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접식자사와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종합구호활동에 난방 용품을 18일 후원했다. 빙그레는 혹한기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
2024-12-18 수요일 | 손원태 기자
경기 불황에도 녹지 않는 메로나…리브랜딩 나선 빙그레
빙그레가 여름철 성수기 아이스크림 특수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갈아치울 전망이다. 동종 유업체나 식품기업들이 저성장, 저출생 기조에 휘청이면서 실적이 주춤해지는 것과 비교하면 도드라지는 성과...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실적 먹구름에 ‘밸류업’ 고심…식품기업, ‘자사주 소각’ 러시
대내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증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 차원에서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가 부양에 힘쓰고 있다. 저성장, 저출생 여파로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실적 면에서 주가 상승...
2024-12-0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인적분할 추진해 지주회사 재편한다
빙그레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 빙그레는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
2024-11-2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수능 끝나면 어디로?"…수험생 위한 '이븐한' 혜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유통기업들이 특별한 선물세트 제작과 이벤트 마련에 분주하다. 이번 수능은 오는 14일 전국 1282개 고사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동시에 치러진다...
2024-11-13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서울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재공인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서울세관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재공인을 8일 획득했다. 전날 오후 서울세관 별관에서 2024년도 제3회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
2024-11-0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낙농 엑소더스?…서울우유 문진섭 “흰 우유로 정면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이 저출산 기조가 심화하는 속에서도 우유 본업에 파고들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라인의 원유만을 고집한 ‘A2+ 우유’를 출시,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다. 우유 주력 소비층...
2024-10-2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반포 한강공원서 '렛츠 더:단백' 시즌2 개최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이달 26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단백질 전문브랜드 ‘더:단백’과 함께하는 에너제틱 페스티벌, ‘렛츠 더:단백’ 시즌2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렛츠 ...
2024-10-16 수요일 | 손원태 기자
'해태 부라보콘' 쥐고 롯데 잡는다…빙그레, '아이스크림 최강' 굳히기
메로나, 투게더로 유명한 빙그레가 부라보콘, 누가바 등을 보유한 해태아이스를 품으면서 빙과업계 1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균온도 1위, 열대야 일수 1위 등 더위 관련된 기록들을 모두 갈아...
2024-10-04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우유 '힘 빼는' 매일유업, '외식 다각화' 시너지 낼까
매일유업이 본업인 우유보다는 외식업에서 실속을 다지는 모습이다. 저출산 기조가 심화하면서 흰 우유 소비량도 덩달아 감소하고 있어서다. 이에 발효유나 가공유, 식물성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에 힘을 주는 한편,...
2024-10-02 수요일 | 손원태 기자
농협경제지주, 쌀 소비 촉진 위한 MOU 체결 확대…파트너십 강화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범국민 쌀 소비 붐 확산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기획본부는 30일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
2024-10-01 화요일 | 이동규 기자
CU, 990원짜리 우유 출시…1000원 이하 상품 매출 27%↑
편의점 CU가 990원짜리 우유 등 1000원을 밑도는 초가성비 상품을 확대하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덜기에 나섰다. 5일 CU에 따르면 1000원 이하 상품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10.4%에서 2022년 23.3...
2024-09-05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식물성 메로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빙그레의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하여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
2024-08-27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취약계층 폭염 대응 물품 후원키로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폭염 대응 물품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
2024-08-13 화요일 | 손원태 기자
농심·오뚜기·삼양…여직원 연봉 어디가 많나 봤더니 [이 회사 남녀임금 차이는]
농심·오뚜기·삼양식품 등 라면 3사 가운데 농심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 여성 직원 평균 연봉은 4756만원으로, 삼양식품(4557만원)을 앞섰고, 오뚜기(4100만원)와는 큰 격차를 보였...
2024-07-29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장학금 수여
빙그레공익재단(이사장 정수용)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와 ‘2024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열린 수여식에는 빙그레공익재단 정수용 이사장,...
2024-07-25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매일유업 “우유 소비 급감…여성친화 기업만이 살길” [2024 이사회 톺아보기]
매일유업 이사회에는 여성 임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7명의 이사회 멤버 중 3명이 여성이다. 이사회에 여성이 한 사람도 없는 빙그레, 남양유업 등 경쟁사들과 차별화한 모습이다. 매일유업 이사회는 사내...
2024-07-22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비밀학기' 참가자 32만명 돌파
빙그레(대표 전창원)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가 오픈 10일 만에 참여자 수 32만명을 돌파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26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 낭만적인 경험을 ...
2024-07-11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남녀직원 임금격차 20%…여직원은 ‘안’ 빙그레 [이 회사 남녀임금 차이는]
ESG 경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빙그레가 남녀직원 임금 격차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맛우유 판매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거나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장학금을 지급하며 쌓은 좋은 기업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회사...
2024-07-08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빙그레,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비밀학기' 운영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를 27일 전개한다.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 비밀학...
2024-06-2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올해도 무더위”…폭염 예고 속 주목할 수혜주는? [전 기자의 증시 이슈 테마를 잡아라 ④]
올해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여름과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빙과·주류·가전 업종 등의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11일 한국거래소(이사장...
2024-06-12 수요일 | 전한신 기자
빙그레, 있지 채령과 '요맘때' 20주년 광고 캠페인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7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요맘때’의 핵심 속성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중의적 의미가 담긴 ‘요것(Yogurt...
2024-06-07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