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28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이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청약률 낮아도 완판 성공… ‘조용한 흥행’ 단지 잇따라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청약경쟁률이 높지 않았음에도, 빠르게 완판에 성공하는 ‘조용한 흥행 단지’ 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분양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속에 ‘조용한 흥행 단지’들은 청약 초기반응은 크지 않았지만...
2025-11-25 화요일 | 조범형 기자
DQN트레이딩의 힘…운용수익, 한투증권 ‘1등 실적’ 뒷받침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익 ‘2조 클럽’에 바짝 다가선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의 실적 호조 배경을 보면, 양호한 운용(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꼽힌다. 다수 대형 증권사들이 채권금리 상승으로 채권평가익이 ...
2025-1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두산에너빌, 200조 글로벌 가스터빈시장 강자 부상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주요 발전시장 관계자들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을 찾아 가스터빈과 핵심 부품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
2025-11-2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윤장호 각자 대표선임…‘부동산·전략투자’ 전문성 강화
코람코자산운용은 전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태원 부사장과 윤장호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자 부문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신임 김태원 대표이사는 대...
2025-11-21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기업 가까운 새 아파트 ‘프리미엄 급등’… 이천·울산·창원 분양 ‘주목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도 대기업과 인접해 있는 경우, 최근 입주한 아파트 대비 집값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의 존재가 지역의 대표성을 띠기도 하는 만큼 접근성이 좋은 단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전반적...
2025-11-20 목요일 | 조범형 기자
규제피한 지방 부동산 반등 시작? 신흥주거지 신고가 소식에 ‘들썩’
올 하반기 수도권 대출 규제 이후 지방 유망 지역의 상승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규모 주거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신흥주거지 분양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2주차 지방...
2025-11-1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박강수號 마포구, ‘강변8.2프로젝트’ 개시…마포 발전의 새역사 연다
마포구가 내부 도심 중심의 성장축을 한강변으로 확장하며, 단절된 수변 공간을 생활권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도시 재편에 나선다. 서울 자치구 중 한강과 가장 길게 접한 8.2km 구간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문화·관...
2025-11-1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양천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단지’ 33평, 2.5억 내린 11.8억원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월 14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양천구 신월동 소재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3단지’ 33평형(84.98㎡) 3층 매물이다.총 35개...
2025-11-14 금요일 | 조범형 기자
강남구 ‘진흥아마란스’ 59평, 9.05억 상승한 24억원에 거래 [아파트 신고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진흥아마란스’ 59평형(180.92㎡) 4층 매물이 24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지난 2020년 12월 17일 거...
2025-11-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 반도체 호황 힘입어 3분기 영업익 109.9% '껑충'
㈜두산(대표이사 박정원)이 반도체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자체 사업 실적이 개선됐고, 주요 계열사들은 기저효과 영향을 받았다.10일 ㈜두산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524억 ...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오너 일가 ‘고배당’ 말곤 무관심…GS가 랠리서 소외된 이유
자산 81조 원 GS그룹은 국내 9위 대기업집단이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종가 기준 12조 원으로 23위에 불과하다. 기록적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랠리’를 따라가지 못해 연초 2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두산에너빌, 3분기 영업익 1371억…전년 동기比 14.3% 증가
두산에너빌리티가 2025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3조8804억 원, 영업이익 1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25-11-05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구원투수’ 넘어 IB 드라이브 성장 리더십 [금투업계 CEO열전 (39)]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키움증권의 올해 DC...
2025-11-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데스크 칼럼] ‘사다리’는 끊겼고 ‘풍선’은 더 커졌다
서민들의 한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전세나 월세를 살고 있어도, 언젠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 서민들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주거 사다리’ 자체가 끊기는 게 아니냐며...
2025-11-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두산, 기계·로봇에 엔비디아 피지컬 AI 기술 접목
두산이 자사 건설기계·발전기기·로봇 사업에 엔비디아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지능화를 추진한다. 두산은 31일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본격적인 ...
2025-10-3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두산테스나, 신임 CEO에 김윤건 대표 선임
두산테스나가 31일 이사회를 통해 김윤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1968년생인 김윤건 대표이사는 1991년 두산식품으로 입사한 후 오비맥주와 ㈜두산 등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치...
2025-10-31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강남구 '타워팰리스3' 63B평, 11억원 치솟은 59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월31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타워팰리스3' 63B평(163.702m²) 53층 매물로 나타났다.이 평형은 지난 29일에 계약됐으며 48억원에서 11억원 치솟은...
2025-10-31 금요일 | 왕호준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3분기 리딩금융 '수성' 전망···다크호스는 '우리금융' [금융지주 실적 미리보기]
3분기 금융지주 실적 발표 시즌이 돌아오면서, 리딩금융 경쟁과 3위 쟁탈전에 관심이 쏠린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도 리딩금융은 KB금융이 차지하겠지만 신한금융이 격차를 좁혀 따라 붙을 것으로 보이...
2025-10-2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10월 5주 청약] 금리 동결 속 실수요자 중심 시장 재편…전국 5826가구 청약 접수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면서 부동산 시장은 규제 강화와 금리 유지가 맞물린 관망세 속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정부의 수도권 규제지역 확대와 한은의 유동성 관리 기조...
2025-10-24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 개관
두산에너빌리티는 24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트리븐 서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트리븐 서산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충청남도 서산시 예천...
2025-10-24 금요일 | 왕호준 기자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24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에 청주 운천주공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
2025-10-23 목요일 | 왕호준 기자
‘스테디셀러’ 역세권 아파트…서울 아니라도 분양 ‘완판’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자 관심을 끌기 위한 방안으로 단지명에 ‘역 이름’ 을 삽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23일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 이름’...
2025-10-23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