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수익률 높여라…신한 조용병-KB 윤종규, 연금 컨트롤타워 신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0조원 규모 퇴직연금 시장에서 맞붙는다. 신한에 이어 KB가 금융그룹 차원에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고객 수익률 끌어올리기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KB금...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200억 글로벌인프라펀드 5~6호 투자 약정
KB금융그룹은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5호 및 6호의 투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펀드는 KB금융그룹의 CIB(기업투자금융) 조직을 중심으로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손해보험, ‘2019 KB희망바자회’ 개최...조인성·김연아 등 셀럽 애장품도 판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28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9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KB희망바자회'는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2019-05-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윤종규, KB금융 연금사업 콘트롤타워 신설 시너지 공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차원의 콘트롤타워를 세우고 연금사업 시너지 내기에 나섰다. KB금융지주 27일 그룹 연금사업 콘트롤타워 신설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업종, 하반기 규제 완화로 반등 가능성 높아...“하나금융투자 최선호주”- 한화투자증권
은행업종이 올 하반기 규제 강도 완화로 인해 실적과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28일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당국의 흐름을 보아 은행에 대한 규제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여...
2019-05-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KB금융, 'KB D.N.A 2기' 발대식 대학생 디지털 아이디어 반영
KB금융그룹이 지난 22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에서 대학생 연합 IT벤처 창업 동아리 ‘SOPT(Shout Our Passion Together)’와 ‘KB D.N.A(Digital Native Alliance)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KB D.N.A...
2019-05-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금융위, 비바리퍼블리카에 핀테크 어워즈 혁신상
토스뱅크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위원회가 주는 우수 핀테크 기업 혁신상을 받았다. 금융위는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핀테크 어워즈를...
2019-05-25 토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핀테크 기업 맞손 O2O 플랫폼 프로젝트 추진
K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O2O 플랫폼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B금융그룹은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KB금융과 더페이, 블루웨일, 오드컨셉, 와드, 플랫포스, 한국...
2019-05-25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KB금융지주, O2O스타트업과 스미싱 적발·아파트 시세 예측·예약 플랫폼 개발
KB금융지주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디지털 서비스 리브똑똑 안티스미싱, 리브온 아파트가격에측, 리브 플레이스 3가지를 선보였다. 3가지 서비스는 KB금융그룹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
2019-05-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5월 23~26일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개최
KB금융그룹이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북, 서코스)에서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하나인 ‘제2회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 상금 규모 7억원, 우승...
2019-05-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금융핀테크관, KB·신한·우리금융그룹 총출동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주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는 총 52개의 전시 부스를 통해 핀테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금융핀테크관'은 금융회사 12곳이 전시 부스를 마련...
2019-05-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증권, ‘열두번의 행복’ 시리즈 상품에 2500억 유입
KB증권은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을 바탕으로 하는 16개의 시리즈 상품에 총 2500억원이 유입됐다고 22일 밝혔다.KB골든라이프 열두번의 행복은 매월 찾...
2019-05-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혁신 벤처·중소 '지식재산(IP) 담보대출' 2종 출시
KB국민은행은 22일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의 가치평가를 통해 부동산 등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하는 'KB 더드림 지식재산(IP) 담보대출'과 'KB Plus 지식재산(IP) 담보대출' 2종의 지식재산(IP) 담보대출...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호 우리금융, 비은행 M&A 시장에서 존재감…3위 굳히기 치열
지주 출범 4개월차를 맞이한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유력 인수주체로 거론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지주사 출범 당시 꼽은 자산운용, 부동산...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금융당국 수장이 뛰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50여개 전시부스 마련
금융당국 수장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총출동한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3일 오전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 개막을...
2019-05-2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호 KB금융, 복합점포 확대…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공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원펌, 원 KB(One Firm, One KB)’ 전략에 맞춰 자산관리(WM) 복합점포망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광주 광산구에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첨단종합금융센...
2019-05-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권대영 금융위 단장 "올해 핀테크랩 다시 주목"
디지털 금융혁신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금융위원회가 올해 다시 '핀테크랩'에 주목하고 있다.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핀테크 활성화를...
2019-05-21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글로벌 공략' 윤종규 KB금융 회장, 국외점포 직원 만나 "현지인력 육성 아낌없이 지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증권, 손보, 카드, 캐피탈 등 5개 계열사 12개국에서 근무하는 국외점포 현지직원과 만나 글로벌 전략을 공유했다.KB금융그룹은 20일 국외점포 현지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
2019-05-2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019 KB 자산관리 페어' 개최…허인 "고객 자산가치 극대화"
KB금융그룹이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WM스타자문단과 함께하는 ‘2019 KB 자산관리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WM스타 자문단, 더 큰 세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2019-05-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장년층 자산관리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16일 60대 장년층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인천상공회의소에서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 'KB골든라이프 60+금융세미나'는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주제로 금융상...
2019-05-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일문·정영채·김성현, 발행어음 '한판승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이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발행어음 사업자가 3곳으로 늘어나면서 올해 시장 규모는 연말까지 12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KB증권의 단...
2019-05-1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