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농사 위기'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 막기 총력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태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박관호 대표 취임 이후 위믹스 생태계 리브랜딩을 통한 반등을 노렸던 만큼 상장폐지 소명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
2025-03-1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엔비디아와 신작 ‘블랙 벌처스’ AI 전투 분석 장비 공동 개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대표 최창기)가 엔비디아(NVIDIA)와 협력해 신작 FPS 게임 ‘블랙 벌처스:프레이 오브 그리드(블랙 벌처스)’의 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랙...
2025-03-1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위믹스 상폐 위기' 위메이드, 역시 믿을건 '게임'
올해 흑자를 노리는 위메이드가 핵심 성장축 중 하나인 블록체인 사업이 가상자산 위믹스 해킹 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과 함께 핵심 성장 기반인 ‘게임’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위메이드...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 4사 “불황이 뭐죠?” 주가·배당 알찬 비결은 [정답은TSR]
국내 게임사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신작 부재와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주들도 불안하다. 현재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까지 불확실해지면서 주가는 물론 실적 하락으로 배당까지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 게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 추대
넷마블의 초창기 성장을 이끌어온 조영기 전 넷마블 대표가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새로운 2년을 이끌게 됐다. (사)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 협회장 강신철)는 20일 오후 4시 50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 21차 정기...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 정식 오픈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SSS 2.0(Streamer Supporting System 2.0)’을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SSS는 게임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트리머와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서포터가 함...
2025-02-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정식 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20일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
2025-02-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 30% 증가…B2B 성장세 지속
NHN페이코가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B2B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이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12일 NHN페이코에 따르면,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서비스의 2024년...
2025-02-12 수요일 | 김하랑 기자
골치 아픈 현실 벗어나 간편·직관 캐주얼 게임 ‘대세’
출퇴근 길 짧은 시간 동안 간편하고 쉽게 즐기는 게임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비교적 무거운 장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대세를 이루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방치형, 수집형 등 캐주얼 ...
2025-02-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박관호의 승부수 ‘레전드 오브 이미르’…“전례 없는 완성도 기대”
지난해 창업주 박관호 의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며 ‘초심회기’를 선언한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전례 없는 완성도’를 자...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사가 왜 여기서 나와'…크래프톤‧위메이드, CES서 AI 역량 입증 [CES 2025]
크래프톤과 위메이드가 글로벌 유수의 IT, 가전 기업들이 모이는 CES에서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기술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사는 AI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캐릭터가 상호 작용하는 미래 게임생태계의 이...
2025-01-1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초심회귀’ 위메이드, 신형 엔진 ‘매드엔진’ 인수로 얻는 효과는
올해 본업인 게임사업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재편한 위메이드가 새로운 동력 ‘매드엔진’까지 완전히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위메이드는 이번 매드엔진 인수로 IP(지적재산권) 확장은 물론 재무...
2024-12-20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작 침묵 깬’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12일 사전예약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사전예약을 오는 12일 시작한다. 사전예약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모든 참여자에게 각종 아...
2024-12-06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 2024’ 성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위믹스 오픈2024(WEMIX OPEN 2024)’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토)부터 약 4개월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374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2024-10-2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자 영상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3화 ‘성장과 모험’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
2024-10-07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웹젠, ‘던라이크’에 60억원 투자…‘프로젝트 도굴왕’ 퍼블리싱 확보
웹젠(대표 김태영)이 성장형RPG 개발에 주력하는 국내 개발사 ‘던라이크’에 60억원을 투자해 지분19.76%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투자로 개발사 던라이크(대표 윤성훈)의 2대주주에 올랐다. 현...
2024-08-20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검찰,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불구속 기소…‘위믹스 유통량 조작 혐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5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현국 위메이드 전 대표와 위메이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장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위믹스 코...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장현국 지우기?'…위메이드, 결별 조짐에도 “거취 변화 無”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와 장현국 부회장의 결별 조짐이 연이어 포착되고 있다. 장 부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위메이드 지분을 전량 매각했으며,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이 키워온 블록체인 사업 방향과 선을 긋거나 축소...
2024-07-25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첫날 게임주 시총 4위 안착…“향후 주가 추이 주목” [IPO 포커스]
‘승리의 여신: 니케’로 유명한 글로벌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를 상회했으며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2024-07-11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원스토어, 5월 우수베타게임에 '귀혼M' 선정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5월 우수베타게임에 엠게임의 ‘귀혼M’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귀혼M은 엠게임의 인기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의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
2024-06-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14001은 기업의 환경경영 정책, 계획, 실행,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평가하는 국제 ...
2024-06-2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株, 신작 모멘텀 업고 날개 펼까…증권가 “시프트업 IPO가 산업 흐름 결정할 것”
중국의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과 신작의 부재 등으로 장기간 부진을 겪었던 게임주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할 전망이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수의 신작 출시를 예고한 데다 조(兆) 단위 대어급인 시프...
2024-06-14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