원, ALC. 8.3%)’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생라임 하이볼’은 지난 4월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에 이어 선보이는 생과일 하이볼 2탄...
2024-07-0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생레몬 하이볼 흥행 잇는다” CU, ‘원소주 하이볼’ 업계 단독 출시
편의점 CU는 ‘박재범 소주’로도 잘 알려진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를 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원 하이볼' 2종(유자향, 배향)을 26일 출시한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
2024-06-25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우산값 걱정 NO” CU, 해외 직소싱으로 업계 최저가 우산 선봬
편의점 CU는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해외 직소싱을 통해 업계 최저가 비닐 우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000원에 판매한다. CU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장마철에 선제적으로...
2024-06-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BGF리테일, 캐릭터 IP 협업 맞손…‘흰디’ 젤리 출시
현대백화점이 BGF리테일과 손잡고 자체 캐릭터인 흰디로 디자인된 젤리를 선보인다. 백화점의 공간을 벗어나 외부 유통채널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 IP 사업의...
2024-06-11 화요일 | 박슬기 기자
BGF 홍석조·정국·정혁 3父子, 임원보수 80% 챙겨 [한지붕 오너일가]
BGF그룹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핵심 계열사로 둔 지주사다. 지난 2017년 사업회사 BGF리테일과 분할 재상장으로 지주사 BGF가 탄생했다. 홍석조 회장을 필두로 장남 홍정국 부회장, 차남 홍정혁 사장 ...
2024-06-0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