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급 아파트에도 래미안·자이·푸르지오 붙는다 [건설사, 공기업을 만나다 ①]
원전·인프라를 비롯한 대규모 국가 기간사업부터 해외건설 원팀 코리아, ESG 관련 협력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업황 악화을 해소하기 위한 건설업계와 정부의 초당적인 민관협력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본 기획을...
2024-09-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추석 후 미뤘던 분양 대어 8만 가구 쏟아진다…수도권 비중 61%
추석 이후 연말까지 전국에서 8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분양 물량의 약 36%에 달하는 수준으로 분양 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갈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추석 ...
2024-09-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 폭염 뚫고 ‘희망의 집짓기’ 동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10일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주거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충남 천안에...
2024-09-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유찰 행진’ 가덕도신공항, 결국 수의계약 전환…현대건설 컨소 수주 유력
네 차례에 걸친 입찰에서도 경쟁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으며 유찰 행진을 거듭하던 가덕도신공항사업이 결국 유일한 입찰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수순을 밟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문가 ...
2024-09-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멈췄던 나이지리아 정유시설 보수공사 심폐소생한 사연은
대우건설은 지난 8월, 나이지리아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공사 현장(Warri Refinery Quick Fix PJ)에서 보일러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스팀(Steam, 증기) 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보일러 가...
2024-09-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4조 클럽' 입성한 현대건설, 1위 포스코E&C와 도시정비 왕좌전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포스코이앤씨에 이어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도시정비 수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사는 포스코이앤씨로, 뒤늦게 4조 클럽에 입성한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2024-09-11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분양 예고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10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
2024-09-1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1조3086억원 규모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8일, 1조30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조합장 서태영)은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2024-09-1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원자력분야 조직 확대 개편…600조 규모 해외시장 노린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은 후속작업으로 원자력 분야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건설 원자력사업은 플랜트사업본부 원자력사업단이 중...
2024-09-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뜨겁다지만…입지 좋아도 유찰 ‘왜?’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량·시세가 상승하면서 부동산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반전되고 있다. 이같은 환경에 국내건설사들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섰다.올해 국내 건...
2024-09-09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강북 노른자위 땅 ‘한남4구역’, 시평 1·2위 삼성·현대 정면 승부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정면대결에 돌입한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2024-09-06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신도시사절단 만나 전한 말은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지난 4일 투르크메니스탄 데리야겔디 오라조프 (Deryageldi Drazov) 아르카닥 신도시 건설위원장(부총리급), 라힘베드리 제프바롭(Rahimberdi Jepbarov) 대외경제은행장(장관급), 베겐치...
2024-09-05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전타입 1순위마감…경쟁률 평균 241대 1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3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73가...
2024-09-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세계 1위 건설사 손잡았다…中 CSCEC와 해외사업 협력
대우건설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정원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세계 1위 건설기업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해외 프로젝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
2024-09-0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행당7구역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특별공급 종료…경쟁률 평균 112.3대 1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이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종료했다. 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65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
2024-09-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훈풍에 도시정비시장 급물살…현대·포스코 선두경쟁 속 '1조 클럽' 속속
상반기까지만 해도 경기침체와 원자재값·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잠잠했던 도시정비 시장이 급격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서서히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9월에는...
2024-09-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스케치]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작지만 알찬 구성 눈길
조합원들의 오랜 염원 끝에 마침내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 행당7구역 재개발단지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은 평일 이른 오전부터 수많은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대치동 소재 ‘써밋...
2024-08-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9월 1주 청약일정]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 전국 8곳 2487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487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월 첫째 주 청약 물량은 수도...
2024-08-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에 ‘개포 써밋 187’ 제안…100% 확정공사비 제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발주한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자로 입찰 참여해 오는 31일 시공자선정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2024-08-2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커뮤니티'가 곧 아파트 가치...업계 "분양시장 흥행 좌우"
단지 내 커뮤니티가 아파트 가치를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차별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커뮤니티 여부에 흥행이 결정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분양업...
2024-08-27 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우건설, 행당7구역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내달 3일 1순위청약 접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오는 8월 30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 7구역을 재개발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 ~ 지...
2024-08-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I건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구성사로 수주
KBI그룹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박한상·진광우)은‘동서울지하도로 주식회사’가 참여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구성사로 지난 23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주관해 12개 건설사가 구성...
2024-08-2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부터 포스코까지, 차세대 ‘평면' 경쟁 개막
1인 가구부터 딩크족(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까지,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가구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면서 건설업계의 신형 평면 개발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올해 4뭘 말 기준 1인...
2024-08-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