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美 상호관세, 시장 예상보다 강한 수준…금융·외환시장 면밀 모니터링" [美 관세 쇼크]
한국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시장 예상보다 강한 수준으로, 전개상황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필요 시 적기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은행은 3일 오전 8시30분 유상대 부...
2025-04-0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경제지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과 프랑스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2025-04-02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솔루엠, ESL 사업 인력 82% 증원…“글로벌 대응력 강화”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대대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글로벌 대응 인력을 대거 확대했다. 핵심 수익원 역할을 해 온ESL(Electronic Shelf Label) 사업의 경쟁력 강화가 골자다. 1일 솔루엠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25-04-0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 화끈한 매운맛 'CJ실비김치' 선봬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이 매운맛 트렌드 확대에 맞춘 김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화끈한 매운맛’의 김치 신제품 ‘CJ실비김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시장에서 포장김...
2025-04-01 화요일 | 손원태 기자
"LG엔솔 흑자전환-삼성SDI 적자확대" 엇갈린 1분기 전망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에 대한 올해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엇갈리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의 부진 탈출구로 여겨지는 원통형 배터리 성과에 의한 차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질세라 삼성SDI도 원통형 배터리 양산...
2025-03-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해외 비중 10%’ 갈 길 먼 오뚜기…신라면·불닭 ‘1조 신화’ 따라잡기
오뚜기가 해외 매출 비중 10%의 벽을 다시 한 번 깼다. 진라면과 보들보들 치즈라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을 크게 늘린 덕이다. 오뚜기는 현재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 씨와 그의 사돈 일가가 글로벌 전선에...
2025-03-3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대우건설, 해외사업·도시정비 '투트랙' 전략…유동비율 높이며 체질 개선
대우건설이 해외사업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시도하며 건설업 불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5-03-30 일요일 | 한상현 기자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韓 경제 불확실성 여전…글로벌로 뻗어 나갈 기회”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서 열린 ‘밀컨 인스티튜트 코리아 디너(Milken Institute Korea Dinner)’의 연사로 참석했다. 28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밀컨...
2025-03-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솔루엠, 불황에도 ‘테크 컨버전스’ 전략 앞세워 투자 확대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단기 실적 부진이라는 성장통을 딛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테크 컨버전스’에 방점을 둔 연구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의미다. 솔루엠...
2025-03-27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테스트 앞둔 '디지털화폐', 도입 시 넘어야 할 과제는 [은행권 새동향]
한국은행이 은행권과 함께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시작한다.QR코드만으로 결제를 하고,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닌 새로운 결제 수단이 탄생하는 것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이용자 확보와 가맹...
2025-03-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전통강호 신라면 vs 신흥강호 불닭볶음면…농심-삼양식품 ‘K맵부심’ 경쟁
농심과 삼양식품의 자존심을 건 매운 라면 전쟁이 치열하다. 농심은 매운맛의 전통강자인 신라면을, 삼양식품은 신흥강자인 불닭볶음면을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지배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두 제품 모두...
2025-03-2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또 하나의 K신화’ 한화에어로·현대로템·LIG넥스원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K방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중동 각국이 노후화한 무기를 교체하는 군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
2025-03-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외국인이 더 많아요” 젊음이 늘어선다…'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
대전 성심당에서나 볼 법한 인간 띠가 성수동에서도 기다랗게 펼쳐졌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고, 마치 성지 순례를 하듯 한결같이 들뜬 표정이었다. 분명 화장품을 파는 곳인데, 이들의 장바구니는 한국산 과...
2025-03-23 일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 3연임…사외이사·사내이사 재선임 '안정' [금융권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3연임에 성공했다. 여승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내이사, 사외이사도 모두 재선임했다.한화생명은 지난 20일 오전9시 한화금융센터63 본관 2층 세미...
2025-03-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솔루엠, 자사주 소각‧임원 연봉 동결…‘책임 경영 드라이브’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자사주 소각에 이어 임원 연봉을 동결키로 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솔루엠은 194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으며 소각일은 20일 소각 예정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에이치케이동아(주)와 쌀소비 촉진 MOU 체결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에이치케이동아(주)를 방문하여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
2025-03-19 수요일 | 이동규 기자
[현장] "식자재, 창업 한 번에"…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간장, 고추장, 참기름에 불닭 소스까지.CJ프레시웨이가 자영업자와 예비 자영업자를 위한 글로벌 식자재를 한자리에 펼쳐놨다. 전국의 산해진미를 담는 다양한 소스를 선보였고, 고등어 조림과 닭갈비, 돈까스 등 밀...
2025-03-19 수요일 | 손원태 기자
'4위 도약' GS엘리베이터, '자이엘리베이터'로 재탄생
GS엘리베이터가 자이(Xi)엘리베이터로 새로 태어난다. 작년 10월 GS건설이 사모펀드 제네시스에센드 유한회사(이하 제네시스PE)에 지분 절반 이상을 넘기며 손바뀜이 일어난 이후 선보이는 첫 공식 행보다. 18일 GS엘...
2025-03-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 9.9% 인수
한화(회장 김승연)가 호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조선 및 방위산업체 오스탈 지분 9.9%를 인수하며 주요 주주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 17일 호주증권거래소 장외거래를 통해 오스탈 지분을 직접 매수했다...
2025-03-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진, '서울 인디 뷰티쇼' 참가…물류 솔루션 제공
화장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맞아 한진(대표 조현민·노삼석)이 K뷰티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진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서구 코엑...
2025-03-17 월요일 | 손원태 기자
GS건설, AI기반 혁신기술로 안전·품질 강화 나서 [건설업계 스며든 AI]
GS건설은 허윤홍 대표 취임 이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이다. 연초에는 안전, 보건, 장비, 기술 관련 방대한 교육자료를 한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2025-03-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LS전선, 英 내셔널그리드에 HVDC 공급…'40조' 해저·지중 케이블 설치 기회 확보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영국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와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을 위한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셔널그리드는 영국 전력망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영국 본토와...
2025-03-1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약사 눈치 보이긴 하지만”…제약업계, 다이소 이어 '편의점 건기식' 출시
제약업계가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과도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함께 판매한다. 최근 건기식 수요가 늘면서 유통 판로를 넓히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다. 다만 일부 제약사들은 약국가의 눈치를 보느라 ...
2025-03-13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