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분기 영업익 ‘반토막’ …데이터센터·AI 투자 증가 여파
카카오(대표 홍은택)는 이번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늘어난 1조 740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5% 감소한 711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냈다. 이 같은 1분기 성적...
2023-05-04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이효섭 자본硏 선임연구위원 “국민연금·KIC 해외투자 때 국내 운용사도 지원해야”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③ 끝]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 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국민연금 같은 연기금, 국부펀드인...
2023-05-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백내장 잡힌 실손보험 적자폭 절반 수준으로 뚝…도수치료 과잉진료는 여전 外
작년 실손보험 손해액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해율도 전년보다 떨어졌지만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진료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보험손익은 -1조5300억원으...
2023-04-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놀면서 포인트 쌓자"…현대카드, 여가 특화 'NOL 카드' 출시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가 야놀자와 여가 특화 신용카드인 'NOL(놀) 카드'를 18일 공개했다. 'NOL 카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 트리플을 이용할 때는 물론 레저와 쇼핑, 온라인콘텐츠(OTT) 영역 이용 시 NOL 포인트...
2023-04-1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4대 은행장, 디지털 역량 끌어올려 동남아 1등 노린다 [K-금융 글로벌 현재, 그리고 미래 ①]
한국금융 도약 키워드로 글로벌이 떠오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업권별 해외진출 현황, 성과와 한계점을 살펴보고, K-금융 경쟁력을 키울 제언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4대 시중은행은 올해 리스크 관리를 통...
2023-04-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인터뷰] 정희권 현대해상 일본지사장 “연평균 10% 이상 성장…종합 손보사 입지 확대”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연평균 10% 이상 높은 성장율로 종합 손해보험사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 손보 시장이 최근 10년간 연평균 성장율이 2%라는 점을 고려하면 높은 성장성입니다.”정희권 현대해상 일본지사...
2023-04-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내달부터 은행 점포 마음대로 못 닫는다…폐쇄 결정 전 고객 의견 수렴해야
앞으로 은행이 영업 점포를 닫기 전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야 한다. 점포 폐쇄 결정이 내려지면 소비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동 점포·이동점포 등 대체점포를 마련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12일...
2023-04-1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컬리, 간편결제 서비스 ‘컬리페이’ 론칭…‘컬리카드’도 내놓는다
컬리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와 손잡고 컬리 특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인 ‘BC바로 컬리카드’(이하 컬리카드)도 출시한다. 컬리페이에 컬리카드를 등...
2023-04-1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저축은행, 사외이사 유임 안정화…신용정보원 출신 영입 눈길
올해 저축은행 업계가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성장성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변화보다는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이사진을 꾸렸다. 주요 저축은행들은 임기가 끝난 사외이사를 대부분 유임시키면서...
2023-04-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CU·토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와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와 이승건 비...
2023-04-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KDB생명, 수익성 개선 성공…자본관리는 숙제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④]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4-0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유통가 주총 마무리’ 롯데·이마트·현대百 “위기를 기회로”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그룹 등은 올해 주주총회 자리에서 일제히 “위기를 기회로”삼겠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소비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수익성 강화 ▲신성장 동력 확대 ▲적극적인 투자를 공통점으로...
2023-03-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CS 이어 도이치뱅크도 흔들…신한금융, 신종자본증권 1350억 조기상환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는 내달 콜옵션 만기인 1350억원의 원화신종자본증권(2018년 4월 발행)의 조기상환(콜)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신한금융이 콜옵션 행사를 미리 발표한 것은 크레디트스위스(CS)은...
2023-03-28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무궁화신탁, 대구·안산 등 전국 사업장 활황 [신탁사 재정비사업 열전]
신탁방식 재건축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내며 지난해에도 호성적을 거둔 무궁화신탁은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무궁화신탁이 지난해 MOU를 체결한 대구 달서구 그린맨션1차아파트 재건축정...
2023-03-2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상고 출신 신화…신한금융, 진옥동 시대 개막 [진옥동號 신한금융 출범]
신한금융그룹이 6년 만에 새 리더십을 맞았다. 신한금융을 새로 이끌게 된 진옥동 회장은 고졸 출신 은행원에서 은행장을 거쳐 회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힌다. 20년간 일본에서 경력을 쌓으며 글로벌 감...
2023-03-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주주가치 극대화”…신사업 본격화 예고 [2023 주총]
현대건설이 23일 주주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및 소규모전력 중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승인했다. 지난해 현대건설의 연결 매출액은 21조2390억원, 영업이익은 574...
2023-03-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 한국·대만·일본 반도체 톱30 투자 선도 [2023 자산운용사 알짜 ETF]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은 중국을 제외한 한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3국 반도체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로 특화했다. 2023년 2월 상장했으며 비교지...
2023-03-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한 DGB생명 대표 “신뢰 기반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터”
DGB생명이 고객·법인보험대리점(GA)·직원과의 소통·신뢰를 기반으로 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났다. 계약유지율은 물론 변액펀드 수익률, GA 변액연금 시장점유율(M/S)이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기자수첩] 고객 신뢰 높여야 올바른 금융서비스 나온다
신뢰는 금융업을 돌아가게 하는 최대 동력이다. 돈이 있는 곳에서의 신뢰는 절대적이다. 우리는 앞서 레고랜드와 흥국생명 사태에서 느낀 바 있다. 레고랜드 사태는 채권시장의 신뢰가 깨지면서 발생했다. 강원도는 ...
2023-03-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B금융, ‘화약고’ 부동산 PF 시장에 5000억 수혈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다. 최근 부동산 경기 부진은 금융 시스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2023-03-13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에스바이오메딕스, 4월 코스닥 입성… “블록버스터 세포치료제로 시장 선도”
“블록버스터(Blockbuster‧흥행 상품) 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할 것입니다.”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전문 기업인 에스바이오메딕스(공동대표 김동욱·강세일)의 강세일 대표가 8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
2023-03-0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SPC 섹타나인, ‘AI 스캐너’ 사업 확대...디지털 전환 선도
‘섹타나인(Secta9ine)’(대표 이경배)이 ‘AI 스캐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SPC는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스캐너’ 사업을 확대한다고 8...
2023-03-0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