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전자' 바라보는 삼성전자…증권가 "악재 지나 개선 무게, HBM에서 신호 필요"
증권가가 삼성전자에 대해 일회성이 반영됐던 올해 2분기 실적 부진을 딛고 3분기 실적 개선에 무게를 싣고 있다. 대체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핵심 밸류체인이 된 고대역폭 메모리(...
2025-07-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잔고 20조 돌파…중장년층 자산 유입 활발
삼성증권이 연금저축과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포함한 개인형 연금 잔고가 20조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2025-07-1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브로커리지는 활활, 운용은 주춤…‘실속형’ 삼성증권의 2Q [증권사 실적 미리보기]
삼성증권이 올해 2분기에도 브로커리지 부문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다. 다만 운용손익 둔화와 IB 부문 딜 공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07-1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글로벌 성과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소각 단행 'TSR 톱' [증권사 밸류업 점검]
미래에셋증권은 밸류업(기업가치제고)이 본격화된 지 1년여 된 가운데,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TSR(총주주수익률) 선두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증권주 활황 속 압도적인 주가상승률이 한 몫 했...
2025-07-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사가 만사”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IT 용병술 [2025 이사회 톺아보기]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대표가 인사·경영 전문가로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비록 이공계 출신이 아니지만 지난해 현대오토에버 대표 부임 이후 이사진에 정보기술(IT) 인사를 다수 영입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에...
2025-07-14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한투증권 견인에…한국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9000억 돌파 전망 [증권사 실적 미리보기]
한국투자증권이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모회사 한국금융지주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용손익과 채권 트레이딩, 브로커리지 수익 호조에 힘입어 한국금융지주는 국내 대형 증권사 중 2025년...
2025-07-1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DCM] ‘공모 재도전’ CJ CGV, 신뢰 붕괴냐 만회냐
CJ CGV가 신종자본증권 미매각에도 다시 공모채 시장 문을 두드린다. 시장에는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지만 CJ CGV 입장에서는 차환만기, 각종 이벤트 대응을 위한 유동성 확보 등을 고려하면 물러서기도 어려운...
2025-07-11 금요일 | 이성규 기자
삼성증권,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삼성증권 헤리티지' 출시…맞춤형 상속 솔루션
삼성증권이 유언대용신탁 브랜드로 '삼성증권 헤리티지'를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삼성증권 헤리티지'를 출시하고 확대되는 시니어 금융 관련 서비스와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유언대용신탁은 ...
2025-07-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CM] KB證, 실적 독주에도 뒷심 부족... 미매각 최다 [2분기 리뷰(III)]
2025년 2분기 회사채 시장은 대표주관사 간 실적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이 수요예측 경쟁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질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반면, KB증권은 주관·인수 실적 모두 압도적 1위...
2025-07-0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공모채 주관, KB ‘압도적 1위’…2위 한투 대비 2배 넘어
6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KB증권이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대표주관 1위 자리를 굳혔다. 2위인 한국투자증권 대비 2배 넘는 수준이다. 신한투자증권은 3위에 오르며 ‘빅4’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반...
2025-07-0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DCM] ‘美 관세 공포’ 넥센타이어, 차입·현금흐름 통제 역설
넥센타이어가 차입과 현금흐름 통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타이어 3사 중 유일하게 미국 공장이 없어 ‘관세’에 취약한 만큼 대응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해상운임에 따른 수익성 변동...
2025-07-0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대신밸류리츠, 일반 청약 경쟁률 6.37대 1…증거금 1,230억 원 모아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공모 상장 리츠 ‘대신밸류리츠’가 일반 청약에서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청약 증거금은 약 1,230억 원으로 집계됐다.청약은 6월 23~24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총 17,4...
2025-06-2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증권, 블랙스톤 사모대출펀드 국내 단독 1,500억 모집…리테일 독점 판매권 확보
삼성증권이 세계 최대 대체자산 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과 협업해, 블랙스톤의 대표 사모대출펀드인 Blackstone Private Credit Fund iCapital Offshore Access Fund SPC(BCRED-O)에 투자하는 재간접 신탁상품을...
2025-06-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국민연금, 2025년 하반기 거래 증권사 선정…미래에셋 3년 만에 1등급
'큰 손' 국민연금의 올해 하반기 국내주식 거래 증권사에 '토종' 국내 증권사들이 대거 올라 선전했다.미래에셋증권은 3년 만에 1등급을 탈환했다. LS증권도 1등급에 첫 진입했다. 두 증권사는 '2관왕'을 했다. 대형...
2025-06-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PO 3수’ 케이뱅크, 상장 주관사에 NH투자증권·삼성증권 선정
‘IPO 3수’에 도전하고 있는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상장 당시 주관사로 첫 번째 도전 때는 NH투자증권과 JP모건서울지점, 씨티그룹글...
2025-06-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CM] 키움F&I, NPL ‘공격 확장’…신용도 자신감↑
키움F&I가 부실채권NPL) 자산 확대에 따른 긍정적 실적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신용도 상승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회사채 발행 금리도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에프앤아이(키움F...
2025-06-1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증권사 CRO, 변동성 확대 국면 방어전 기수…건전성·유동성 관리 최전선 [금융권 C레벨 열전]
증권사 CR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들에게 어울리는 한자성어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CRO들은 리스크 전략을 수립하고 시스템을 구축해서 심사 및 평가한다. 지속적으로 리스크 지표를 살피고 관리한다.대내·외...
2025-06-16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연금 강자 미래에셋증권, IMA 도움닫기로 WM 도약 큰 그림 ['1호 IMA' 후보 분석 (1)]
금융당국이 연내 국내 첫 IMA(종합투자계좌)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형화의 '끝판왕'이자, 은행과의 경쟁도 가능하다. 별도 자기자본 8조원 이상 기준에 부합하는 후보군은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두 곳...
2025-06-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채권통' 김기현 키움운용 대표, 연금 키우는 상품다각화로 영토 확장 [금투업계 CEO열전 (30)]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김기현 키움투자자산...
2025-06-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법인·임직원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AT WORK’ 론칭
삼성증권이 법인과 임직원을 위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 ‘삼성증권 AT WORK’를 공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식보상제도부터 자산관리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금융 서비스를 앞세워, 법인과 임직원 모...
2025-06-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트러스톤, 목표수익률 7% ‘핀셋 플러스 채권혼합펀드’ 출시 [떴다! 신상품]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트러스톤 핀셋 플러스 목표전환 증권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목표수익률은 7%이며, 20일까지 모집 후 6월 23일 설정될 예정이다.이 펀드는 트러스톤의 하현진 AR...
2025-06-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금감원, 'PF 성과보수 지급규정 위반' 증권사 6곳 임원 제재
금융감독원이 PF(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 이연지급 규정 위반 관련 국내 증권사 6곳의 전·현직 임원에 대해 제재 처분을 내렸다.10일 감독당국의 검사 결과 제재 내용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자로 삼...
2025-06-1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퇴직연금 강자로 떠오른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AI를 만나다 ⑦]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새로운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의 전략과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g...
2025-06-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