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조직 쇄신 의지 담은 대규모 조직개편 단행
GS건설은 예년보다 한달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본부별 자율경영체계를 강화하며, 전사적 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2023-10-13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SK에코 이어 직방·삼표까지, 건설업계에도 RE100 깃든다
그간 건설부동산 시장은 ‘친환경’과는 거리가 있는 업계로 통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소음과 먼지 등은 물론 환경파괴 등의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건설업계는 친환경 ...
2023-10-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자회사 GPC, 환경성적표지인증 획득…“친환경 경영에 노력”
GS건설의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 GS건설은 프리캐스...
2023-10-12 목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LH '검단 아파트' 협의점 찾나? 각 수장들 국감서 긍정 시그널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관련한 전면 재시공 계획에 변함이 없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는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사고 이후에 여러가지 처리할 일들이 많다보...
2023-10-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원희룡 장관 “검단아파트 붕괴, GS건설·LH 책임 다하도록 할 것”
“검단아파트 재시공 보상과 관련해 GS건설‧한국토지주택공사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10일 국회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를 체계적으로...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검단 주차장 붕괴' GS건설, LH와 보상안 두고 책임공방 치열
최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 LH아파트의 전면 재시공에 따른 입주예정자 보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책임공방이 진행되면서 입주예정자을 두 번 울리고...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자재값·인건비 올라도 공사비 그대로”…재개발·재건축 시들
하반기 들어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건설사 경영 성적표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하반기 들어 고금리와 원자잿값 등 높아진 원가 부담이 발목을 잡으면서 사업...
2023-10-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10월 2주 청약일정]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등 전국 10곳 89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895가구(공가세대·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서울에서 2개 단지가 공급에 나선...
2023-10-0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국감 증인 출석 건설사 CEO 살펴보니…
올해 각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증인 채택이 마무리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업계는 중대재해‧공정거래‧부실시공‧벌떼입찰 등으로 대형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국감장에 출석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마...
2023-10-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서초동에 ‘GS건설 R&D센터’ 개관…"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GS건설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약 330여명의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
2023-10-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올 3분기 비수도권 건설사 관심도 살펴보니…중흥 선두
중흥(중흥토건·중흥건설)이 올 3분기 비수도권 거점 주요 건설사 중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3분기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공능력평가 1...
2023-10-05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최정우, 올해도 국감 증인 채택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올해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1일, 26일 열리는 교육부 국정·종합감사 증인으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채택했다. 증인 채택...
2023-10-04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25년 ‘하늘 나는 택시’ 시대…현대·대우·GS ‘도심공항’ 조준
미래 도심하늘을 수놓을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이 서서히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도 각자의 컨소시엄과 함께 관련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국토교통부의 한국형도심항...
2023-10-0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누명 벗은 DL건설·호반산업…허영 의원 “국토부, 불확실한 자료 제출로 혼란 초래”
최근 공동주택 하자 관련 대중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실제 하자가 얼마나 발생했는지에 대한 자료가 2년 만에 공개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국토교통위워회,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
2023-09-26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양평고속道·통계조작·중대재해·LH…10일 열릴 국토위 국감 주요 쟁점은
국회 국회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 일정이 다음 달인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로 확정됐다. 올해 국토위 국감은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올해 최고의 여야 격전지로 점쳐지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최근 불거진 문...
2023-09-2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최고경영진, 호치민 시장과 개발사업 협력 방안 논의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호치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2023-09-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불붙은 ‘여의도 한양’,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깃발의 주인공은?
여의도 재건축 1호인 한양아파트가 시공사 선정절차를 시작했다. 이를 두고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과 포...
2023-09-25 월요일 | 주현태 기자
HDC현산·GS건설, 이문3구역 ‘이문아이파크자이’ 10월 분양 예고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
2023-09-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고촌센트럴자이' 10월 분양 예정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
2023-09-21 목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현대·GS,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 노량진1구역 시공권에 ‘눈길’
추정공사비가 1조원에 달해 올해 재개발 최대어로 손꼽히는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노량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놓고 7개 건설사가 관심을 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은 15일 ...
2023-09-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도시정비 격전…서울 ‘알짜’ 재건축 어디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에 몸을 사렸던 건설사들이 하반기에는 서울 알짜 정비사업지를 놓고 수주 격전을 벌일 전망이다.대표적인 격전지로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송파구 가락프라...
2023-09-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10월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이천 증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리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2023-09-15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