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가성소다 연 100만t 시대 연다…3380억 원 투자 결정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이 글로벌 전기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해 2차전지와 전기차용 경량 소재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가성소다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
2021-12-2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건설, 충남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 예고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백석동 일원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분양에 나선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 ~ 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
2021-12-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면세점 구매한도 43년만에 폐지…업계 미치는 실효성은 '글쎄'
면세점 구매한도 제도가 폐지된다. 앞으로 내국인도 면세점에서 5000달러(약 590만원)가 넘는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면세한도가 유지되면서 오랜 불황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에 미치는 도움은 제한적일...
2021-12-21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비대면 환전 서비스 개시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이호근)이 금융업계 최초로 비대면 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이 직접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즉석에서 외화를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애큐...
2021-12-2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손보, 환경경영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획득
한화손해보험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인증받았다.한화손해보험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경영을 위한 절차와 조직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 인증시스템 ...
2021-12-2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비건 인구를 잡아라!"…시작된 비건 전쟁, 식품업계 앞다퉈 진출
식품업계의 비건(vegan) 전쟁에 막이 올랐다. 식품업계는 비건 관련 제품부터 레스토랑까지 속속 선보이며 150만 비건 인구 잡기에 나섰다.지난 19일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이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
2021-12-2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①] 제판분리 닻 올린 미래에셋·한화생명…내부 갈등 봉합은 과제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SRT수서역, ‘근무 환경 개선’ 위해 협력사에 의류관리기 전달
SRT수서역(이한구 역장)이 수서역 청소와 시설물 유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에 의류관리기 2대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SRT수서역은 지난 10월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집값 떨어진 동탄, 아파트 청약선 ‘만점 통장’ 나왔다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의 집값 상승세가 꺾인 가운데 청약에서 만점 통장이 등장했다.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가 당첨자를 발표한 가운데 지역별(해당·기타경기·...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화큐셀 ‘저탄소’ 모듈 제공한 프랑스 55MW 태양광발전소 운영 돌입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 등) 큐셀 부문(이하 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Gien) 지역의 75ha(헥타르) 부지에 위치한 55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투자증권, ‘2021년 ARS 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한화투자증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1년 ARS 운영실태 분석 및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서비스 부문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ARS 운영 실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RS ...
2021-12-20 월요일 | 심예린 기자
한화테크윈, AI 엣지 컴퓨팅 등 5대 영상보안업계 트렌드 발표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은 20일 내년에 주목해야 할 영상보안업계 5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엣지 컴퓨팅, AI 솔루션, 서비스형 비즈니스 모델, 책임있고 윤리적 사용, 기술융합 등을 제시하며 '타...
2021-12-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자산운용 대부분 ‘새 사령탑’…ETF·연금·대체투자서 ‘격전’
2022년을 앞둔 자산운용 업계는 미래에셋, 삼성 등 주요 대형 운용사에서 새 수장을 맞이하고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공모펀드 부진 가운데 ‘새 먹거리’로 ETF(상장지수펀드), 연금, 부동산 대체투자 등 전문가 ...
2021-12-20 월요일 | 정선은, 심예린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생보사, 시장 불확실성 증대…전통 보험전문가 포진
코로나19 발 불확실성 IFRS17 도입 과제로 내년에도 생보업계 CEO는 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주주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경영인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 가능성이...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손보사, 삼성 홍원학 대표 등 금융 전략·재무통 약진
2022년 손해보험 업계를 이끌어갈 주요 손보사 CEO들은 그룹사나 지주 내에서 비단 보험뿐 아니라 금융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임원후보추천...
2021-12-20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엄관석 자이S&D 대표, 건축·플랜트 잡아 몸집 키운다
엄관석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끄는 자이S&D가 주택사업 실적이 두드러진 가운데 모기업인 GS건설과 함께 건축·플랜트 회사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이S&D는 주택부문에 집중된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성장...
2021-12-20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증권사 20곳 배출권 거래 개시
배출권시장의 회원자격을 취득한 20개 증권사가 오는 12월 20일부터 배출권 거래를 시작한다. 한국거래소는 배출권시장의 참가자 저변확대 및 이를 통한 시장활성화를 위해 이처럼 증권사를 배출권시장 회원으로 허용...
2021-12-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흥국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흥국생명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흥국생명은 16일 서울 본사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행사는 한화시스템이며 오는...
2021-12-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현대ENG, 탄소중립 위해 ‘이산화탄소 자원화’ 사업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김창학 대표이사)이 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수소, 탄산염 등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의 구축, 운영에 본격 나선다.16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부지에 탄소 포집·자원화(...
2021-12-16 목요일 | 김관주 기자
화해, 전 직군 공개 채용…정규직 입사시 3000만원 스톡옵션 부여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이사 이웅)가 100명 규모 인력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화해는 오는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고 있다. 버드뷰는 국내 대표 뷰티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한 화...
2021-12-16 목요일 | 나선혜 기자
'12월 FOMC, 겉은 매, 속은 비둘기?' 증권가 "예상수준 긴축 행보…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전망"
미국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예상 수준의 긴축 행보로 해석되면서 증권가는 금융시장 영향도 전반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연준은 15일(현지시각) FOMC 회의 결과로 내년 1월부터 테이...
2021-12-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화자산운용, TDF 전진배치 연금시장 공략
한화자산운용이 자사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인 '한화LIFEPLUS TDF'를 내걸고 연금시장 총력전에 나섰다.한화자산운용은 15일 "연금 시장의 성장에 주목해 개인솔루션본부 등 관련 본부를 신설해 사내 역량을 연금...
2021-12-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고승범 “빅테크 금융업 진출, 동일기능·동일규제 및 소비자보호 원칙 지켜야”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은 동일기능·동일규제 및 소비자보호 원칙이 지켜지는 가운데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진행...
2021-12-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