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종목 신규 상장 ‘IPO 슈퍼위크’ 개막…공모주 흥행 불씨 살릴까 [IPO 포커스]
이번 주 기업공개(IPO) 시장은 전진건설로봇(대표 고현국)을 시작으로 총 6개 기업이 신규 상장(스팩 제외)하는 ‘슈퍼위크’가 열렸다. 시장에서는 이들이 최근 다소 사그라든 공모주 흥행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주...
2024-08-19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4 참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인디게임 축제의 장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4(이하 BIC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16일 밝혔다. BI...
2024-08-1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인조이:캐릭터 스튜디오’ 스팀에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주인공 외모 꾸미기 체험판) ‘인조이:캐릭터 스튜디오’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공개한다고 16일 밝...
2024-08-1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RTS ‘스톰게이트’ 얼리엑세스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TS) ‘스톰게이트’의 전체 이용자 대상 앞서 해보기(얼리엑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1일부터 스팀 얼리엑...
2024-08-14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엠83, 일반 청약서 경쟁률 638.05대 1 기록…증거금 1.9조원 [IPO 포커스]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엠83(M83·대표이사 김호성, 정성진)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3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엠83의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12~13일 양일...
2024-08-13 화요일 | 전한신 기자
LG전자, AI 가전 차별화 서바이벌 리얼리티 쇼로 알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LG AI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편리함을 알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쇼를 직접 제작해 아마존 산하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2024-08-13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일본 개발사 ‘탱고 게임웍스’ 인수 및 인재 영입 추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일본 게임 시장의 첫 투자로 ‘탱고 게임웍스’를 선택하고 현지 개발 인력 영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엑스박스 및 제니맥스와 협력해, 탱고 게임웍스의 인기 IP '하이파이...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위기의 엔씨 리빌딩 위해 김택진이 모신 ‘M&A 귀재’
“박병무 공동대표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대표,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
2024-08-12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오늘의 운세] 8월11일(일) 띠별-별자리
음력 7월8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님도 보고 뽕도 따겠으니 잘 풀려 나가리라.48년생, 사방 어디를 가도 이익이 있으니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라.60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으나 걱정할 정도는...
2024-08-11 일요일 | 편집국
‘던파 모바일 중국 흥행’ 넥슨, 역대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이 중국 시장에서 큰 흥행을 거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기반으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방침이다. 넥슨(일본법인)은 8일 올...
2024-08-08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미가입 고객 아직 수백만” 쿠팡, 이탈 보다 확대 가능성에 거는 기대
쿠팡이 7일부터 유료멤버십 가격을 인상했다.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올렸다. 고물가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이 같은 인상률은 과도하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른다. 일각에서는 ‘탈쿠팡족...
2024-08-08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게임즈 “비핵심 사업 3Q부터 정리…게임 중심 개편”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2분기 신작 라인업의 아쉬운 성과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게임사업을 중심으로 사업구조 개편을 서두른다. 특히 카카오VX 등 비게임 자회사들을 둘러싼 매각설까지 두드러지는 가운...
2024-08-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베트남 VNG와 합작법인 출범…‘동남아 거점 구축’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베트남 대표 종합 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합작법인(JV) ‘NCV GAMES’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와 VNG는 지난 6일 베트남 호치민에...
2024-08-07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스타 개발자 자존심 걸었다'…엔씨‧빅게임 '브레이커스'에 쏠리는 눈
국내 게임업계 스타 개발자로 알려진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와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가 서브컬처 신작 ‘브레이커스:언락 더 월드(이하 브레이커스)’로 의기투합하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2024-08-06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포트폴리오 확장 속도…‘빅게임스튜디오’ 지분 및 판권 투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국내 대표 서브컬처 게임 전문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 이하 빅게임)에 370억원 규모의 지분 및 판권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엔씨는...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적자는 면했지만’…엔씨, 2Q 영업익 전년 대비 75% 급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5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3689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7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엔씨가 리니지 등...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중소 IPO 강자’ 신영증권, 분위기 반전 나선다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중소형 딜 강자’로 꼽히는 신영증권(대표 원종석, 황성엽)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트랙레코드를 쌓는다. ‘엠83’이 최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공모 절차에 돌입했고 앞서 상반기...
2024-08-0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다시 날개 펴는 국산 슈팅게임, 서구권 공략 게임체인저 될까
국내 게임업계가 슈팅게임을 앞세워 서구권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국산 게임이 서구권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성공 이후 다시 한번 유럽, 북미 공략을 전략 타이틀로 관...
2024-08-02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고용량 1TB 마이크로SD 카드 2종 출시
삼성전자가 고용량 1TB(테라바이트) 마이크로SD 카드 2종 'PRO Plus'와 'EVO Plu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인 1Tb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2024-08-0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시작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
2024-08-0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프랑스 파리에서 '나혼렙', '아스달' 알린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프랑스 파리에 마련된 대한민국 홍보관 '코리아하우스 K-콘텐츠 존'에 참가해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와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을 알린다고 1일 밝혔...
2024-08-01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기울어진 음원시장] ③ '생존 기로' 국산 음원 시장, K팝‧AI 바람 탄다
국산 음원 플랫폼들이 유튜브뮤직의 맞서 K팝과 AI를 통해 새로운 활로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K팝 음원 유통 확대는 물론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오프라인 사업까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하편 AI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
2024-07-31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기울어진 음원시장]② ‘태생적 한계? or 현실 안주?’…우물 안 국산 플랫폼
견고했던 국내 음원 플랫폼 업계가 올해 들어 유튜브뮤직에 역전을 허용한 뒤 좀처럼 추격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단 몇 년 만에 유튜브뮤직에 주도권을 내준 상황을 두고 모회사 그늘에서 집중한 내...
2024-07-3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