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한화생명 순익 2508억원…제판분리·수익성 개선 주효(종합)
한화생명 상반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한 2508억원을 기록했다. 제판분리 효과와 함께 고수익성 위주 상품 개편, 수익성 개선이 이익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29일 한화생명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한화...
2021-07-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럭셔리'와 '이커머스'로 하반기 공략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모두 2분기 실적은 선방했으나 ‘럭셔리 브랜드’와 ‘이커머스’로 더 큰 성장을 예고했다.LG생활건강은 데일리 뷰티(Daily Beauty)와 뷰티(Beauty) 부문을 포함, 토털 뷰티(total beaut...
2021-07-2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순항…“2023년 흑자전환 목표”
보험업계 최초 제판분리로 분사한 한화생명 자회사 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분리 전보다 높은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3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9일 한화생명...
2021-07-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중국 '홍색규제'에 증권가 "불확실성 높아, 예측 어려운 규제 변수"
중국의 '홍색 규제' 리스크로 증시에 공포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국내 증권가에서는 향후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을 최대 변수로 꼽고 있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민간기업 규제 강화로 최근...
2021-07-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솔루션(연결), 2021/2Q 영업이익 2,211.34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9 13:55](잠정) 한화솔루션(연결), 2021/2Q 영업이익 2,211.34억원7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7,774.93억원(전년대비 41.97% 증가),영업이익은 2,211.34억원(전년대비 72.09...
2021-07-29 목요일 | 파봇기자
한화건설, 지진·침하에 강한 ‘PSS 내진 지하연속벽 공법’ 개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7월29일 지하연속벽(Slurry wall)의 패널간 연속성을 확보하여 지진에 저항 할 수 있는 PSS(Pilaster Jointed Slurry wall System) 내진 지하연속벽 공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
2021-07-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한화생명 순익 2508억원 전년比 42.7% 증가…이차익 개선 주효
한화생명 상반기 순익이 25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했다. 금리 상승, 주식 시장 호조에 따른 이차익 개선이 주효했다.한화생명은 29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개별 기준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42.7% ...
2021-07-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핀다, CI·UX 전면 개편…개인 맞춤형 알림 서비스도 제공
핀다가 ‘현금 흐름을 디자인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CI(로고)와 UX(사용자경험)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핀다의 새로운 기업 CI는 곡선·볼드·심플 세 가지 키워드로, 곡선 디자인은 전통 금...
2021-07-2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연결), 2021/2Q 영업이익 2,407.7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9 09:35](잠정) 한화생명(연결), 2021/2Q 영업이익 2,407.76억원7월 29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8,982.54억원(전년대비 6.48% 증가),영업이익은 2,407.76억원(전년대비 95.88% 증...
2021-07-29 목요일 | 파봇기자
한화자산운용, 한두희 신임대표 선임
한두희 전 한화생명 전무가 한화자산운용 신임대표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 정기주총일까지다. 정기주총일은 미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한두희 전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
2021-07-2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스팩 청약 전산장애 대고객 사과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한화플러스제2호스팩’ 청약 과정에서 입금이 지연되는 등 전산장애를 겪은 것에 대해 직접 사과문을 내놨다. 권 대표는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민원 처리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
2021-07-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마그나에 합작법인 지분 49% 매각…주식매매 완료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
2021-07-2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자산운용,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한화자산운용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일 오후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21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을 개최하고 한화자산운용을 포...
2021-07-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엠로 “향후 10배 커질 SCM 시장, 기술력으로 선도할 것”
“아직 초기 단계인 국내 SCM 솔루션 시장은 7년 내에 10배 이상 커질 것입니다.” 국내 대표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기업인 엠로가 다음 달 13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이들은 28일 온라...
2021-07-28 수요일 | 홍승빈 기자
KT-한화/기계, 스마트팩토리·제조분야 DX 협력 강화
KT가 한화/기계와 스마트팩토리 신규상품 출시 및 제조분야 디지털 전환(DX) 사업협력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번 ㈜한화/기계와 협력을 통해 5G에 기반을 둔 ...
2021-07-2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카드, 화물운전자 차량구입 지원한다
삼성카드가 화물운전자의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삼성카드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화물재단빌딩에서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운전자 차량구입 지원사업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또다시 경영개선요구 조치…MG손보 올해 재도약할까
MG손해보험이 또다시 금융당국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은 가운데, 올해 재도약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정례외희에서 금융위는 MG손보 경영개선요구 조치안을 의결했다...
2021-07-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국 넘어 해외 홀린 'K-라면'…상반기 수출 역대 최대
한국 라면의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와 신라면, 불닭볶음면,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등 한국 라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관세청에 따...
2021-07-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2Q 실적] 현대건설기계, 원자재가 상승·직수출 판매 확대로 고공행진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2분기 실적 고공행진을 달렸다.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직수출 판매 채널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현대건설기계는 올해 2분기 707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420억원) 대비...
2021-07-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50만원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 출시
삼성전자가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를 오는 27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북 Go'는 LTE(4G) 이동통신을 통한 자유로운 연결성,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 기기 간 연동을 통한 강화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
2021-07-2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손보, ‘LIFE Pro’앱 개시…설계사 디지털 영업 지원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 영업 지원 시스템 앱을 구축해 설계사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한화손해보험은 설계사들이 가입설계, 인수심사, 청약 등 보험 영업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영업지원...
2021-07-2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8월 분양
한화건설(최광호 대표이사)은 내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68~84㎡ 총 ...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물류는 이제 라스트마일④] 소비자를 잡고 싶다면 마지막 배송 단계를 사수하라
우리는 앞서 GS리테일, 이마트, CJ대한통운을 통해 물류업계 전략과 전망을 알아봤다. [물류는 이제 라스트마일] 마지막 회차는 3명의 물류 전문가와 함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가 유통에서 왜 중요한지’, ‘앞으로...
2021-07-2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