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HJ중공업, 2023년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한양과 HJ중공업이 2023년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에 대한 2023년 안전관리 수...
2023-12-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재택이야? 주방으로 와” 삼성·현대·대우건설 특화평면 살펴보니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선 다양한 아파트 특화평면과 함께 쉽게 공간 변화를 줄 수 있는 주거상품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건설사는 소비자...
2023-12-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2월 3주 청약일정]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등 전국 11곳 570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570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3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서...
2023-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최고등급 편입…건설부문 1위
현대건설이 12월 8일(현지시간) 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되며, ESG 경영의 선도적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DJSI W...
2023-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연구소 세운 대형사·여력 없는 중소형사 온도차 뚜렷 [층간소음 대비태세-下]
정부가 앞으로 층간소음 기준 미달 아파트 준공 불허 및 보강 의무화을 통과하지 못하는 사업장은 준공을 불허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그간 ‘권고사항’이었던 층간소음 차단 문제가 건설업계의 새로운 고민거...
2023-12-13 수요일 | 주현태,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응봉1 주택재건축·한가람세경 리모델링 동시 수주
현대건설이 지난 9일,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한가람세경 리모델링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 서울 응봉1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2023-12-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12월 2주 청약일정] ‘청계리버뷰자이’ 등 전국 7곳 267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71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797가구)의 ...
2023-12-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구방위대' 자처한 현대·GS·대우·DL이앤씨,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국내 건설사와 함께 내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2014년) 이후 2017년부터 국토부가 건설 분야 민간기업들과 매년 체...
2023-12-08 금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건설기계,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HD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산자원부가 주...
2023-12-0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 구축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를 목표로 소음·진동 해결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바닥시스템과 평면구조, 저주파 및 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
2023-12-0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정기선 “건기 사업전략 유효한지 치열한 고민·검증 필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그룹 내 핵심 사업으로 성장한 건설기계 부문 사업 전략에 대한 치열한 고민·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4~7일 판교 HD현대 글로벌 R&D센터 등에서 열린 ‘글로벌 워크숍’에...
2023-12-0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현대·GS·대우·DL 등 주요 건설사와 온실가스 감축 협약 체결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2월 4일(월) 11시 서울 호텔페이토에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와 2024년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다...
2023-12-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남명더라우’ 남명건설 부도…잇따른 건설사 폐업·부도에 국토부 반응은
경남지역 8위 건설사이자 ‘남명더라우’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건설사 남명건설이 경영난으로 인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올해 부도처리 된 건설사는 이로써 13개째가 됐다. 서울 2곳을 포함한 수도권 6개사, 지방...
2023-12-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우크라 원자력공사, 원전사업 확장 협력에 맞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
2023-12-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현대·대우건설, 해외수주 집중…대규모 프로젝트 기대
최근 주요 건설사들이 해외사업 사업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올해 부동산 경기 위축과 공사비·인건비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를 겪은 반면 해외에서는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12-0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아파트 지어줄 건설사 찾습니다" 동작구 노량진1구역, 시공사 선정 재도전
공사비 1조원 대 서울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1구역이 시공사 선정 재도전에 나선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2023-12-0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 신한울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
2023-12-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수주…6300억원 규모
현대건설이 6300억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 ...
2023-11-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HD현대, 2024년도 임원인사 단행...현대重 박승용 사장 승진
HD현대(회장 권오갑)는 29일 2024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이날 인사에서 박승용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전무 등 7명...
2023-1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인프라 공유하는 '멀티 생활권' 눈길…연말 분양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여러 개의 생활권을 공유하는 곳이 있는데,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바로 ‘멀티 생활권’이라고 부른다. 교통·상업·교육·문화·업무·관공서·공원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들을 편리하게 ...
2023-11-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공간 활용성 극대화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 공개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이며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8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Ⅱ’를 공개했다. 지난해 처음...
2023-11-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여의도·노량진·과천마저…사라진 재건축·재개발 수주전, 이유는 결국 공사비
2년 전까지만 해도 나왔다 하면 흥행이 보증되던 수도권 내 알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을 둘러싼 분위기가 급격하게 얼어붙었다. 과천·여의도·노량진 등 대어급으로 분류되던 사업장들에서도 줄줄이 유찰이...
2023-1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